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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용혜인, 6.3 조기대선 본선거운동 첫 날 "이번 선거는 주권자 국민과 내란세력의 최후 결전"

기본소득당,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제46차 최고위원회 개최
용혜인 "5.10 후보 강탈 쿠데타로 국민의힘 구제불능 입증…대한민국 정치에서 영구퇴출시킬 것"
기본소득당, 이재식 전국환경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노동안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

(서울=미래일보)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이번 선거는 주권자 국민과 내란세력의 최후 결전"이라고 말했다.

기본소득당은 1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제46차 최고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46차 최고위원회에는 용혜인 당대표와 신지혜, 이승석, 문미정, 노서영, 최승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용혜인 대표는 최고위원회 개최 이전에 이재명 대선 후보의 <국민과 함께하는 출정식>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하였다.

이에 대해 용혜인 대표는 "본선거운동 첫 날, 오늘 광화문 청계광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했다"며 "대한민국이 절망으로 향하던 순간, 희망을 들고 광장을 지켜준 것은 민주공화국의 주권자 국민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용혜인 대표는 "이번 대선은 주권자 국민과 내란 세력의 최후 결전"이라고 강조했다.

용 대표는 "12.3내란, 사법 쿠데타, 5.10 후보 강탈 쿠데타로 국민의힘은 헌법과 법률을 부정하고, 주권자 국민 앞에 사죄하지 않는 내란 잔당임이 입증되었다"라며 "12.3 내란수괴 윤석열을 국민 손으로 쫓아냈듯, 다가오는 6월 3일은 국민의힘을 대한민국 정치에서 영구퇴출시키는 날로 기록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용혜인 대표는 "기본소득당은 이번 대통령 선거가 민주주의의 빛을 국민의 존엄한 미래로 이어나가는 분기점이 될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끝까지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용혜인 대표는 "국민과 함께 승리하여 '기본소득 대한민국'을 열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본소득당은 46차 최고위원회를 통해 기본소득당 노동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최승현) 부위원장으로 이재식 당원을 임명하였다.

이재식 부위원장은 현재 전국환경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면서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음식물자원화 팀장을 맡고 있다.

임명장을 받은 이재식 부위원장은 "기업과 사회가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기업의 책임이자 사회적 의무이다"라며 "노동안전 보장에 필요한 제도 마련을 위해 노동안전특위 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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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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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빈 서울시의원, 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청년 부대변인 임명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수빈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 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본부 공보단 청년 부대변인으로 공식 임명됐다고 12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임명을 통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의 일원으로서 대선 지원 활동에 참여하며, 청년층의 시각을 반영한 메시지 전달과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공보단 소속 청년 부대변인으로서 당과 후보의 정책 비전을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빈 의원은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청년의 눈으로, 청년의 언어로 미래를 이야기하겠다”며 “청년 부대변인으로서 전국을 누비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국민과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박수빈 의원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 시민 안전, 생활밀착형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임명을 계기로 정당의 대외 소통과 정책 전달에 있어 더욱 폭넓은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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