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4 (목)

  • 구름조금동두천 28.4℃
  • 구름조금강릉 33.1℃
  • 맑음서울 30.0℃
  • 구름많음대전 30.3℃
  • 구름조금대구 33.1℃
  • 구름조금울산 31.8℃
  • 구름많음광주 30.3℃
  • 구름조금부산 29.4℃
  • 구름많음고창 29.6℃
  • 맑음제주 31.8℃
  • 맑음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7.2℃
  • 구름많음금산 28.9℃
  • 구름조금강진군 29.6℃
  • 구름조금경주시 32.0℃
  • 구름많음거제 27.8℃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윤미향 의원, "'10억엔' 피해 할머니들에게 알렸다"

관련 내용 한일합의 발표 전 이미 언론에 보도
2015년 12월 27일 외교부 '10억엔' 면담내용도 피해자들과 공유
당시 이용수 할머니 등 피해자들 언론을 통해 반대입장 분명히 밝혀
윤미향 의원, "국민의힘은 진실을 왜곡하며 지방선거에 악용하지 말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미향 무소속 의원(비례대표)는 27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직을 맡았던 지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의 주요 내용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외교부 문건이 26일 공개된 것과 관련, "수차례 밝힌대로 윤미향 대표는 한일합의 관련 내용을 피해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여러 경과를 통해 확인했다"고 반박했다.

윤 의원은 "공개된 문건에도 적시되어 있는 바와 같이, 합의 발표 전날까지도 당시 외교부는 합의 내용에 대해 일본 정부 책임 통감, 아베 총리의 사과 표명, 일본 정부의 자금 일괄 거출을 언급한 것이 전부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윤 의원은 "'10억엔' 내용은 2015년 12월 27일 윤미향 대표와 외교부 면담 이전에 이미 언론을 통해서 보도되었고, 이에 대해 피해 할머니들께서 반대 입장을 표명하신 사실은 당시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며 "국민의힘은 2015 한일합의의 진실을 왜곡하면서 선거에 악용하지 말기 바란다”라며 "국민의힘 양금희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경악스러운 정의거역, 윤미향 前정의기억연대 대표의 대국민 사기'라는 사실관계에도 맞지 않는 논평으로 윤미향과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힌다" 밝혔다.

윤 의원은 또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도 명예훼손 고소에 불리할 허위사실 적시를 하나 더 추가하지 마시고, 경찰수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2015 한일합의, 10억엔 관련 경과'에 대해 "윤미향 대표와 피해자들은 한국 외교부가 아닌 언론을 통해 해당 내용을 처음 접했다"며 주장하며 관련 언론 자료를 제시했다.

▲ 2015. 12. 25.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1억엔(한화 약 9억 7천만원)이 넘는 규모의 정부 예산으로 새로운 기금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베신조 총리가 피해자들에게 책임과 사죄의 내용이 들어간 편지를 보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https://www.khan.co.kr/world/japan/article/201512250816191 (경향신문).

▲ 2015. 12. 26. '위안부' 피해자들, 12월 25일자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대해 일제히 반대 입장 표명.
- 김복동 할머니, '아베가 사죄편지를 내고 10억 원으로 해결한다고? 해결은 그렇게 해서 되지 않지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919  (통일뉴스).

▲ 이옥선 할머니, "정부가 어떻게 협상을 할지 당사자인 우리에게조차 말이 없다"
- 강일출 할머니, "배상은 모든 피해자가 토론을 거쳐 결정할 문제인데 기금 조성이란 말로 위안부 피해자들을 어르고 있다"
http://www.segye.com/newsView/20151226000737 (세계일보).
-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법적배상, 공식사죄도 하지 않으면서 지금 이렇게 떠드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윤미향 페이스북).

▲ 2015. 12. 26. 일본 요미우리신문 보도, "한국 정부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를 남산으로 이전하기 위해 검토 중"
⇨ 정대협 긴급 성명 발표, "평화비 철거 등의 전제조건을 내세운 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은 불가능하다" ⇨ 한국 외교부 입장 발표, "소녀상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설치한 것이므로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4523613 (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4523659 (노컷뉴스).

▲ 2015. 12. 27. - 일본 마이니치신문,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의 최종 해결을 위해 한국 측에 제안할 예정인 새로운 기금을 활용해 위안부 피해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 일본 산케이신문, "한국 측이 일본에 기금 규모로 20억엔을 요구하고 있다"
- 일본 교도통신, "일본이 1억엔 이상으로 조성할 것이나, 한국측은 10억엔 이상의 기부를 요구하고 있다"
- 일본 TV아사히, "기금 규모가 10억엔이 될 것"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2/27/2015122700835.html (조선일보).

▲ 2015. 12 .27. 윤미향 대표, 페이스북에 피해 할머니들의 반대 입장 발표와 함께 "내일 한일회담에서 논의되는 것을 본 후 다시 대응하겠습니다. 정대협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봐주세요." 등의 내용 게시.

▲ 2015. 12 .27. 19:00~21:30 윤미향 대표와 외교부 면담. △일본 정부 책임 통감, △아베 총리 직접사죄 및 반성 표명, △10억엔 수준의 일본 정부 예산 출연(재단설립) ⇨ 외교부 당국자, 그동안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을 처음으로 확인해서 밝힘. ⇨ 윤미향 대표, 대구 이용수 할머니께 다음날(28일) 아침 일찍 서울로 오시라고 연락함.

▲ 2015. 12. 28. 한일합의 발표. △위안부 문제가 최종적 및 불가역적으로 해결될 것임을 확인,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문제 해결 노력, △국제사회에서 상호 비난‧비판 자제를 약속.

▲ 2015. 12. 28. 이용수 할머니, 반대입장 발표. "우리는 돈이 없어서 이러는 게 아니다. 죄를 지었으면 마땅히 죄에 대한 공식 배상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일방적으로 해결해버렸다. 이게 무슨 사과와 해결이냐"
https://www.yna.co.kr/view/AKR20151228138252004 (연합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6954286 (뉴시스). http://www.dgy.co.kr/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170&idx=76281 (대구광역일보).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935 (통일뉴스).

▲ 2017. 12. 27. 한국 외교부, 한일 '위안부' 합의검증 TF조사 발표. "최종적‧불가역적 해결 확인, 소녀상 이전 관련 사항, 국제사회 비난‧비판 자제 등 한국 쪽이 취해야 할 조치가 있다는 것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았다", "돈의 액수에 관해서도 피해자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 ⇨ 정대협, "성노예라는 표현 사용 자제, 제3국 기림비 포함 평화비 철거 요구" 등 이면합의 존재 사실을 위 TF검토보고서를 통해 확인함.
https://www.news1.kr/articles/?3191270 (뉴스원).

▲ 2017. 12. 28. 문재인 대통령, "절차적‧내용적 중대한 흠결을 가진 진실과 정의의 원칙에 어긋한 합의로 2015한일합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이 될 수 없음"

▲ 2020. 10. 14.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국정감사, 이태규 국민의당 국회의원 질의. ⇨ 오태규 증인(‘위안부’합의 검토TF 단장), "피해자와 단체에 합의 내용을 알려주지 않았다" 답변함.

i24@daum.net


배너
경남아동문학회, '제33회 경남아동문학상'에 공현혜·이다감 작가 선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경남아동문학회는 지난 1일 제33회 경남아동문학상에 공현혜 시인과 이다감 동화작가를, 제13회 남명특별문학상에 김복근 시인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3회 경남아동문학상에 선정된 공현혜 시인은 동시 '길고양이에게 이기는 법'이, 이다감 동화작가는 장편동화 '우리들의 별빛여행'이 선정됐다. 조현술 심사위원장은 "공현혜 작가의 '길고양이에게 이기는 법'은 할머니, 엄마, 오빠와 고양이 관계가 교차하는 이미지에서 묻어나는 동심의 향기를 높이 평가했으며, 이다감 동화작가의 '우리들의 별빛여행'은 소박하게 요약된 인간의 보편적 진실을 담은 생활 속 현실 세계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는 수작이다"라고 말했다. 공현혜 시인은 경남 통영에서 출생, 2010년 서정문학으로 등단했으며 경북작가상, 경주예술인상, 한국서정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세상 읽어주기', '애벌레의 꿈', '폭풍 속으로' 등이 있으며, 경주문인협회, 경북문인협회, 통영문인협회, 한국불교아동문학회,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다감(본명 이경순) 동화작가는 경남 진해에서 출생, 진주교대를 졸업
황희 문체부장관, 베이징서 '스포츠 외교' 행보 박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민국 정부대표로 참석해 한국선수단을 격려하고 스포츠 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황 장관은 지난 5일 개최국인 중국의 거우중원 국가체육총국 국장(체육장관)을 만나 베이징 올림픽이 세계적 감염병 유행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거우중원 국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의 동계스포츠가 많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황 장관은 "평창, 도쿄, 베이징으로 한,중,일 3국으로 이어지는 연속 올림픽이 동북아 평화, 번영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양국 간 협력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더불어 올해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계기로 남북체육교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지원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양국 장관은 올해 9월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중 스포츠 장관 회의를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의 한·중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 장관은 6일 세계도핑방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이정재‧정우성, '나눔도 함께'…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가입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영화계의 '절친'인 톱스타 이정재와 정우성이 선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함께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은 부의 가치를 알고,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들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누적 기부금이 1억 원 이상인 기부자들이 가입 대상이다. 배우 송강호도 지난달 22일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정우성은 2003년부터 희망브리지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수재 의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한 정우성은 2006년에도 수재 의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2019년 강원산불 때 5천만 원, 지난 3월 동해안산불 때 1억 원 등 지금까지 2억 1천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맡겼다. 이정재도 강원산불 때 5천만 원, 동해안산불 때 1억 원 등 1억5천만 원을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했다. 그동안 기부 사실이 널리 알려지기를 사양했던 두 사람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달라는 희망브리지 요청에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가입을 결심했다고 알려졌다. 이정재와 정우성

정치

더보기
스리랑카 반정부 시위 진압에 한국산 최루탄 사용?...5년간 21개국 519만발 수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스리랑카 반정부 시위 진압에 최루탄이 활용되고 있는데, 한국산 최루탄이 2만 발 이상이 스리랑카로 수출된 전력으로 미루어 한국산 최루탄이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행정안전위원회)이 3일 경찰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519만 발의 최루탄이 21개국으로 수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용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산 최루탄을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는 중동의 오만으로 200만 발을 수입했다. 다음으로는 방글라데시(76만), 말라위(70만), 인도네시아(48만)이 뒤를 이었다. 대부분 인권침해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은 중동,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아프리카에 위치한 개발도상국들이다. 한국산 최루탄 최다 수입국 오만은 전제군주국가로, 집회의 자유가 없고 국왕인 술탄에 대한 비판이 금지된 국가다. 최루탄을 수입한 21개국에는 최근 반정부 시위를 반인권적으로 탄압하며 최루탄을 사용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스리랑카도 포함된다. 지난 7월 수도 콜롬보에서 총리 관저 근처 시위에서 26살 청년이 최루탄을 맞고 호흡곤란으로 사망하는 사건까지 벌어진 바 있다. ‘전쟁 없는 세상’등 국내외 시민단체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