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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유동수 의원 "더 빠른 인천, 더 안전한 인천, 더 성장하는 인천을 선물할 것"

경인선-제2경인선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도로정책심의위 의결·확정
경인선 동서9축 19.3km구간 지하화 신규 신설사업확정, 제2경인선 문학IC-석수IC 20.1km 신규대상 발표
유동수 "인천 도심 고속도로 혼잡도 대폭 개선 기대…'더 빠른 인천, 더 안전한 인천, 더 성장하는 인천, 더 평화로운 인천' 인천 시민께 선물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시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인천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남청라IC-서인천IC-신월IC)사업과 제2경인선(문학IC-석수IC) 확장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 반영·확정됐다고 밝혔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은 신월IC에서 서인천IC를 지나 남청라IC까지 19.3㎞ 구간을 지하고속도로로 건설하는 사업이며, 이번 지정된 제2경인선 사업은 문학IC부터 석수IC까지 20.1km 구간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 도심 내 고속도로 혼잡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 확정·반영에 따라 국토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거쳐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으로 신청될 예정이다.

그동안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은 민간투자방식으로 신월IC에서 서인천IC까지 사업이 추진됐지만 사업성 부족으로 중단됐다. 하지만 유동수 의원, 김교흥 의원을 비롯한 인천지역 국회의원은 해당 사업이 국가 재정사업으로 이뤄 질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와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 이번 계획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장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제2차 국토부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확정·반영된 것을 환영하며 인천시민에게 '더 빠른 인천'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그간 해결되지 못한 인천지역 현안인 직주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더불어민주당 인천 국회의원 모두가 원팀으로 노력한 결실이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어 "이재명 후보의 GTX, 서울지하철 2호선 및 7호선 청라연장등 광역교통망 공약이 완성된다면 서울까지 30분 출퇴근 보장이라는 선물을 인천시민께 드릴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더 빠른 인천, 더 안전한 인천, 더 성장하는 인천, 더 평화로운 인천’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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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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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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