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N서울타워는 오는 6월 초까지 소믈리에 추천 와인과 봄철 어린 잎을 활용한 신메뉴를 주제로 ‘마리아주 앳 더 픽(Mariage AT THE PEAK)’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마리아주 앳 더 픽은 N서울타워 레스토랑에서 와인과 음식을 함께 즐기는 미식 행사로, 지난 2017년 첫 행사 이후 9회째로 엔그릴, 더 플레이스 다이닝, 한쿡 3곳이 참여한다. 프렌치 레스토랑 ‘엔그릴’은 베이비 당근 잎, 래디쉬 어린 잎 등 다양한 어린 잎에 제철 주꾸미, 모시조개, 홍합 등을 더한 ‘해산물 모둠 샐러드’를 내놓는다. 다양한 과실 향의 화이트 와인인 ‘앙리 부르주아 뿌이 퓌메 라 드 무아젤’, 밝고 경쾌한 풍미의 ‘루이자도 샤블리’ 및 짙은 루비 레드 컬러의 ‘셀리에 데 프린스 지공다스’를 추천한다.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은 어린 잎과 시금치 주스로 반죽한 *딸리아뗄레 생면에 모시조개, 소라를 더한 ‘와일드루꼴라를 곁들인 참나물 딸리아뗄레 생면 파스타’를 출시한다. 요리의 맛을 살려주는 와인으로는 꽃 향기와 과일 향이 어우러지는 ‘도멘 꾸들레 비오니에’와 섬세하고 은은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타닌이 특징인 ‘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2019년의 진정한 새해가 시작됨과 동시에, 액티비티는 올해 더 '핵심키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이 지난 2018년 10월 이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액티비티’앱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4년에 설립된 클룩은 여행자들에게 더 편하고 쉬운 여행을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시작된 회사다.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핵심 국가는 물론 20여 개국에 사무소를 운영 중인 클룩은 커진 규모만큼이나 전 세계 고객들의 관심도 또한 증가시킨 셈이다. 특히 기타 업체와 비교했을 때, 클룩은 2018년 11월을 기점으로 브랜드 검색에 대한 격차를 두 배 이상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2020년까지 18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여행&액티비티 분야의 성장세와 맞물려 있기도 하다. 현재 글로벌 여행&액티비티 투어 분야에서의 온라인 플랫폼 보급률이 15%에 불과함에 따라, 온라인 분야는 2019년에도 지속해서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측된다. 클룩은 2018년 8월까지 여행 액티비티 분야에서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높아진 위상에 맞춰 클룩이 짚어낸 여행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김병철과 윤세아가 국내 대표 대형 용기면 ‘왕뚜껑’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를 왕뚜껑 브랜드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두 배우는 지난 1일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코믹과 멜로를 오가는 열연으로 두 배우 모두에게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팔도는 이번 광고에도 패러디로 유명한 왕뚜껑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담았다. CF는 냉랭한 분위기 속 윤세아의 ‘오늘은 왕뚜껑이에요’라는 대사와 함께 시작한다. 남편의 교육 방식에 분노해 밥 대신 라면을 준비한 드라마 상황과 비슷하다. 김병철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겨 불편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왕뚜껑의 맛에 감탄해 반전 가득한 표정을 지엇다는 후문이다. 팔도는 해당 광고를 15일부터 온라인과 TV CF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팔도 김명완 마케팅 담당자는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고 사랑을 확인해가는 두 배우의 극 중 모습이 ‘지키고 싶은 따뜻함’ 이란 왕뚜껑의 슬로건과 잘 맞아 떨어져 광고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가 SK스토아에서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 'E7'의 신년 첫 렌탈 방송을 진행한다. 21일 밤 11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렌탈 방송에서는 스위스 로스팅 공법으로 유라코리아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 패키지와 텀블러 증정, 제휴카드 이용 시 월 렌탈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먼저 방송을 통해 유라 E7 렌탈을 신청하는 고객은 48개월 간 월 5만9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휴 카드 이용 시 월 렌탈료 1만3000원 추가 할인 혜택으로 월 이용액이 4만6900원으로 줄어든다. 렌탈 기간 동안 무상 A/S를 지원하고 렌탈 기간이 종료되면 본인 소유로 전환된다. 또한 유라는 E7 렌탈 신청 고객에게 전자동 커피머신에서 최적의 맛을 내는 ‘카페 드 유라’ 에스프레소 블렌딩 250g 4봉 패키지를 함께 증정한다. 카페 드 유라 원두는 스페셜티 생두를 엄선해 맛과 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스위스 로스팅 공법으로 유라 코리아가 직접 로스팅했다. SK스토아에서 소개되는 스위스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 유라 E7은 커피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화이트’를 버튼 하나로 추출할 수 있는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여행 메타 검색 엔진 카약은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2019년 여행지별 항공권 예약 최적 시기 가이드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장 항공권 가격이 낮았던 요일은 월요일, 시각은오후 5시로 나타난 가운데 검색량이 가장 많은 인기 여행지 1위~3위는 일본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가 차지했다.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이어, 홍콩이 6위, 대만 타이베이 7위, 미국 괌 8위, 일본 오키나와 9위, 필리핀 세부가 10위 순으로 차지했다. 오사카와 방콕, 타이베이는 출발일 기준 약 3.5개월 전에 항공권을 예약하는 경우가 가장 저렴하며 오키나와는 4.5개월 전이 최적 예약 시기로 나타났다. 홍콩과 세부는 2.5개월 전, 도쿄는 1개월 전 예약 시 항공권 가격이 가장 낮았다고 분석했다. 항공료가 가장 비싼 시기 대비 가장 저렴한 시점 구매 시 가장 많은 금액을 절감할 수 있는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로 최대 19%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베트남 다낭과 더불어 출발 직전 항공권을 구매할 때가 가장 비용이 낮았다. 카약은 지난 2017년 대비 가장 많은 검색 증가율을 기록한 인기 급상승 여행지의 항공권 예약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한국민속촌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8일부터 겨울축제 시리즈 1탄 ‘추억의 그때 그놀이’ 행사의 막을 올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8090 시대의 향수를 부르는 복고 콘셉트 축제로서 추운 겨울 잊지 못할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는 세대공감 축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그 규모와 프로그램, 콘텐츠가 한층 풍성해졌다. 놀이마을 광장에 라디오 DJ 부스, 동네 골목길, 흑백 사진관, 문방구 등 8090 시대를 연상하게 만드는 거대한 세트장이 들어선다. 라디오 DJ 부스가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사연이 보이는 라디오’ 공연이 열린다. 라디오 DJ에게 도착한 가슴 아픈 첫사랑 사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공연이다.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 광고 패러디, 당시 화제의 중심이었던 댄스 퍼포먼스 등 깨알 같은 재미도 가득하다. 동네 골목길에서는 ‘추억의 벨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추억의 그때 그놀이 축제의 상징과도 같은 벨튀 체험은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치는 아이와 그를 쫓는 ‘이놈 아저씨’가 추격전을 벌이는 이색 이벤트다. 매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연탄불 달고나, 입에서 녹아 드는 솜
(태안=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태안군 안면도는 당일치기나 나들이로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다. 안면도는 태안동쪽을 제외한 안면도 3면이 모두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해안길과 절경 바다가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안면도여행에서 먹거리 또한 빼 놓을 수가 없다. 안면도에 가면은 꼭 먹어야 할 음식이 있다고 한다. 바로 우리들이 흔히 밥도둑이라고 말하는 간장게장과 태안의 별미 게국지다. 안면도에는 간장게장으로 유명한 맛집이 있다. 바로 '딴뚝식당'이다. 꽃지해수욕장을 향해 가다보면 '딴뚝대로 4거리'가 나오고 이곳의 코너자리에 15년 전통의 '딴뚝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딴뚝'이라는 상호는 마을 이름을 딴 안면읍의 옛 이름이다. 딴뚝식당의 꽃게 간장게장은 4월~5월에 안면도 수협으로부터 공급된 알이 꽉 찬 봄 꽃게에 한약재료 등 12가지 식재료를 풍부히 넣고 달여서 '깊은 맛을 내면서 비리지 않고 짜지 않은 이 식당만의 감칠맛 나는 간장게장'이 탄생한다. 또한 안면도 향토음식인 '게국지'도 딴뚝식당의 또다른 별미다. 게국지는 예부터 태안지방의 별미 음식으로 김치의 일종이다. 작은 꽃게나 박카지, 새우를 넣고 간장게장 국물에 배추나 무청을 넣어 겉절이로 담근
(미래일보=장규헌 기자) 펫팸족이 천만명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이 급성장하는 추세에 따라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반려동물 건강관리전문가인 '반려동물아로마지도사' 과정을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의 국제ITEC아로마테라피스트와 국제메디컬허벌리스트인 전문교강사들과 정현준 원장이 이 과정의 전문교수진으로 아로마테라피와 약용식물을 적용하여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하이드로졸과 약용식물, 적용 시 주의사항, 반려동물의 주 증상과 원인, 반려동물에 도움이 되는 천연제품 만들기 실습까지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민간자격과정으로 등록된 ‘반려동물아로마지도사’ 과정은 5월에 출간한 ‘반려동물을 위한 아로마테라피와 약용식물’를 중심으로 자연요법을 적용하여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돕는 자격증 과정이다. 이 과정은 아로마테라피와 약용식물을 적용하여 반려동물의 건강, 질병, 스트레스, 피부관리 등에 대해 이해하고 안전하게 적용하여 반려동물이 사람과 더불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하거나, 지도
(군산·부안·김제=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새만금 지역은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곳이다. 넘실대는 푸른파도와 물안개가 핀 변산반도에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새만금 사업 개발지를 중심으로 맛과 풍류의 고장 전라북도 군산시, 부안군, 김제시의 주요 역사와 문화, 지역경제를 두루 탐방해 본다. 새만금은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2010년 8월 기네북에 등재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랑거리다. 19년이라는 긴 공사기간을 거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새만금방조제는 길이가 33.9km로 네덜란드 엡솔루트 방조제보다 1.4km가 더 길고, 최대 높이는 54m, 최대 저폭이 46.4m에 이른다. 방조제 축조로 새롭게 생긴 국토는 무려 409㎢(매립 291㎢, 담수호 118㎢)로 서울시의 3분의 2, 제주도의 4분의 1, 여의도의 140배에 달한다. 실제 현지에 가보면 그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한 땅에 새삼 감탄하게 된다. 새만금은 오래 전부터 옥토로 유명한 김제.만경평야를 더 크고 새롭게 확장한다는 뜻으로, 아름다운 서해를 가로지르는 세계 최장 새만금 방조제 내부에 위치한 새만금 사업구역(409Km)을 글로벌 자유무역 중심지로 개발하는 대한민국 국책사업이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가을시즌 특별축제 ‘낭만조선’을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낭만조선은 단풍이 울긋불긋 물드는 10월을 맞아 가을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한 행사다. 가을을 맞아 민속촌에서 처음 선보이는 낭만 5경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기 좋은 명소를 소개한다. 선비들의 지혜와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선비집, 민속마을을 가로지르는 하천과 조화를 이루는 목교 등이 대표적인 장소다. 각각의 낭만 5경 스팟을 이어주는 길은 알록달록 단풍나무와 낙엽으로 꾸며진 산책코스로 조성한다. 이색적인 촬영 명소 체험을 위해 낭만 5경을 안내하는 낭만가이드도 대기한다. 스타알바로 유명한 민속촌 캐릭터가 30여분 동안 낭만 5경 코스를 안내한다. 매주 주말 하루 네 차례 낭만가이드가 관람객을 이끌고 코스를 누빌 예정이며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관람객들의 즐거움은 배가 된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어울리는 낭만문학관에서는 낙엽에 편지를 쓰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민속촌에서 직접 주은 낙엽에 편지를 쓰고 코팅을 입혀 보관할 수 있게 제작해 준다. 또한 낭만 5경 코스에 위치한 낭만찻집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일본항공은 2019년 3월 31일부터 도쿄 나리타(이하 나리타)-시애틀 노선을 개설한다. 이로써 일본항공의 북미 서부 노선은 6개 노선으로 늘어난다. 일본과 미국 주요 도시 간 수요는 상위 20개 도시에서 전체의 84%를 점하고 있으며, 시애틀은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5번째로 수요가 큰 도시이다. 이번 노선 개설에 따라 공동사업 파트너인 아메리칸 항공과 함께 많은 기업이 거점을 두고 있는 시애틀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 도시와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본 출도착 및 나리타 경유 아시아 각 도시에서의 출도착 등 다양한 유형의 객층이 이용하기 쉬운 나리타 저녁 출발 스케줄로 설정하였다. 한국에서는 부산 출발편인 JL958편을 이용하면 1시간 50분 만에 연결되며, 리턴시에는 JL969편과 2시간 만에 연결되어 짧은 환승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알래스카 항공과의 코드셰어 노선을 확대하여 알래스카 지역을 비롯한 북미 북서부를 중심으로 시애틀 이원 도시로의 환승 편의성을 높였다. 일본항공 관계자는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 본토로의 국제선으로, 일본 및 아시아와 북
(서울=미래일보) 코레일관광개발이 지난 9월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45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국내 유일의 공기업여행사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레일크루즈 해랑, 5대벨트 관광열차, 바다열차, 팔도장터 관광열차 등 관광전용열차 운영을 통한 국내관광시장 활성화 기여, 정선레일바이크, 곡성섬진강 기차마을 등 테마파크 운영 등을 통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통하여 관광상품개발과 관광자원을 묶는 융복합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2017년 약 195만명의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 관광회사로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배경이다.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대표는 “코레일관광개발은 국내 유일의 공기업 여행사로서 관광을 통한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양적인 측면뿐 아니라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소비자 중심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관광 레저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quit@gmail.com
(서울=미래일보) 박재민 기자=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의 영유아 투여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밝혔다. 국산 4가 독감백신 가운데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연령층에 접종이 가능하게 된 첫 사례다.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첫 4가 독감백신으로 출시 이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생산실적 상위 10개 품목 리스트에 독감백신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세계 두 번째이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보건기구의 사전적격심사를 통과해 국제기구 조달시장 입찰 자격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GC녹십자는 이번 시즌에 4가 독감백신 400만도즈, 3가 500만도즈 분량을 국내 공급한다. 김병화 GC녹십자부사장은 “4가 독감백신까지 전 연령대에 접종이 가능해짐에 따라 독감으로 인한 연간 조 단위에 이르는 사회적 부담과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동원F&B가 펫팸족을 위한 이색 애묘 선물세트 ‘뉴트리플랜 묘연세트’를 선보인다. ‘뉴트리플랜 묘연세트’에는 반려묘들의 건강을 위한 펫푸드와 장난감이 들어있다. 펫푸드로는 국내 최초 참치알을 담아 만든 애묘용 습식파우치,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4종과 함께 참치살에 닭가슴살, 게맛살 등이 토핑된 습식캔 2종이 담겨있다.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4종은 필수 아미노산인 타우린과 아르기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참치 붉은 살과 함께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및 미네랄이 풍부하고 기호성이 높은 참치알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뉴트리플랜 묘연세트’는 선물세트답게 식품 뿐 아니라 반려묘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을 함께 담았다. 고양이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활동성을 높여주는 것으로 잘 알려진 ‘캣닢’으로 만든 베개를 담아 선물의 느낌을 더욱 살렸다. 동원F&B는 반려인구에게 반려동물은 가족이다. 가족이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는 명절의 의미에 맞게, 국내 대표 펫푸드 브랜드로서 반려동물을 건강과 행복을 위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뉴트리플랜 묘연세트’ 가격은 9900원이며, 전국 이마트 및 몰리스
(서울=미래일보) 이승혁 기자=국내 건조기 시장 규모가 지난 2014년 5만대에서 지난해 60만대 수준까지 성장했고 올해에는 1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대우전자가 1~2인 가구를 겨냥해 ‘미니’ 건조기를 출시한다. 대우전자가 새로이 선보이는 ‘미니’ 건조기는 3kg 용량으로 공간효율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기존 대용량 14kg 건조기 대비 5분의 1 크기로 공간효율성이 높으며, 4분의 1 무게로 이동이 용이한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두께 40.1cm 초슬림에 동급제품 대비 20% 가까이 작아진 크기뿐만 아니라 배기호스 설치가 필요 없는 제품으로 거치 공간의 부담을 줄여 다용도실, 배란다, 거실 등 다양한 곳에 설치가 가능하다. 자율 제어형 PTC 히터를 채용, 자체 발열량을 조절하여 소비전력량을 최소화하였다. 상황에 맞추어 표준, 소량, 탈취 등 의류를 알맞게 건조해 주는 3가지 건조 코스를 제공하여 표준 코스의 경우 한번에 최대 수건 16개까지 건조할 수 있으며, 소량 건조 코스는 자연건조 시 12시간 이상 소요되는 빨래 건조 시간을 1시간만에 고속건조 할 수 있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중구조의 배기필터가 탑재되어 자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