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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희망브리지, 서울 폭우 피해지역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체육복·속옷·세면도구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응급구호세트 1,208세트 등 지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8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서울시 구로구, 동작구, 관악구 등 기초단체에 5톤 차량 8대 분량의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지원한 물품은 ▲체육복·속옷·세면도구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응급구호세트 1,208세트 ▲생수 4,480병 ▲마스크 800점 ▲손소독제 40점 ▲이재민 대피소 칸막이 69점이며, 지난 8일 밤 파주에 위치한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출고되었다.

한편, 이번 폭우는 동작구에 시간당 141mm가량의 비가 오는 등 서울 기상 관측사 115년 만의 최대치를 기록하였고 9일과 10일에 걸쳐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희망브리지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 상태에 돌입하여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피해 지역과 주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희망브리지는 신속한 지원을 통해 피해를 본 이웃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품 지원이 필요하신 분은 전화해 주시면 안내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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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사전경기로 벌써 '후끈'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오는 10월 13일 제104회 전국체전의 개막을 앞두고 핸드볼 등 사전경기가 시작되며 전국체전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전국체전의 사전경기가 도내 6개 경기장에서 5개 종목이 진행되고 있다. 전국체전 사전경기는 지난 8월 23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핸드볼 경기를 시작으로 ▲ 9월 15일 목포시 드림볼링장과 대화볼링장에서 볼링 ▲10월 9일 화순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배드민턴 ▲10월10일 목포하키장에서 하키 ▲ 10월11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당구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경기는 전국종합체육대회 경기운영내규 제10조(경기일정)에 따라 올림픽대회 출전권 획득과 관련된 경기 등에 선수 대다수가 참여해, 종합체육대회 기간 중 경기 진행이 어려운 종목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전에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전국체전의 경우 2024년 파리올림픽 예선전, 각 종목별 세계선수권 대회 등 기간과 중복돼 대회 기간 중 일정상 경기 진행이 어려운 종목에 대해 이뤄진다. 전남도는 사전경기 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달간 전국체전 경기장 전체를 대상으로 시설물 자체 점검을 했다.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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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찬 서울시의회 민주당 부의장, 목동선 등 경전철과 공항소음에 대한 관심과 국고지원 요청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우형찬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인천·강원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 서울지역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적극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박광온 원내대표,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영호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 인천, 강원지역 위원장과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인천·강원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당은 도시철도 4개 사업, 환경사업 2개와 의료·주택·공원·안전사업 등 모두의 10개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2023년 9월 현재 도시철도 4개 노선 (강북횡단선, 목동선, 면목선, 난곡선) 재정사업 건설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기재부와 PIMAC이 조사를 계속 지연시키고 있어 이에 신속한 수행를 촉구했다. 또한 환경사업 중 공항소음 대책사업 부족분에 대한 국고지원을 요청하였는데, 법률에 근거한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기에는 매년 100억 원 정도가 부족함을 지적하며, 2024년 국비로 편성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공항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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