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3.9℃
  • 맑음울산 4.3℃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6.7℃
  • 맑음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6.9℃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2.5℃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4.6℃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사회

너머서울, "서울시장 후보에게 서울 불평등·기후위기·차별서울 대책 묻겠다"

25일 '2022 차별 없는 서울 대행진 선포식 공동 선포식' 가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체 '코로나 너머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너머서울)은 25일 '2022년 차별 없는 서울 대행진' 계획을 발표하고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불평등·기후위기·차별서울 해체! 서울로부터 사회대전환! 등 메인 및 의제별 슬로건을 내건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너머서울은 이날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이후 극심해진 불평등과 차별, 기후위기는 한국 사회의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2022년 차별 없는 서울 대행진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평등과 민생 위기의 대안을 제기하고, 서울로부터 사회대전환의 단초를 이어나가자는 결의를 다지는 실천의 장"이라고 밝혔다.

대행진 첫날이자 '기후정의 실천의 날'인 25일 오후에는 정부의 탈원전 백지화 기조에 따라 서울의 에너지 의존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4대 기후 요구를 촉구하기 위한 노동자 동시다발 행동으로 서울시의회-서울시청-광화문 일대에서 기후정의 도심 선전전 및 이머 말하기 행사, 민주노총 중회의실에서 일터에서 어너지 정의, 기후위기 대흥 실천하기 겨육과 기후정의 실천 조별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26일에는 '주거권 실천의 날', 27일 '노동권 실천의 날', 28일 '투쟁 연대의 날', 29일 '공공의료·성평등 실천의 날', 30일 '사회대전환 공동행동' 행사를 진행한다.

정지현 너머서울 공동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지행된 이날 '2022 차별 없는 서울 대행진 선포식'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사회의 일상을 바꿔버린 불평등과 차별, 그리고 기후위기, ‘코로나 너머 새로운 사람들(준)’을 결성한 서울 지역의 노동자·시민사회 및 진보정당은 노동권과 사회안전망, 기후정의, 주거권, 성평등, 공공의료 영역의 대안을 발표하고, 이를 쟁취하기 위한 실천을 2022 차별 없는 서울 대행진에서 벌여나갈 것을 선포했다.

김진억 너머서울 공동대표는(민주노총 서울본부장)은 '2022 차별 없는 서울 대행진의 선취지와 계획 발표'에서 "2022년 대선 및 지방선거 대응 등을 통해 위기에 처한 삶을 지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며 "차별 없는 서울 대행진을 통해 너머서울의 의제와 요구를 집약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향후 전개할 투쟁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공동대표는 이어 "서울은 차별과 격차, 불평등이 매우 심각하며 기후위기를 가장 크게 조장하는 도시"라며 "불평등과 민생 위기 대책에 대한 논의가 없었던 지난 대선과 이번 지방선거는 달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원호 한국도시연구소 책임연구원은 "한국 사회의 주요 화두인 불평등의 핵심에는 주거와 부동산이 있다"며 "(서울은)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세입자 비율이 가장 높음에도 불구하고 주거 불평등이 극심한 도시"라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지현 너머서울 공동집행위원장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울본부, 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도시연구소,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 진보당 및 녹색당 시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의원은 "부동산과 주거, 교통, 일자리와 실업과 같은 많은 문제가 서울에 집중돼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을 다시 쓰는 대전환 정치개혁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캠페인이 마무리되는 30일에는 '사회대전환 공동행동'의 의제로 불평등·기후위기·차별서울 해체! 서울로부터 사회대전환!의 구호를 외치며 서울시청 동편에서 서울대전환 축제 한마당 등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i24@daum.net
배너
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추모 글 남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이 공무 수행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기렸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동지적 관계와 옥고의 기억은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관통한 민주화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언급됐다. 송운학 이사는 최근 발표한 추모 글에서 "이해찬 동지는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한 인물”이라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1월 25일 베트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공무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했다. 그는 7선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지내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이르기까지 민주진영의 주요 정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 이전에 민주화운동가로서의 삶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3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듬해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돼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비

정치

더보기
'통일교 1억' 권성동 징역 2년…법원이 규정한 것은 '부패'가 아니라 '정치의 거래'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재판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고한 징역 1년 8개월보다 두 달 더 무거운 형량이다. 법원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금품 수수가 아닌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의 결탁으로 본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청렴의무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범행은 국민의 기대와 헌법적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못 박았다. 특히 재판부는 '실제 대가성'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이 금품 수수 이후 윤 전 본부장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시키고, 통일교 행사에 직접 참석했으며, 나아가 통일교 수뇌부의 해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전달한 점까지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친분 차원의 편의 제공이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행사의 실행으로 판단된 대목이다. 권 의원 측은 특검 수사의 적법성과 공소장 일본주의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