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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윤미향 의원, "'10억엔' 피해 할머니들에게 알렸다"

관련 내용 한일합의 발표 전 이미 언론에 보도
2015년 12월 27일 외교부 '10억엔' 면담내용도 피해자들과 공유
당시 이용수 할머니 등 피해자들 언론을 통해 반대입장 분명히 밝혀
윤미향 의원, "국민의힘은 진실을 왜곡하며 지방선거에 악용하지 말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미향 무소속 의원(비례대표)는 27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직을 맡았던 지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의 주요 내용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외교부 문건이 26일 공개된 것과 관련, "수차례 밝힌대로 윤미향 대표는 한일합의 관련 내용을 피해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여러 경과를 통해 확인했다"고 반박했다.

윤 의원은 "공개된 문건에도 적시되어 있는 바와 같이, 합의 발표 전날까지도 당시 외교부는 합의 내용에 대해 일본 정부 책임 통감, 아베 총리의 사과 표명, 일본 정부의 자금 일괄 거출을 언급한 것이 전부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윤 의원은 "'10억엔' 내용은 2015년 12월 27일 윤미향 대표와 외교부 면담 이전에 이미 언론을 통해서 보도되었고, 이에 대해 피해 할머니들께서 반대 입장을 표명하신 사실은 당시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며 "국민의힘은 2015 한일합의의 진실을 왜곡하면서 선거에 악용하지 말기 바란다”라며 "국민의힘 양금희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경악스러운 정의거역, 윤미향 前정의기억연대 대표의 대국민 사기'라는 사실관계에도 맞지 않는 논평으로 윤미향과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힌다" 밝혔다.

윤 의원은 또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도 명예훼손 고소에 불리할 허위사실 적시를 하나 더 추가하지 마시고, 경찰수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2015 한일합의, 10억엔 관련 경과'에 대해 "윤미향 대표와 피해자들은 한국 외교부가 아닌 언론을 통해 해당 내용을 처음 접했다"며 주장하며 관련 언론 자료를 제시했다.

▲ 2015. 12. 25.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1억엔(한화 약 9억 7천만원)이 넘는 규모의 정부 예산으로 새로운 기금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베신조 총리가 피해자들에게 책임과 사죄의 내용이 들어간 편지를 보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https://www.khan.co.kr/world/japan/article/201512250816191 (경향신문).

▲ 2015. 12. 26. '위안부' 피해자들, 12월 25일자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대해 일제히 반대 입장 표명.
- 김복동 할머니, '아베가 사죄편지를 내고 10억 원으로 해결한다고? 해결은 그렇게 해서 되지 않지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919  (통일뉴스).

▲ 이옥선 할머니, "정부가 어떻게 협상을 할지 당사자인 우리에게조차 말이 없다"
- 강일출 할머니, "배상은 모든 피해자가 토론을 거쳐 결정할 문제인데 기금 조성이란 말로 위안부 피해자들을 어르고 있다"
http://www.segye.com/newsView/20151226000737 (세계일보).
-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법적배상, 공식사죄도 하지 않으면서 지금 이렇게 떠드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윤미향 페이스북).

▲ 2015. 12. 26. 일본 요미우리신문 보도, "한국 정부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를 남산으로 이전하기 위해 검토 중"
⇨ 정대협 긴급 성명 발표, "평화비 철거 등의 전제조건을 내세운 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은 불가능하다" ⇨ 한국 외교부 입장 발표, "소녀상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설치한 것이므로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4523613 (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4523659 (노컷뉴스).

▲ 2015. 12. 27. - 일본 마이니치신문,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의 최종 해결을 위해 한국 측에 제안할 예정인 새로운 기금을 활용해 위안부 피해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 일본 산케이신문, "한국 측이 일본에 기금 규모로 20억엔을 요구하고 있다"
- 일본 교도통신, "일본이 1억엔 이상으로 조성할 것이나, 한국측은 10억엔 이상의 기부를 요구하고 있다"
- 일본 TV아사히, "기금 규모가 10억엔이 될 것"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2/27/2015122700835.html (조선일보).

▲ 2015. 12 .27. 윤미향 대표, 페이스북에 피해 할머니들의 반대 입장 발표와 함께 "내일 한일회담에서 논의되는 것을 본 후 다시 대응하겠습니다. 정대협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봐주세요." 등의 내용 게시.

▲ 2015. 12 .27. 19:00~21:30 윤미향 대표와 외교부 면담. △일본 정부 책임 통감, △아베 총리 직접사죄 및 반성 표명, △10억엔 수준의 일본 정부 예산 출연(재단설립) ⇨ 외교부 당국자, 그동안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을 처음으로 확인해서 밝힘. ⇨ 윤미향 대표, 대구 이용수 할머니께 다음날(28일) 아침 일찍 서울로 오시라고 연락함.

▲ 2015. 12. 28. 한일합의 발표. △위안부 문제가 최종적 및 불가역적으로 해결될 것임을 확인,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문제 해결 노력, △국제사회에서 상호 비난‧비판 자제를 약속.

▲ 2015. 12. 28. 이용수 할머니, 반대입장 발표. "우리는 돈이 없어서 이러는 게 아니다. 죄를 지었으면 마땅히 죄에 대한 공식 배상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일방적으로 해결해버렸다. 이게 무슨 사과와 해결이냐"
https://www.yna.co.kr/view/AKR20151228138252004 (연합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6954286 (뉴시스). http://www.dgy.co.kr/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170&idx=76281 (대구광역일보).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935 (통일뉴스).

▲ 2017. 12. 27. 한국 외교부, 한일 '위안부' 합의검증 TF조사 발표. "최종적‧불가역적 해결 확인, 소녀상 이전 관련 사항, 국제사회 비난‧비판 자제 등 한국 쪽이 취해야 할 조치가 있다는 것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았다", "돈의 액수에 관해서도 피해자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 ⇨ 정대협, "성노예라는 표현 사용 자제, 제3국 기림비 포함 평화비 철거 요구" 등 이면합의 존재 사실을 위 TF검토보고서를 통해 확인함.
https://www.news1.kr/articles/?3191270 (뉴스원).

▲ 2017. 12. 28. 문재인 대통령, "절차적‧내용적 중대한 흠결을 가진 진실과 정의의 원칙에 어긋한 합의로 2015한일합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이 될 수 없음"

▲ 2020. 10. 14.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국정감사, 이태규 국민의당 국회의원 질의. ⇨ 오태규 증인(‘위안부’합의 검토TF 단장), "피해자와 단체에 합의 내용을 알려주지 않았다" 답변함.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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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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