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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박주민 국회의원과 20대 청년당원 대상 정치아카데미 '청년, 정치할 결심' 주최

1.9–1.10 양일간 정치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실시
20대 청년 당원들과 소통하며 당내 청년인재들을 발굴 및 육성하는 기회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위원장 양소영)와 박주민 국회의원은 1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만 18-29세 청년당원들을 위한 정치아카데미 '청년, 정치할 결심'을 주최한다.

'청년, 정치할 결심'은 더불어민주당 만 18-29세 청년당원들을 대상으로 정치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7개의 강연과 함께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교육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에서 개최되며 1월 9일에는 윤홍식 인하대 교수,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 그리고 박주민 국회의원이 강연하고 1월 10일에는 박재균 전 춘천시의원, 권혁기 전 청와대 춘추관장, 김유림 우원식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 그리고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이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정치를 꿈꾸는 청년당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정치실무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에 목말라하는 만 18-29세 청년당원들이 많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비롯해 대학위 차원에서 더 많은 만 18-29세 청년당원들이 ‘현장의 프로들’로 거듭나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주최한 박주민 국회의원은 "만 18-29세 청년당원들이 청년이라는 세대를 넘어 정치에 대한 철학을 갖고 시대정신을 관통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만 18-29세 청년당원들이 참여하여 청년정치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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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출신' 쇼트트랙 심석희, 산불 성금 3천만원 희망브리지에 기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고향인 강릉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서울시청)가 강원도 강릉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전해왔다고 13일 밝혔다. 강릉이 고향인 심석희는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에 마음이 아프다"라며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라는 뜻을 희망브리지에 전해왔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심석희 선수는 지난 코로나19 당시에도 상금을 기부해 주었던 감사한 분"이라며 "고향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이번 기부에도 깊이 감사드리며 희망브리지는 그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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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의원, 민주·정의·진보당에게 5월 중 '패스트 국회 연석회의' 소집 제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가 2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당에게 ‘패스트 국회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각 당의 당리당략을 내려놓고, 제21대 국회에서 처리할 민생 개혁 법안과 처리 방식에 대해 5월에 포괄적으로 협의하자는 주장이다. 용혜인 의원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월 국회 임시회 운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용 의원은 "패스트 트랙 제도를 고려하면 5월 임시회는 제21대 국회가 민생 개혁 입법을 완수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며 "늦어도 5월 16일까지 민주, 개혁, 진보 진영이 동의하고, 꾸준히 요구해왔던 개혁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용 의원은 그러면서 ”그래야 정부여당이 발목을 잡더라도, 국회에서 해당 법률에 대해 표결한 뒤, 다음 총선을 맞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용 의원은 이어 "지난 쌍특검 패스트트랙 논의에서 많은 국민들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무슨 연유로, 무엇을 목표로 두 달이라는 기간을 밀고 당기는 밀실 협의를 한 것인지 이해하지 못했다"며 "앞으로의 개혁 입법 연대에서는 이런 광경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 의원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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