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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민 개개인 문화 전령사가 모여 '2021 문화의 달' 만든다"

10. 15.~17. 충남에서 '내포 한(韓)문화'를 주제로 기념행사 열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10월 문화의 달과 문화의 날(’21. 10. 16.)을 맞이해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함께 문화의 달 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의 달 및 문화의 날은 1972년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문화의 달(10월)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 지정(「문화기본법」 제12조)됐다.

1972년 이래 올해로 50번째를 맞이한 '문화의 달' 행사는 2003년부터 지방 순회 개최를 시작한 이후,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결합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문화의 발전을 견인해 왔다.

올해는 충청남도 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인 홍성의 홍예공원 일대에서 '내포, 한(韓)문화'를 주제로 10월 15일(금)부터 17(일)까지 대면·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우리는 은하수로 가는 문화 전령사'라는 표어 아래, 충남의 인문과 천문 등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충남 내포 지역의 역사와 한(韓)문화의 뿌리를 찾아갈 예정이다.

'우리는 은하수로 가는 문화 전령사'는 수많은 별이 모여 은하수가 되듯, 국민 각자가 한국 문화의 힘과 격을 높이는 문화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10월 15일(금)에는 사전 행사로 인문학 콘서트 '문화전령 지식텔러', 전통풍물공연 '내포와 땅의 울림'을 진행한다.

16일(목) 개막 행사에서는 발달장애 청소년 합창단 '아산 볼레드(VOLED)'가 '행복한(韓)문화 합창' 공연을 선보이고, '한산 모시 패션쇼', 50주년 기념 개막 주제공연 '신(新) 천상열차분야지도' 등을 진행한다. 특히 지역문화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지역문화대상(서울 서초구, 경기 시흥시)'을 시상한다.

17일(금)에는 내포 창작가요제 '신(新)가객대첩'을 비롯해 '민요 자매'와 다문화가정 어린이 합창단 '레인보우합창단'의 합동 공연 '홀로 아리랑' 등이 홍예공원 무대에 오른다.

'신(新)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충남 출신의 천문학자 유방택이 제작한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228호)를 주제로 한 미디어예술과 충남무형문화재 전통공연을(한산세모시짜기, 공작부채, 설위설경) 융합한 공연이다,

아울러 홍예공원 내 행사장과 충남 도서관 일원에서는 부대행사로 충남지역 청년 신진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페스타와 한(韓)문화 문학의 길' 전시, 충남도민들이 생각하는 미술관에 대한 기대를 담은 '상상미술관 참여미술제' 등을 열어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기념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단계별 인원 제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다. 개막식 등은 충청남도와 '2021 대한민국 문화의 달'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전국에서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의 달 또한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10. 6.~15.), ▲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10. 22.~26.), ▲ 광주세계김치축제(10. 29.~11. 14.)와 같은 지역별 문화축제는 물론, ▲ 창원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10. 15.), ▲ 2021 전주 문화재 야행(10. 22.~23.), ▲ 세종여민락콘서트(10. 20.) 등 다양한 대면·비대면 문화행사를 전국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문체부와 지자체가 준비한 문화행사의 세부 내용은 ‘2021 대한민국 문화의 달’ 통합 안내 누리집(culturemo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면·비대면으로 만나는 10월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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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이름으로 여는 새해… 단테문인협회, 2026년 신년 출범식·임명장 수여식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단테의 이름을 문학적 기치로 내건 단테문인협회가 새해의 문을 열었다. 2026 단테문인협회(이사장 이민숙) 신년 출범식 및 임명장 수여식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문화공간 '온'에서 30여 명의 문인과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서출판 오선문예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현경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단테의 문학 정신을 현재의 창작과 교류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협회의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축사에 나선 이승하 전 중앙대 교수(문학평론가)는 단테의 삶과 작품을 통해 문학의 본질을 되짚었다. 이 교수는 "<신곡>이라는 불후의 명작은 단순한 서사시가 아니라 인간의 고통과 구원, 사랑과 성찰을 끝까지 밀고 간 문학적 여정"이라며 "단테는 평생 베아트리체를 마음에 품었고, 그녀의 부재를 통해 오히려 영원한 사랑과 예술의 언어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어 "첫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인간을 고양시키는 정신의 원형"이라며 "단테문인협회가 단테처럼 고통을 회피하지 않고, 시대의 어둠을 통과해 인간과 세계를 사유하는 문학 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선 이민숙 이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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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 시대, '온기'는 누가 책임지는가… 희망브리지, 재난 취약계층 겨울 나기 지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파는 더 이상 계절적 불편이 아니다.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 겨울의 추위는 재난의 얼굴로 다가온다. 특히 고령자와 저소득 가구,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이들에게 한파는 생존과 직결된 위협이다. 행정안전부가 한파 재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민간 구호기관의 움직임이 눈길을 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전국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감염 대응키트 9천849세트를 지원하며, 기후재난 대응의 현장 최전선에 섰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변화한 재난의 성격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키트에는 침구세트와 방한용품은 물론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이 함께 포함됐다. 한파와 감염병이 동시에 취약계층을 위협하는 '복합 재난' 현실을 고려한 구성이다. 공공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 민간이 채운다 기후재난은 예측 가능하지만, 피해는 불균등하게 나타난다. 난방 여건이 열악한 주거 환경, 의료 접근성이 낮은 생활 조건은 한파를 더욱 가혹하게 만든다. 제도와 행정만으로는 촘촘한 대응이 어려운 이유다. 이 지점에서 민간 구호의 역할이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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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해찬 전 국무총리 별세… 정치권 애도 물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 전 총리는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을 위해 지난 22일 베트남 호찌민에 도착했다. 그러나 23일 오전 건강 이상을 느껴 급히 귀국을 준비하던 중, 베트남 공항에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인근 호찌민 탐안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병원에서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현지시간 기준 25일 오후 2시48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민주평통은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특보 급파…여야 정치권 조문·추모 이어져 이 전 총리의 위중한 상태가 전해지자 이재명 대통령은 조정식 정무특보를 현지에 급파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김태년·이재정·이해식·최민희 의원 등이 베트남을 찾아 고인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했다. 별세 소식이 공식 확인되자 정치권 전반에서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SNS를 통해 "대한민국 민주화와 민주적 국민정당 건설이라는 거대한 꿈에 평생을 바친 분"이라며 "정치는 결국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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