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윤정인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10월 29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확실히 지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검진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KMI는 '평생을 건강하게'를 목표로 1985년 설립됐으며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사업,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정보수집 및 질병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등 대외적인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 3곳과 지방 4곳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KMI는 고도로 훈련된 전문인력과 우수한 장비로 국내 종합검진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35년간 쌓아온 건강검진 역량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선도적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MI는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사업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KMI사회공헌사업단을 주축으로 사회적,경제적 상황에 맞게 다양한 분야에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07년부터 14년째 사랑의 연탄나눔과 비영리민간공부방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질병으로 사회와 단절돼 사는 은둔환자에 대한 의료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해 단풍이 더욱 붉게 물들고 있다. 이번 주말부터 중부 내륙의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고 있다. 국내 산악 지형은 바위가 많고 우천과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산행 시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접지력으로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기능성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거친 한국 산악 지형에서도 우수한 접지력으로 흔들림 없이 안전한 산행을 도와주는 '콘트라 코멧 미드 등산화'를 출시한다. 콘트라 코멧 미드 등산화는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소재인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를 적용해 최상의 방수,방풍 기능을 자랑하며,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성 또한 뛰어나 중,장거리 산행에서의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바위가 많은 한국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기능성 등산화로, 우수한 접지력과 내구성의 '콘트라 릿지 프로 마운틴 아웃솔'을 적용해 험준한 산길에서도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산행을 돕는다. 인솔 부분에는 항균 및 탈취 기능이 우수한 오쏘라이트 인솔을 사용해 쾌적한 착용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해외명품 브랜드 상시 판매를 시작한다. GS25는 명품병행수입 및 해외직배송 전문업체 '어도어럭스'와 손잡고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GS25 파르나스타워점에 명품 판매대를 도입했다. 명절 선물 세트나 카탈로그 주문방식이 아니라 실제 매장에서 상시 판매를 시작한 것은 GS25가 처음이다. 그동안 GS25는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카탈로그 등을 통해 3억원에 달하는 고급 요트와 수입자동차, 수백만원대 와인, 순금, 명품 잡화 등을 판매하며 상품구색 강화와 유통업계의 영역파괴를 선도해왔다. 이에 매년 증가하는 프리미엄 고가상품 매출과 축적된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명품 구매에 대한 니즈를 확인해 이번 명품 상시판매를 추진하게 됐다. GS25에서 판매하는 명품 제품은 구찌 클러치백, 버버리 크로스바디백, 생로랑 모노그램 팔찌,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르그란드 만년필, 보테가베네타 인트레치아토 나파지갑 등 총 11종이다. 고객들은 점포에서 상품 확인 후 바로 구매할 수 있고, 원하는 곳으로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매장 내 QR코드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접속해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독일 기업 igus GmbH가 플라스틱 베어링 적용사례를 대상으로 '제10회 마누스 어워드'를 개최한다. 독일 본사를 포함해 35개국 글로벌 해외 지사의 이구스 베어링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누스 어워드는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돼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플라스틱 베어링이 가진 기술적, 경제적 효과를 얼마나 잘 구현했는지에 따라 금,은,동상을 정하고 각각 5000유로, 3000유로, 1000유로의 상금을 수여하는데 이번 수상 부문에는 플라스틱의 지속 가능성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상'도 새롭게 추가됐다. 토비아스 포겔 이구스의 베어링 사업부 책임자는 "2003년 제1회 마누스부터 현재까지 약 3000개가 넘는 다양한 적용 사례가 플라스틱 베어링이 가진 소재의 장점과 무한한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어워드에도 많은 참가가 이어져 더욱 풍성한 시상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누스 어워드의 시상식은 역대 마누스 어워드와 동일하게 독일 하노버 박람회에서 열린다. 마누스 어워드 접수는 오는 2021년 2월 12일까지 이구스 베어링을 적용한 애플리케이션 사진이나 영상을 간단한 텍스트 설명과 함께 온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내 대표적인 문학인 5단체인 국제PEN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는 29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다산북살롱에서 함께 모여 '종전선언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작가행동 선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나태주 한국시인협회 회장,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김호운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신현수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정도상 6·15 민족문학인 남측협회 집행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작가행동'을 주제로 열린 성명 발표 및 기자회견에서 한국작가회의는 사정상 이상국 이사장 대신 신현수 사무총장이 대리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문학인 5단체는 낭독한 선언문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은 우리 언어공동체의 실존적 운명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결코 포기할 수 없다"며 "남과 북이 먼저 종전선언과 동시에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우리 민족의 언어공동체의 안녕을 추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문학인 5단체는 또 "한반도의 평화는 곧 동북아시아의 평화가 될 것이며 나아가 인류의 평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포스트 코로나 사태로 인한 혼란으로 슬픔의 자화상을 겪고 우울증에 빠진 시(詩)가 새로운 날개를 활짝 편다.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김규화) 사무국은 지난 26일 "사단법인 한국시인협회(이사장 나태주)와 공동 주최로 다음 달 1일(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제34회 '시(詩)의 날' 기념행사가 서울 양천구 목동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3층 아뜨리움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詩)는 삶과 꿈을 가꾸는 언어(言語)의 집이다. 우리는 시로써 저마다의 가슴을 노래로 채워 막힘에는 열림을, 어둠에는 빛을, 끊어짐에는 이어짐을 있게 하는 슬기를 얻는다. 우리 겨레가 밝고 깨끗한 삶을 이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일찍부터 그러한 시심(詩心)을 끊임없이 일구어 왔기 때문이다.' 지난 1987년 제정된 '시의 날' 선언문 중 일부다. '시의 날' 기념식은 1908년 11월 1일 신체시(新體詩)를 쓴 육당 최남선이 '少年' 지에 '海에게서 少年에게'를 발표한 날을 기념하여 1987년 한국일보사에 모여 한국현대시인협회와 한국시인협회가 공동으로 제정, 홀수 해에는 한국시인협회가 짝수 해에는 한국현대시인협회가 주최해 매년 11월 1일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담을 하나의 시처럼 엮어 정겨운 고향 풍경을 그대로 재현한 소설이 출간됐다. 북랩은 시적 표현을 사용한 독특한 구성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녹여낸 자전적 소설 '한 편의 시를 위한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은 우리 삶에서 흔히 접하는 친근한 일화들을 주제로 삼으면서도 개성 있는 글쓰기 방식을 고수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향, 어린 시절, 가족 등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담았지만 틀을 깨는 구성, 전개, 묘사로 기존 소설과 차별성을 가진다. 또한 일본의 하이쿠를 연상케 하는 5줄로만 이루어진 짧은 이야기를 '5줄 소설'이라고 이름 붙여 저자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확장한다. 저자는 궁극적으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이러한 형식적 실험을 통해 문학 작품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 저마다의 고유한 시선을 가지게 되기를 고대한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됐다. 먼저 '한 편의 시를 위한 이야기'는 7개의 중심 사건과 그 배경을 설명하는 17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졌다. 이 이야기들은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돼 독자에게 주인공 '나'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 준다. '시와 작가'에서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서울=미래일보) 이지선 기자 = 웰빙 한식 프랜차이즈 죽이야기가 기존 메뉴를 업그레이드해 건강식 라인업 구성을 1차 완료한데 이어 추후 건강식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죽이야기 라인업한 건강식은 풍미 보양솥죽 12종, 영양솥밥 9종, 능이녹두삼계탕 4종이다. 이에 더해 죽이야기는 면역과 신체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오메가3를 이용한 면역 및 신체 밸런스 유지 건강식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죽이야기가 건강과 면역에 유리한 메뉴 개발에 나서는 것은 코로나19 등 건강을 해치는 외부요인이 장기화돼 고객들이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좋은 음식을 세팅해 고객 만족과 가맹점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죽이야기가 1차로 완료한 건강식 라인업 제품 중 죽 12종은 '우리바다 보양죽'(진품전복죽, 특전복죽, 전복죽, 자연송이전복죽, 전복인삼닭죽), '우리땅 보양죽'(한우버섯죽, 한우미역죽, 한우야채죽) 등이며, 양양솥밥 9종은 전복버섯 솥밥, 뚝배기불고기 솥밥, 해물해초 솥밥, 콩비지 솥밥 등이다. 삼계탕 4종은 녹두와 능이버섯 등을 첨가해 신규로 개발했다. 이에 따라 전체 메뉴의 절반 정도가 건강식으로 구성됐다고 죽이야기는 설명했다. 죽과 밥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20 출판도시 인문학당 문발살롱이 오는 11월 7일(토)에 진행된다. 이번 문발살롱 강연은 지난 10월 17일에 진행한 문발살롱 - 과학편의 두 번째 시간이다.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책과 관련한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책과 인문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 및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출판사, 작가, 독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독서운동 확산 및 인문학 출판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1월 7일(토) 진행되는 문발살롱은 총 2회(13시, 15시)로 구성된 연속 강연이다. 첫 번째 강연은 서울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장대익 교수가 '알고리즘 시대의 공감'을 주제로 알고리즘 시대에 우리의 사회적 지능이 처한 위기와 알고리즘 시대의 공감에 대해 이야기 한다. 두 번째 '화학, 인류의 이정표' 강연에서는 광운대학교 화학과 장홍제 교수가 지구의 탄생부터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계속 존재하는 화학에 대해 인류가 어떻게 이해하고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번 강연은 정부의 코로나19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해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인문학 또는 과학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든 신청 가
(서울=미래일보) 이지선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0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참신한 창작 콘텐츠를 발굴,활용해 사회서비스원 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정책 참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사회서비스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부문은 사회서비스 분야 종사자와 대학생 및 일반인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종사자 부문 응모자들은 실제 현장의 경험사례와 사회서비스원에 바라는 점 등과 관련된 주제로 영상을 구성하면 된다. 대학생 및 일반인 부문 응모자들은 사회서비스원 및 타 기관 제공서비스 후기로 영상을 제작하거나 홈페이지에 제공된 사회서비스원 관련 영상을 주제로 정해 편집하여 제출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제작,편집한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로 업로드한 후, 참가신청서 및 원본파일을 이메일(sighk708@kohi.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 대상 1명(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상 및 100만원), 우수상 2명(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상 및 40만원), 장려상 3명(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상 및 20만원)이다. 공모
(대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주식회사 수요일의 팜메이드 전문몰 '올바른식탁'이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강소농 대전을 맞이해 지역에 특화된 우수 강소농을 홍보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시행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도내 강소농의 우수성 및 경쟁력 등을 홍보 및 판매하고, 상품 접근성을 높인 새로운 형태의 판로개척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농가들도 오프라인 행사 취소 등의 판로 감축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새로운 판매망을 개척하여 농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통한 제품 판매를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으로, 상품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상호소통 가능해 기존의 비대면 온라인 쇼핑의 단점을 보완하고 더욱 신뢰도 높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최근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지역특화 우수상품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10월 29일(목)-30일(금) 양일간 14시 30분(29일), 10시(20일)에 진행된다. 라이브커머스 전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Grip'을 다운받고 전문방송인 '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조병화문학관은 경기도 문화의 날 행사의 하나로 '조병화의 시를 보다, 듣다, 노래하다' 시 콘서트를 30일(금) 오후 2시에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에 위치한 조병화문학관 뜨락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조병화문학관이 안성에서 태어나 안성을 빛낸 조병화 시인 시의 본 모습을 되찾아 안성과 경기도민들에게 다가간다. 노래로 전하는 시, 낭송으로 전하는 시, 음악에, 목소리에 시를 담아 안성과 경기도민들에게 위안을 주는 것과 동시에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땅에 꿈과 사랑의 정신을 시로 아로새긴 조병화 시에 김성태, 박민종, 한지영 등 정상의 작곡가가 아름다운 선율을 입힌다. 이를 정상의 성악가들이 가곡으로, 중견 시 낭송가들이 낭송으로 들려줘 시와 음악과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한마당을 선보인다. 널리 애창되고 있는 '추억', '첫 만남' 등의 곡을 소프라노 성희진과 테너 염진욱 성악가가 노래한다. 이어서 안성시낭송회 풀꽃소리 소속 김순희, 장석순, 김선숙, 이을임, 김상희 시 낭송가와 안성문협 소속 장지선 시 낭송가가 편운의 시를 낭송한다. 안성예총 이상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행사 공연 시간은 8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