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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이재명 후보 선대위 미디어‧ICT 특별위원회, 미디어‧ICT인 1010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주관

미디어·ICT인 1010명 이재명 후보 디지털 전환 정책 지지 선언 예정
정보통신기술의 근간이 되는 1과 0이라는 숫자를 담아 미디어·ICT인 1010명 모여
조승래 총괄위원장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준비된 유능한 대통령 절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미디어·ICT인 1010명이 2일, 이재명 후보의 디지털 전환 정책 지지 선언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ICT특별위원회(이하 미디어·ICT특위)가 주관한 이번 지지선언은 정보통신기술의 근간이 되는 1과 0이라는 숫자를 담아 미디어·ICT인 1010명이 모여 "대한민국 미래 비전을 보여준 이재명 후보의 디지털 전환 공약을 환영하며, 지금 이 시기에 꼭 필요한 디지털 전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재명 후보가 공약한 디지털 전환 정책은 ▲인공지능(AI) 활성화로 세계 디지털 경제의 게임 체인저 지향 ▲K-디지털 전환으로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 ▲X+디지털 기술 융합으로 전 산업분야의 디지털 혁신 추진 ▲디지털 경제 필수 핵심기술 지속 개발 및 투자 강화 ▲가상융합기술 활성화로 신융합산업시대 시작 ▲디지털 대전환과 세계 디지털 경제 선도를 위한 전략기구 운영 ▲정부 데이터 국민 공개 등이다.

조승래 총괄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급격한 디지털 대전환이 일어나는 등 전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그 어느때보다 준비된 유능한 지도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풍부한 행정 경험과 과감한 추진력, 국정 운영에 필요한 역량까지 고루 겸비한 이재명 후보야말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한민국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지지선언에는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강대인 참여정부 방송위원장, 유정아 한국IPTV방송협회장, 고청심 (사)IT여성기업인협회 수석부회장, 이민석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초대 학장, 윤정철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 민기영 전 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1시에 지지선언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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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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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국회 앞에서 공무원총력투쟁대회 진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10일(토)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일대에서 공노총 조합원 1만여 명을 비롯한 공무원·교원 생존권 쟁취 공동투쟁위원회(이하 공투위) 소속 조합원 등 총 3만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기본권·생존권 쟁취 공무원총력투쟁대회'를 진행했다. 공동투쟁위원회는 공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우체국본부, 교육청노동조합연맹, 전국경찰직장협의회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노총은 올해 반헌법·반노동·반공무원 행위를 일삼은 윤석열 정부의 종식과 새로운 정부의 출범 등 대한민국의 대변환이라는 격랑의 흐름 속에서 과거의 악법에 얽매여 손과 발이 묶인 120만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해 이날 공무원총력투쟁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투쟁대회에서 공노총은 국회와 정부에 헌법이 보장하는 정치·노동기본권을 공무원 노동자도 보장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정년퇴직 후 연금 수급이 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해 노후 소득 공백을 해소하고, 공무원임금위원회법 제정을 비롯해 내년도 임금과 각종 수당 등의 인상,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주 4일제 시행,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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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연대–제 정당…광장후보로 이재명 지지 선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선 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 둔 9일(금), '광장대선 연합정치 시민연대(이하 광장연대)'와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이 '광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에 진보당 김재연 대선 후보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번 공동지지 선언을 성사시켜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를 이끈 숨은 주역으로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평택병)이 꼽힌다. 물밑 협상을 맡은 김현정 의원은 "그동안 광장연대와 각 당은 수 차례의 만남을 가지며 조율을 거쳤는데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밝히며 "교착 상태에 빠질 때마다 내란의 완전 종식과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민주시민과 헌정 수호 세력들이 반드시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하며 협상을 이어왔고 결국 성사를 이뤄냈다"고 과정을 전했다. 김 의원은 이어 "민주당 선대위 빛의혁명 시민본부 수석부본부장을 맡아 광장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후보 단일화까지 이끌어 내는 산파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고,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빛의혁명 시민본부'는 윤석열 탄핵과 파면을 이끌었던 광장과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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