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윤숭 (사)한국시조문학진흥회 이사장(지리산문학관장)는 지난 6일 오후 경북 안동시 예안면 정산리 역동선생묘소 정정재에서 단양우씨 문희공파종친회(회장 우순하)와 함께 '탄로가'로 우리 시조 문학사에 빛나는 역동 우탁 선생의 시조창작의 얼을 계승하고 기리기 위하여 2021년도 제13회 '역동시조문학제'를 단양우씨 문희공파종친회의 역동선생 시향에 맞춰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역동시조문학제'에서 전국에 공모하여 수상자를 선정한 제9회 '역동시조문학상' 시상식과 제11회 '역동시족문학상 신인상'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공동대상 권천학·벼리영 시인, 은상 김선옥·한다혜 시인, 동상 최운선·정용현 시인, 신인상 김태자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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