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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 대한적십자 서울지사로부터 감사패 받아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 독려 등 적극 홍보 펼쳐
"코로나19 상황 속 적십자회비 모금 홍보전략 강화하고 SNS등 적극 활용하여 참여도 높여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기덕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지난 25일 대한적십자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홍권)으로부터 적십자 회비모금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자주국가로서 주권을 지키기 위해 탄생한 대한적십자사는 상해 임시정부 시절부터 국내 구호·봉사활동 등의 인도주의를 향한 끝없는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대응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번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김기덕 부의장은 평소 상생과 협력을 위한 노력으로 서울시민 안전과 감염병 대응 정책개발 및 민생지원협력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 부의장은 매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적십자회비 납부율 공개를 통해 서울시민들의 모금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으며, 자치구별 모금 확대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의 적십자회비 모금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데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부의장은 관련하여 매년 3월 서울시 25개 자치구 납부율을 공개해오고 있는데 "재정자립도가 높고 경제적 여건이 높은 자치구일수록 적십자회비 납부율이 하위권에 머무르는 추세가 매년 계속되는 점을 아주 안타깝게 생각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부의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확산되어가는 안 좋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너와 내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서 사회적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이를 적시에 해결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책개발이 이루어지도록 보다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그러면서 "오늘 받은 감사패는 어느 상보다 값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회비 납부율 상승 제고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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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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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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