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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초월, 새로운기업 여행의 꿈 해몽은 제주여행'

- 제주자치도·제주관광공사, 코엑스에서 8/24~27 2023 올댓트래블 박람회 참가
- J-스타트업 7업체 참가, 제주만의 독특한 콘텐츠와 비즈니스 모델로 큰 호응
- '여행+테크' 새로운 여행 트렌드 반영 비즈니스 매칭 성과로 내년 행사 규모 확대 전망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7일, 지난 8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3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 All That Travel은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처음 신설된 여행 박람회로, 코로나19 이후 여행산업에 주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트래블테크(travel tech, 여행과 기술의 융합), 여행 서비스, 여행 로컬 라이프스타일 등 다채로운 상품에 대한 공급기업과 수요자의 맞춤형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제주관광공사는 로컬, 라이프스타일, 테크 분야 제주 대표 관광스타트업과 함께 전시회에 참가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확장과 투자유치를 위해 전시 홍보와 다수의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그리고 수도권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제주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제주관광공사가 2018년 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관광스타트업(J-스타트업) 업체가 참여했고, ▲다자요(1기), 말고기연구소(3기), 슬리핑라이언(4기), 컬러랩제주(5기), 배러댄서프(5기), 이지태스크(5기), 애쓰지마(예비 6기) 7업체로서, 국내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 된 제주 여행 콘텐츠로 제주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업 전시부스에서 중점적으로 진행된 내용을 살펴보면, 제주 특산물 말고기의 가치를 재발견한 말고기연구소는 관람객이 말고기 소시지를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코너를 운영하며 '말고기'라는 제주의 특색 있는 먹거리 콘텐츠를 알렸다.

청각적인 경험으로 제주를 만나는 슬리핑라이언은 프리미엄 안마의자 브랜드인 '누하스'와 힐링비트로 스트레스 지수를 낮춰주는 ‘스트레스 솔루션'과 함께 힐링 사운드 라운지를 운영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제주의 특색 있는 색으로 컬러여행을 운영하는 컬러랩제주는 멸종위기 2급인 제주 상사화와 황근을 이용하여 새로운 그래픽을 개발하고 시제품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가치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배러댄서프는 서핑, 캠핑 제품과 함께 서핑을 테마로 한 제주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오는 9월에는 서울 성수동에 첫 쇼룸을 오픈하여 탐라에일과 협력한 배러댄서프만의 맥주와 다양한 제주의 브랜드를 및 콘텐츠를 홍보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All That Travel을 통해 제주관광과 J-스타트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제주 스타트업 기업과 연계를 희망하는 수도권 업체들은 국내 다른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진 경쟁력있는 제주 스타트업기업들의 부스가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아, 코로나 이후 제주관광 활성화와 J-스타트업 기업의 비즈니스 확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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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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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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