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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웹툰 '송곳' 최규석 작가, 광주 광산구서 '노동 강연'

작품속 실제 모델 하종강 성공회대 교수도 초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웹툰 '송곳' 작가와 작품 속 실제 모델을 초청해 오는 23일 오후 2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강연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웹툰 송곳으로 보는 한국 노동’을 주제로 한 강연에는 작품 '송곳'을 쓴 최규석 작가와 하종강 성공회대 노동아카데미 주임교수가 출연한다.

하 교수는 '송곳'의 구고신 노동상담소장의 모델이다. ‘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2006). ‘아직 희망을 버릴 때가 아니다’(2007),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2007·공저), ‘울지말고 당당하게’(2010) 등 활발한 저술로 한국 노동현실을 고발하고 대안을 제시해왔다. 한울노동문제연구소장, 성공회대 노동대학장을 역임했고, 제6회 전태일 문학상을 수상했다.

최규석 작가는 우리 사회의 이면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방식으로 시대의 요구를 굵직하게 내보인다.

서울문화사 신인만화 공모전 금상(1998),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 대통령상(2003), 제8회 부천만화대상(2011), 오늘의 우리만화 한국만화가협회장상(2014) 등을 수상했다.

‘지금은 없는 이야기’, ‘대한민국 원주민’, ‘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등 독자와 평단에 깊은 인상을 준 작품을 창작했다.

강연은 하 교수와 최 작가의 대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세상을 바꾸는 젊은 리더 연속 강연’ 서른세 번째로 광산구가 마련한 이번 강연은 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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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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