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고광천 기자 = 지난해 명의만 빌려 진행하는 대명사업 의혹에 휩싸였던 보은용사촌 경산육가공사업소가 이를 무마하는 과정에서 수억원의 자금을 썼다는 ‘의혹’으로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제보자 L씨에 따르면 지난해 보은용사촌 경산육가공사업소의 최모 소장은 상이군경회 본부에 대명사업에 대한 대가로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는 사실이 터지자 이를 무마하려고 21억여원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최씨와 수차례 통화와 만남을 시도했지만 만남을 회피하여 결국 만나지 못했다. 지난해 터진 보은용사촌 경산육가공사업소 대명사업 의혹은 최 소장이 보은용사촌 직원이 아니라 사실상 경산육가공사업소 대표로 보은용사촌 신모 前회장과 일부 간부가 결탁해 수익금을 광범위하게 빼돌렸다는 것이다.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국가유공단체들이 국가로부터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직접 사업을 운영해야하는데 이를 어길 경우 국가보훈처에서 사업 승인이 취소된다. 그런데 보은용사촌 경산육가공사업소는 이름을 빌려주는 대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지난해 불거진 문제였다. 이와 같은 대명사업은 국가를 기망한 사기죄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그동안 상이군
(서울=미래일보) 대한상이군경회 소속 회원 150여명을 이끌고 병원 장례식장의 업무를 방해한 지도부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신용무 판사는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대한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 지도부장 오모(62)씨와 회원 박모(69)씨 이모(52)씨 임모(55)씨 신모(55)씨 등 5명에게 각각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6월26일 오후 1시50분쯤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있는 서울보훈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대한상이군경회 소속 회원 150여명을 이끌고 운구차량 진입을 저지하는 등 장례식장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은 장례식장 입구에서 다른 회원들과 같이 진입로 양쪽에 천막을 설치하고 그 사이에 플라스틱 의자를 늘어놓고 앉거나 서있는 방법으로 장의차량의 출입을 막았다.신용무 판사는 "고인 안치 업무를 하기 위해 장례식장에 진입하려는 차량을들어가지 못하게 한 것은 장례식장의 운영 주체에 대해 위력을 행사한 것과 마찬가지다"라며 판결 이유를 밝혔다. 신씨는 이날 박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돼 연행되는 것을 보고 왼손으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의 오른쪽 어깨를 잡아당겨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서
(서울=미래일보) 단체를 비방하거나 회원 간 친목을 방해했다는 등의 추상적인 징계조항을 근거로 회원을 함부로 제명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회원 제명은 조직 내 비판적인 소수를 몰아내는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제11민사부(재판장 판사 염기창)는 지난 19일 사단법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이하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소속 회원인 최재광, 백문기, 이만재 씨 등 3명이 이 단체와 단체 회장 김덕남 씨를 상대로 낸 '회원제명처분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최재광에 대하여 한 제명처분 및 원고 백문기, 이만재에 대하여 한 각 제명처분은 각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피고(상이군경회 본회)는 전상군경 ․ 공상군경을 회원으로 하여 국가유공자 등 설립에 관한 법률에 기초하여 설립된 법인이고, 원고들은 피고의 경기도지부 소속 회원으로 활동하던 사람들"이라며 이만재 씨 등 원고들의 경우 "피고의 원고에 대한 제명처분에는 징계양정과 관련하여 재량권의 범위를 현저하게 일탈한 중대한 하자가 있어 그 효력이 없다 할 것이고, 피고가 제명처분의 효력을 다투고 있는 만큼 원고가
(서울=미래일보)지난 5월 29일 대한민국상이군특수전연맹 이만재 회장의 ‘대한민국상이군경 회원 여러분 비상사태입니다’라는 글이 SNS를 통해 전해지고 있어 필자도 읽어 보았습니다. 필자 역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김덕남 회장의 국가유공자 가짜 의혹을 수차례 심층 보도한 바 있고, 이 보도로 인해 김덕남 회장 및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명의로 형사고소 4건, 민사소송 2건 등의 소송을 당해 관계 법원으로부터 모두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은바 있습니다.지금도 김덕남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장은 ‘가짜’라는 의혹을 떨칠 수 없는 상태에서 지난 5월 28일 탐사보도 언론인 인터넷 팟케스트 방송 ‘뉴스타파’ 보도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어두운 부분이 많이 밝혀지고 김덕남 회장의 인터뷰 중에 정확하게 해명을 못한 부분이 방송 보도되고 난 후 회원들로부터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상이군경회를 바로잡을 기회’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상이군 특수전연맹 이만재 회장의 솔직 담백한 글을 가감 없이 그대로 소개하기로 하고 전재합니다.▲지난 5월 28일 보도된'뉴스타파'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대한민국상이군 특수전연뱅 이만재 회장./사진=뉴스타파 화면 캡처김가야 잘 지내시는가?28일자 뉴
(울산=미래일보) 고광천 기자 = 울산시는 2001년 모듈화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조성 · 운영되고 있는 일반산업단지(24개)를 포함한 체계적인 산업단지 입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울산산업입지 수급계획 수립’ 및 ‘신규 일반산업단지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산업입지 수급계획수립’ 용역은 총 8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3월 착수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지난 2009년 수립된 ‘울산산업입지 공급계획’을 기초로 하여 그 동안 변화된 산업입지 여건을 분석하고, 2015년을 기준년도로 하여 산업입지정책의 기본방향, 지역별·유형별·종류별 공급에 관한 사항, 산업용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각종 지원에 관한 사항을 마련한다. ‘신규 일반산업단지 타당성 조사’ 용역은 1억 4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오는 3월 착수, 9월 완료될 예정이다. 부족한 공장용지의 적기 공급과 오토밸리를 축으로 현대자동차와 연계한 신규 산단 개발에 대해 연구가 이뤄진다.
(서울= 미래일보) 고광천 기자= 설 명절 다음인 20일 새벽 야음을 틈타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장례식장 운영권을 뺏으려 괴한들을 동원해 서울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난입케 해 무력으로 점거하는 사태가 벌어졌다.20일 새벽 2시 30분 경 상이군인이 아닌 187명의 괴한들이 망치, 소화기 등 장비로 무장한 채 서울 둔촌동 소재 서울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문을 망치로 부수고 들어가 점거하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기동대에 의해 전원 연행됐다. 괴한들은 안에 있던 전우용사촌 소속 회원 3~4명을 밀어 내고 오후 2시까지 장례식장을 점거했다.서울 강동경찰서는 공동건조물침입교사 혐의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감사실장 이모(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한편, 이모씨의 사주를 받아 장례식장 문을 부수고 장례식장을 점거한 일용직 노동자 곽모(19)씨 등 3명에 대해서도 각각 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서울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을 점거케 사주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관계자를 비롯해 괴한들(용역)을 연행해 서울 시내 11곳의 경찰서에서 분산해 조사했다.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감사실장 이모씨가 동원한 187명은 모두 1인당 7만5천원에서 8만5천원씩을 받고 모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