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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생활

예술산업분야 일자리 정보와 진로탐색 프로그램 총망라…<2024 아트 잡(JOB)으로 가자!> 12월 2일 개최

예술산업 분야 예비인력, 현장종사자, 예술인 대상 맞춤형 일자리 정보와 진로탐색 기회 제공
국내 예술산업 분야 공공기관·민간기업 30개사 참여, 예술산업 일자리 정보 한눈에 확인
아트모아 홈페이지(www.artmore.kr)에서 11월 29일(금)까지 신청접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이하 예경)는 오는 12월 2일 아트코리아랩 6층에서 예술산업 분야 일자리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산업 일자리 박람회 '2024 아트 잡(Job)으로 가자!'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예술산업 분야 일자리’를 주제로 취업을 준비하거나, 일자리를 희망하는 예비인력, 현장종사자,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산업 내 일자리 및 직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예술산업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자리 컨설팅(기업 부스)'에는 예술경영지원센터를 포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널위한문화예술, ㈜크레디아 등 국내 예술산업 분야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 30개사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기업 취업 정보 제공 및 1:1 컨설팅에 함께 한다.

또한, 취업 및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한 '취업을 위한 진로/커리어 상담', 전문 컨설턴트의 첨삭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자기소개서 클리닉'과 실제 면접현장을 재구성해 면접 스킬 향상을 돕는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장르별·직종별 일자리, 직무에 대한 관점을 확장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가(예술일반·공연·시각)의 일자리 특강과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예술산업분야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어보는 라운드테이블도 함께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예술산업 분야 특화 일자리 박람회로서, 주요 예술장르별 일자리 정보와 트렌드를 소개하고 '모의면접'과 '취업을 위한 진로/커리어 상담'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고 풍성하게 마련했다.

'2024 아트 잡(Job)으로 가자!' 행사는 11월 29일(금)까지 아트모아 누리집(https://www.artmore.kr) 통해 신청할 수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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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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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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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사회 일각,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위해 6.3대선에 개헌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내란 사건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베풀어준 각종 특혜 등이 불공정성 논란을 야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항소심 선고 당시 민주당 대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상고사건을 직권으로 전원합의부에 넘기고 신속심리를 결정하고 진행하는 등 전례 없이 개입했다. 사법부 재판이 파격적일 정도의 이례성 등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진행되자 그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리하여 내란범죄자들에 대한 사법단죄와 정권교체 및 사회대개혁 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복잡하고도 미묘한 정세에서 원래부터 대선 이후 개헌하자는 압도적 다수에 달하는 시민단체들은 물론 동시실시를 주장해 왔던 얼마 안 되는 개헌단체들마저 대부분 내년 2025년 지방자치선거에서 개헌하자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다수 국민과 언론 역시 개헌은 이미 물 건너갔다는 인식 아래 대선과 동시에 개헌하자는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대선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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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정질문 봉쇄 규탄 성명 발표…"시의회 국민의힘! 일 좀 합시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주도한 '시정질문 봉쇄'에 거세게 항의하고,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한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당초 교섭단체 간 합의했던 시정질문(4월 30일~5월 1일)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4월 30일 조기 폐회를 강행하는 내용의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회기 변경 동의의 건'을 기습 상정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위축, 대형 싱크홀 발생 등 중대한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이를 질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기회마저 차단하고, 헌법과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지방의회의 책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운영이자, 의회를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행태"라고 질타했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불법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야기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민생 회복에 전념해야 할 시점에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야당의 입을 막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서울시의회 역사의 오점"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명 전문이다. ​​윤석열은 계엄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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