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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송재호 의원, '한국지역발전대상' 수상 영예...이재명·윤석열 후보 수상자에 축하인사 전해

한국지방신문협회, 프레스센터에서 지방자치대상·지역발전대상 시상식 개최
전국지방분권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방분권 개헌 및 국민협약 체결 촉구 결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갑)이 '한국지역발전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 의원은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대상 및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별 언론사가 소속된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로 지역을 대표해 '한국지역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선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참석해 수상자들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후보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송재호 의원에게도 축하의 뜻을 전했다.

송 의원은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지방소멸대응T/F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초광역 협력 모델로서 각 지역의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한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 등 공론화의 장을 열고 국가균형발전정책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또한 송 의원은 지난 11월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갈등조정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민주당 71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발의했고,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계획의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정부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임기 첫해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균형발전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행정위원회로 격상하고, 초광역권의 정의와 초광역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으로 균형발전3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송 의원은 "여전히 수도권 집중 현상은 심각하고, 지방소멸의 위기는 현재진행형"이라며, "지방이 잘 살고, 전 국토가 고르게 발전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입법과 정책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어 "'지방이 사라지면 대한민국도 사라진다'라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다 함께 잘 먹고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을 평생의 신념으로 살아왔다"며 "앞으로도 균형 발전에 매진하며 헌신하겠다"라며 소감을 표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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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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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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