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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업무 협약 체결…예술지원사업 선정자에 전시공간 제공

서울의 예술창작 활성화와 예술지원 효과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와 서울 지역 예술가 및 예술단체 대상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지난 4일(월) 서울문화재단(동대문구 용두동)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서울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가 및 단체에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의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서울의 예술창작 활성화와 예술지원 효과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출연 문화예술 전문 기관인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예술단체들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예술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장르와 경력 단계, 생애주기, 활동 특성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 △청년예술 지원사업 △원로예술 지원사업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예술기반 지원사업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창작공간 입주 지원사업 △특성화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는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총 7개의 전시공간을 운영한다. 자체 기획전시뿐 아니라 국내외 신진 작가들부터 중견 원로 작가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전시를 개최하며 인사동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원사업 선정 작가의 작업 결과가 시민을 만나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의 예술지원 확대를 위해 재단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해 주신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 관련 안내는 추후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 연관된 사업 공모와 함께 공지될 예정이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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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사전경기로 벌써 '후끈'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오는 10월 13일 제104회 전국체전의 개막을 앞두고 핸드볼 등 사전경기가 시작되며 전국체전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전국체전의 사전경기가 도내 6개 경기장에서 5개 종목이 진행되고 있다. 전국체전 사전경기는 지난 8월 23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핸드볼 경기를 시작으로 ▲ 9월 15일 목포시 드림볼링장과 대화볼링장에서 볼링 ▲10월 9일 화순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배드민턴 ▲10월10일 목포하키장에서 하키 ▲ 10월11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당구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경기는 전국종합체육대회 경기운영내규 제10조(경기일정)에 따라 올림픽대회 출전권 획득과 관련된 경기 등에 선수 대다수가 참여해, 종합체육대회 기간 중 경기 진행이 어려운 종목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전에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전국체전의 경우 2024년 파리올림픽 예선전, 각 종목별 세계선수권 대회 등 기간과 중복돼 대회 기간 중 일정상 경기 진행이 어려운 종목에 대해 이뤄진다. 전남도는 사전경기 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달간 전국체전 경기장 전체를 대상으로 시설물 자체 점검을 했다.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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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이재명 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기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백현동 개발 의혹'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특정범죄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외국환거래법 위반·위증교사 등 혐의를 받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27일 새벽 기각했다. 법원은 '백현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공사의 사업 참여 배제 부분은 피의자의 관여가 있었다고 볼 만한 상당한 의심이 들지만 직접 증거 자체는 부족해 피의자의 방어권이 배척될 정도에 이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 '대북송금 의혹'의 경우 "핵심 관련자인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의 진술을 비롯한 현재까지의 관련 자료에 의할 때 피의자의 인식이나 공모 여부, 관여 정도 등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적시했다. 구속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이 대표는 구치소를 나와 단식 치료를 받던 녹색병원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 대표에 대한 영장 심사는 어제 오전 10시부터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시작으로, 오후 들어 '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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