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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

외교부, 제1회 대국민 공공외교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우리 국민‧재외동포가 70여 개국에서 수행한 420여건의 공공외교 활동사례를 접수하여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3개 수상작 선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는 11일 "우리의 정책, 지식, 문화 등을 통해 외국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는 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들의 공공외교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제1회 대국민 공공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11일 외교부에서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공공외교 활동을 통해 해외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킨 경험'이었으며, 이에 대해 우리 국민과 재외동포들이 70여개국에서 수행한 420여건의 공공외교 활동이 수기와 영상 형태로 응모되었다.

접수된 응모작들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기구가 한달여 간의 심사를 진행한 결과, 대상 1개(상금 300만원), 우수상 3개(상금 각 150만원), 장려상 9개(상금 각 50만원) 등 13개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상으로 에티오피아에서 무료태권도교실을 운영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한 사례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으로 르완다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현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 사례와, 미국 대학 교과서상 한국에 관한 오류를 수정한 활동, 중국 북경에서 한인소년소녀합창단을 결성하여 한국 노래와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한 사례가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장려상으로는 토평고등학교(경기 구리)의 일본 아마쿠사 고등학교와의 교류사례, 노르웨이에서의 한국문화 페스티벌 개최 사례, 한국도서를 멕시코 공공도서관에 기증한 사례 등 9개가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공공외교 우수사례들은 공모전 홈페이지와 외교부 KOREAZ 누리소통망 등에 소개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세계 각지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과 재외동포들의 공공외교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우수사례 교류를 통해 민간의 공공외교 활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라며 "앞으로도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의 공공외교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대국민 공공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i24@daum.net 제공 :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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