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 경관심의 대상과 규모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고 이를 심의하는 경관위원회 구성과 운영도 보다 세분화 되는 등 전남도의 행정이 사업시행자 편익을 증진시키는 방안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김기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전라남도 경관 조례는 경관법과 경관법 시행령에 따라 도내 체계적인 경관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해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 환경의 조성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례가 제정 돼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경관심의 등이 운영돼 왔다. 오는 17일 본회의 의결을 앞둔 ‘전라남도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관심의 대상 및 규모를 길이 50m 이상의 교량과 길이 5,000m 이상의 도로개설 또는 확장하는 사업을 도로법에 따른 도로 총 사업비 100억 원 이상과 도시철도법에 따른 도시철도시설로서 총 사업비 100억 원 이상인 사업으로 개정했다. 또 하천법의 규정에 따른 하천공사구간의 길이가 1,000m 이상인 사업을 하천시설 총사업비 50억 원 이상으로 총 사업비 규모로 조정했고 사회기반시설로서 도지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난 12일 궁동 미로센터에서 ‘2019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발표회는 사업 참여자·기관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등을 발표했다. 동구는 그동안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아시아문화진흥원을 운영기관으로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만50세 이상 퇴직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에서 그간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비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교육, 법률, 사회서비스, 문화예술 등 올해 13개 분야 145명의 참여자들이 20여개 기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은퇴한 전문 인력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성공적인 인생이모작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제조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중소기업 우수기술인 2명을 ‘제27회 광주광역시 기술장’으로 선정하고 12일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 기술장은 전기·전자분야 ㈜샤론테크 안강훈 씨와 기계·금속분야 유한회사 애니체 김창용 씨 등 2명이다. 기술장은 관내 중소제조업체에서 10년 이상 계속 근무하는 자로, 신기술 개발·품질관리 활성화에 제안실적이 우수하거나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 등에 공적이 있는 경우 선정된다. 시는 지난 9월24일부터 11월22일까지 신청자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심사, 선정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을 확정했다. 전기·전자분야 안강훈 씨는 태양광 발전용 충방전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기업 경쟁력 확보 및 광기술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숙련기술 재능기부 등을 통해 대한민국 신지식인,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계·금속분야 김창용 씨는 1999년 창업년도부터 현재까지 신제품 개발에 힘써온 결과 10건의 특허등록은 물론, 사무용의자 분야 최초 신제품(NEP) 인증 획득에 기여했다. 또한 제품 공정 반자동화로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를 이끌어냈으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오후 세 번째 연말 민생현장 점검으로 남구 주월동 무등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점검하고 장보기를 통해 지역 민생경제를 살폈다. 이 시장은 이날 윤동한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임승우 상인회 회장, 송진태 무등시장합자회사 대표이사, 시 관계자 등과 노후시설과 밀집점포로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살펴보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전기누전 등이 발생할 경우 자동경보 발령 등 전기화재 위험요인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스마트분전반 설치 시범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스마트분전반 시범 보급 사업은 전기화재 위험요인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사물인터넷(IoT)기반 스마트 분점함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광주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2020년 상반기 중 무등시장과 봉선시장 점포 150곳에 무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전통시장 안전관리체계 확립, 시설안전점검 실효성 강화, 안전교육 등 화재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예방과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지난달 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1년간 고용창출 실적과 고용환경 등이 우수한 28개 기업을 ‘2019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금년 일자리우수 기업은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최소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인 기업으로 고용실적, 고용유지율, 정규직 비율, 청년층 채용 실적, 직원 복리후생, 취약계층 채용 실적 등을 종합평가해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대신테크, 금강산식품, ㈜디에이치글로벌, ㈜태영테크, ㈜퍼스트엔터테인먼트, 대경이노텍(주), ㈜엠텍정보, ㈜브릿지존, ㈜에이스원, 에스마이연구원 주식회사, 주식회사 도곤, ㈜용진기업, ㈜아성디자인, ㈜노아코스메틱, 주식회사디알텍, 씨엠테크, 주식회사 더하이, ㈜유성하이텍, ㈜유진테크노, ㈜지메이드, 대경제이엠(주), ㈜탑스텍, 코어인티브,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부각마을, 주식회사 뉴코애드윈드, ㈜아파트너스, 쉐보레동광주서비스센터(주), ㈜우리텍 등 28개사다. 이들 28개 기업은 지난 1년간 총 200여명 신규채용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인증기업은 내년부터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단속」을 앞두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스스로 지키는 교통안전문화 조성’ 홍보를 위해 관련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찰ㆍ산업안전공단ㆍ이륜차 배달업체 대표 등이 참여하여 도내 이륜차 교통사고 현황 및 원인분석, 향후 사고예방대책 등 공동체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확보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경찰은 이륜차 법규위반의 심각성과 단속 필요성을 설명하고 업체 대표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업체 대표들은 배달업이 생계와 직결되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무질서한 불법행위는 운전자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므로 안전한 교통안전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찰은 12. 20.(금)까지 홍보ㆍ계도기간을 거친 뒤 12. 21.(토)부터「이륜차 법규위반 집중단속」을 시작할 예정이다. 교통경찰 외에도 지역경찰, 경찰기동대 인력 등을 배치하여 이륜차 난폭운전 등 사고유발 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도민이 편안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13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장보고대상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재)한국해양재단 등이 주관하는 행사다.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관, 단체에 대해 공모를 통해 예비심사, 본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섬의 날’ 제정을 건의해 매년 8월 8일을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로 제정하는데 기여한 것이 인정을 받았다. 제1회 행사를 전국 섬 주민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써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려 섬 정책의 새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5년부터 전남의 대표 섬 시책인 ‘가고 싶은 섬’ 사업을 추진해 섬 관광객 증가와 함께 섬 마을 공동 소득, 귀어 인구 증가 등 가시적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주민과 함께 하는 섬 정책을 위해 전국 최초로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섬 발전 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국내 섬 정책을 견인하고 있어 다른 자치단체는 물론, 섬 전문가, 마을공동체 관련 기관‧단체에서 벤치마킹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는 다양한 섬 발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윤병태 정무부지사, 윤서영 전라남도약사회장, 노동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약사회로부터 겨울내의 600벌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내의는 노인복지시설 51곳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농업회사법인 ㈜사조원 나주공장(대표 이창주․구 사조화인코리아) 닭 도축장이 ‘2019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에 선정돼 12일 이창주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도축장이 2003년부터 HACCP가 의무적용된 이후 2005년부터 HACCP 운용 수준 적정성 평가를 해 15년째 시상하고 있다. 베스트 도축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지자체 공무원, 소비자단체 평가자, 교수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1차 평가를 해 우수 작업장 후보를 선정한 후, 소비자단체 관계자들로만 구성된 2차 평가단이 불시에 현장방문 점검을 통해 선정한다. 사조원은 닭과 오리를 사육, 도축, 유통하는 전남의 대표적 축산물 작업장이다. 2018년 닭 도축장이 베스트 도축장으로 선정됐고, 2019년 오리 도축장이 선정돼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용보 전라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위생에 가장 민감한 소비자가 선정한 베스트 도축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모든 도축장이 소비자가 인정하는 위생수준을 유지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20년 국고예산 7조 1,896억 원 가운데 사회기반시설(SOC) 예산이 1조 2,934억 원(18.0%)으로 2012년 여수엑스포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부터 4년 연속 국고 SOC 1조 원 이상을 달성했다. 2019년 1조 2천121억 원 대비 813억 원(증, 6.7%)을 추가 확보했다 이같은 결과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 부지사, 국장 등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를 꾸준히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국회 예산 확정까지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 예결위원 등과 수시 면담을 통해 지역 핵심사업을 총력을 다해 설득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사업별로 목포~보성 간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비 4천억 원을 확보했다. 정부에서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조속히 후속 조치키로 함에 따라 목포에서 부산까지 전구간 전철화 완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목포~부산 간 6시간 33분에서 2시간 40분으로 단축돼 영호남 교류 활성화는 물론 물류, 관광산업에 일대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 1월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서남해안관광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재)전남인재육성재단은 12일 전남도청에서 ㈜해양에너지(대표이사 김형순)와 장학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해양에너지는 2019년부터 4년간 2천500만 원씩 1억 원을 전남인재육성재단에 후원한다. ㈜해양에너지는 나주 등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11월 전라남도 정례조회에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6천만 원씩 3억 원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후원한 공로로 김영록 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바 있다. 김형순 대표는 “전남 소재 기업으로 도민들에게 서비스를 하면서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 “해양에너지에서 꾸준히 후원해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각 기관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도록 구석구석 살펴보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설립된 전남인재육성재단은 지금까지 536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현재까지 1만 5천324명에게 126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광주주먹밥 시범 판매를 시작하며 상품화에 본격 나선다. 광주시는 지난 5월 광주대표음식 및 올해의 음식으로 ‘광주주먹밥’이 선정된 이후 상품·브랜드화 작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나눔과 연대의 광주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주먹밥을 만들기 위해 8곳의 시범 판매업소를 선정하고 전문가 레시피 11종 및 시민 공모전 레시피 20종을 보급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8곳의 시범 판매업소는 ‘2019 미래식품산업전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맘스쿡’을 비롯해 ‘행복한양림밥상’, ‘다르다김밥주먹밥’, ‘테스팅노트’, ‘광주주먹밥·오백국수’, ‘산수모밀’, ‘버무리떡볶이’, ‘푸드타임’ 등이다. 이들 업소는 시범 판매에 앞서 광주시에서 보급한 레시피와 특성을 담은 개별 메뉴 등을 개발하고,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먼저 동명동에 있는 ‘맘스쿡’은 전문가 레시피에 아이디어를 더해 탄생시킨 ‘묵은지불고기쌈 주먹밥’을 대표 메뉴로 내세웠다. ‘묵은지불고기쌈 주먹밥’은 묵은지 안에 양념된 소고기, 밥, 깻잎 등을 김밥처럼 말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제공해 벌써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19 미래식품산업전 경연대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다. 광주시는 12일 오전 시청 잔디광장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동찬 시의회의장, 시청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절 의미를 되새기는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기념식을 열었다. 광주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나눔과 사랑,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소나무 12주에 장식조명을 설치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12m에 너비 5m로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조명이 불을 밝히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조성됐다. 이용섭 시장은 “크리스마스트리의 작은 불빛들이 모여 큰 빛을 발하듯 개개인의 힘은 미약하지만 시민들이 서로 맞잡은 손이 큰 연대와 나눔의 손길이 될 수 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시청을 찾는 시민들께서 사랑과 희망의 크리스마스트리 불빛에 따뜻한 온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광주광역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광주시는 11~12일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공무원 등이 참여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 추진위원회 정책워크숍’을 개최하고 전략 구체화 작업을 이어갔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해 추진했던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성과와 의미를 되짚어 보고 향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분야별 주제발제와 토론, 추진위원회 전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주제 발제는 ▲이건호 치매예측기술 국책연구단장의 ‘치매 빅데이터 헬스케어 산업 현황 및 전망’ ▲문승일 서울대 교수의 ‘AI중심도시 광주,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현영석 한남대 명예교수의 ‘AI자동차산업 육성 광주글로벌모터스 성공전략’ ▲이두희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의 ‘우리가 컴퓨터를 가르치는 방법’ ▲임혁 GIST AI연구소장의 ‘AI+X 융합교육’을 각각 발표했다. 문승일 교수는 “광주 인공지능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유관 기업들이 참여해야 하지만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우수한 인재가 모여들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지난 1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서울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열린 ‘2019년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 및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창출대회’에서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기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3곳을 모범으로 선정했다. 모범 지자체 선정으로 광산구는, 1년 동안 친화도시 인증을 유지하며, 중앙부처의 각종 관련 사업에 우대와 가산점을 받는다. 광산구는 시민 사회적경제 학습의 장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 매년 개최, 지역 현안의 사회적경제 해법 창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날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광산구는 올해 스타트업 기업들의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처인 ‘소셜캠퍼스 온 광주’를 유치했고, 전국 자치구 최초로 지역경제 중간지원조직인 기업주치의센터를 설립해 사회적경제 주체에게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나아가 크라우드 펀딩, 사회적경제기업 이동식 판매대 ‘한다점빵’ 등도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