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영화단체 '시네마테크 충무로' 대표이자, '충무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영화감독 김문옥 감독이 주최하는 '작고 영화인 추모 영상전'이 오는 11월 7일 서울 동대문구 문화회관 1층 '답십리 영화 촬영소' 영화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김문옥 감독은 매년 충무로단편영화제 시상식에서 식전 행사로 그해 작고한 영화인의 추모 영상전을 열어왔다.
이번 작고 영화인 추모 영상 제작은 충무로단편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인 손영호 감독이 맡았고,
작고 영화인 추모전 컷은 만화가이면서 영화감독인 강철수 작가가 맡았다.

한편 작년 11월 이후 2015년 10월 현재까지 10명의 영화인들이 유명을 달리했다.
다음은 작고 영화인들이다.
- 故 안진원(시나리오 작가, 2014년 11월 3일 별세)
- 故 김자옥(영화배우 겸 탤런트, 2014년 11월 26일 별세)
- 故 이대엽(영화배우 겸 정치인, 2015년 2월 7일 별세)
- 故 심우섭(영화감독, 2015년 5월 15일 별세)
- 故 진도희(영화배우, 2015년 6월 26일 별세)
- 故 서정민(촬영감독, 2015년 7월 6일 별세)
- 故 김지헌(시나리오 작가, 2015년 7월 16일 별세)
- 故 김상순(영화배우 겸 탤런트, 2015년 8월 25일 별세)
- 故 김화란(영화배우 겸 탤런트, 2015년 9월 20일 별세)
- 故 김진철(촬영감독, 2015년 10월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