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12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한국예술문화복지사 총연합회 이종현 총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0여명은 제20대 대통령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현 총회장을 비롯해 황성민 경남연합회장, 양용호 부산지회 공연기획실장, 박인수 부산지회 홍보실장, 박성은 부산지회 봉사실장, 한경 부천지회장, 장신용 이사, 윤경호 이사가 참석했다.
이종현 총회장은 지지선언문에서 "코로나 위기 상황으로 예술인을 비롯하여 모든 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추진력이 있는 준비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이어 "비난과 혐오를 넘어,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는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야 한다"며 "국민통합과 지역균형발전, 특권없고 억울함이 없는 사회,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낼 대통령으로 이재명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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