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배우 박해미가 연출을 맡아 주목을 받은 다섯 수녀가 펼치는 좌충우돌 코미디 뮤지컬 ‘넌센스2’가 지난해 같은 공연에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임금을 주지 않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 공연계의 고질병인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다시 발생한 것이다. 지난 5일 한국방송 연기자노동조합은 “지난해 4월 29일부터 공연한 뮤지컬 ‘넌센스2’의 제작사가 지금까지 스태프와 배우 등 7명의 출연료 2000여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인 복지재단도 “출연료를 받지 못한 2016 시즌 ‘넌센스2’ 배우 6명이 피해 신고를 해왔고, 1명이 곧 신고할 예정”이라며 임금 미지불 사실을 확인했다. 2017년판 '넌센스2'는 제작사를 교체한 뒤, 박해미·조혜련·박슬기 등을 출연시켜 지난 2월부터 이날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씨제이(CJ)토월극장에서 재공연했다 지난해 4월부터 대학로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 ‘넌센스2’는 당시에도 출연료 관련 문제로 위기가 있었다. 연출 겸 주연인 박해미를 포함한 배우들의 임금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자, 10 월경에는 2주간 공연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넌센스2’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아시아 지역의 일본군 성노예(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다. 흘러내린 옷 위로 드러나 보이는 앙상한 어깨와 목에는 인생처럼 굴곡진 주름이 켜켜이 겹쳐있다. 흐트러진 머리와 주름밖에 남지 않은 얼굴에서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것은 날카로운 눈초리이다. 얼마 남지 않은 생 앞에서도 강렬하게 빛나는 눈동자는 그녀의 존재를 말한다. 끝나지 않은 역사로 아직 살아있음을 말한다. 그녀는 ‘위안부’라는 이름으로 일본군에게 폭력과 성적모욕을 당해야만 했던 16살의 소녀였다. 전쟁은 70년 전에 끝났지만, 소녀들은 한국에, 중국에, 그리고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동티모르에 남겨졌다. 할머니의 깊게 패인 주름, 글썽이는 눈망울, 한 맺힌 목소리는 과거와 현재에 이르는 삶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었다. 작가는 그 증명과 진실의 기록을 ‘겹겹’이라는 제목으로 엮었다.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최하고 ‘㈔겹겹프로젝트’가 주관한 ‘아시아의 일본군 성노예 사진전’에선 아시아 지역에 있는 피해자 할머니들의 모습을 담은 기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구글코리아는 초고해상도 아트 카메라로 촬영된 기가픽셀 이미지를 포함한 유영국 작가의 대표작 총 56점을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s Culture) 온라인 사이트 및 국립현대미술관 ‘유영국, 절대와 자유’전에서 오는 4일 동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구글은 최근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추상화의 선구자'로 알려진 유영국 작가의 대표작 20점을 아트 카메라를 통해 촬영, 내년 3월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는 '유영국, 절대와 자유'전 및 구글 아트 앤 컬처 사이트에서 선보인다. 아트 카메라를 통해 기가픽셀 이미지로 재탄생한 유영국 작가의 작품 20점을 포함한 대표작 총 56점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입구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 월과 전시관 내 키오스크를 통해서도 같은 기간 전시된다. 아트 카메라는 기가픽셀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도록 제작된 구글의 특수 카메라로, 기가픽셀 이미지를 더 많이 제작해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전세계적으로 처음 선보인 바 있으며, 한국에서 아트 카메라로 촬영한 디지털 전시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트 카메라는 카메라에 탑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정철, 이하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6 한복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 21일(금)과 22일(토) 양일간 서울 경복궁 흥례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복의 날’은 199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한복문화 축제로서 올해는 선포 20주년을 맞이해 ‘한복 르네상스 - 일상이 되고 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한복 패션쇼와 전시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숙희 씨 ‘장한 한복인상’ 수상, 한복 홍보대사 위촉 22일(토) 저녁 7시에는 ‘한복의 날’ 공식 기념식과 메인 한복 패션쇼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조윤선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최정철 한복진흥센터장 등 한복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한복 디자이너, 주한외교사절단 등 국내외 주요 귀빈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장한 한복인상’ 시상식과 ‘한복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복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한복 산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올해의 ‘장한 한복인상’은 40년간 줄곧 한복만을 연구해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16년 현재 대한민국에는 110여 개국의 주한외국대사관이 주재하고 있다. 이러한 주한외국대사관을 대표하는 축제인 ‘2016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행사가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대한민국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올해 3회째 맞이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문화축제인 동 행사는 서울김장문화제(서울광장일원)와 같은 기간인 11월4(금)~6일(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어, 수많은 내국인과 관광객들이 내방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각국의 문화와 삶을 알 수 있는, 외국대사관의 공연과 전시,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와 공연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세계를 보다 넓게 바라볼 수 있게 하고, 수많은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의 문화와 숨결 그리고 정을 전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주한 EU대표부 대사 게하드 사바틸(Gerhard Sabathil)는 개막식 인사말을 통하여, 국내외 많은 분들에게 ‘주한외국대사관의 날’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하는 개막식에는 주한외국대사관 대사 및 외교관, 그리고 가족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한민국의 주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제문화기구인 월드마스터위원회(위원장 김민찬)는 ‘2016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기념식 행사를 오는 11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월드마스터위원회(www.worldmasters.org)와 주한외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2014년,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를 맞이한다. 월드마스터위원회 회원국 및 후원국 90여 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문화와 국내문화가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문화와 예술로 하나 되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비전 아래, 월드마스터위원회는 지금까지 행사를 개최해왔다. 월드마스터위원회 관계자는 “이번의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기념식 행사는 다양한 세계문화를 접할 수 있는 주한외국대사관의 문화교류부스와 한국전통문화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사)대한민국명인회(회장 윤상호) 대한명인들의 문화교류부스는 세계 문화와 대한민국 문화가 한 곳에서 만나는 멋진 장소가 될 것”이라며 “메인무대 옆 스크린에서 보여주는 각국 홍보영상은 내국인에게는 이국적인 문화를 접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도예가 설숙영 씨가 4일부터 10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기획초대전 ‘형형색색’을 갖는다. ‘소담갤러리 SEOUL’(관장 김석진)의 50번째 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초대전은 회회와 상회 작업을 자유롭게 접목한 1세대로 세라믹아트의 세계를 개척해 오고 있는 설 작가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작가가 전통의 현대적 재해석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자기 품목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정해진 틀에서 나온 형태나 일률적인 그림이 프린팅 된 상품들이 아니다. 컵 하나 그릇하나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작가의 정성과 혼이 들어간 작품이기 때문이다. 작가는 흙덩이를 손끝에 미세한 감각으로 형태를 만들고 그늘에 말리고 유약을 바르고 그 위에 채색까지 하면 살아 숨 쉬는 듯한 작품을 소성한 것. 그 형태도 도자기, 항아리, 차 마시는 도기세트, 커피 잔, 그릇, 접시 등 생활에 필요한 소품까지 다양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그동안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을 연출해오고 있는 작가의 소박하지만, 정감 있고, 뜨거운 가마 속에서 오랜 시간을 견뎌내며 탄생시킨 작품들인 만큼 정감이 더욱 더 가면서 숨결 또한 느껴지는 등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단법인 갈물한글서회(회장 박정숙)의 55번째 전시회 ‘한글편지 모음전’이 지난달 28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10월 4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옛 선인들이 남긴 편지글을 한글서예로 다시 쓴 작품들이다. 숙종대왕이 고모 숙휘공주에게, 순원왕후 편지글, 명성황후 편지글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궁중 편지글과 다산 정약용 선생이 자녀들에게 남긴 편지, 김대건 신부의 마지막 편지, 윤봉길 의사가 두 아들에게 쓴 편지 등 옛 선인들의 편지글을 한글서예로 재탄생시킨 작품 등 역사적 인물들의 편지글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이미 고인이 되신 부모님께 생전에 드리지 못한 애절한 심정을 쓴 한글서예 작품 등 갈물한글서회 456명 회원들이 남편, 아들, 딸, 스승, 친구들에게 쓴 다채로운 소재의 편지 글들도 전시된다. 사단법인 갈물한글서회는 우리나라 1세대 현대 궁체 한글서예의 개척자인 한글서예가이자 여성운동가인 갈물 이철경(1914∼1989) 선생의 뜻을 이어 그 후진들이 만든 서예단체로 1958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55회째 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홍콩민정사무국(Secretary for Home Affairs)의 후원 하에 오는 10월 5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2달간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1년을 시작으로 올 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Festive Korea는 지난 5년간 홍콩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아 왔다. ‘Festive Korea 2016 홍보대사’ 배우 김소현, 홍콩의 명물 Tram 광고 올해는 Festive Korea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콩은 물론 한국내에도 적극적으로 소개하기 위하여 배우인 김소현 씨를 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김소현 씨는 TV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출연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소현 홍보대사는 문화제 홍보영상 촬영과 국경일 리셉션 참석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홍콩내 Festive Korea 인지도를 제고하고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홍콩의 명물인 트램에 문화제 광고를 게재한다. 한국방
(동해시=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2회 국제삼보연맹회장배대회가 30일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동해시 동해 웰빙레포츠 타운내 동해체육관에서 개막된 가운데 이날 오후 코미디언 최병서가 개막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i24@daum.net
(동해시=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2회 국제삼보연맹회장배대회가 30일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동해시 동해 웰빙레포츠 타운내 동해체육관에서 개막된 가운데 이날 오후 코미디언 최병서가 개막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예술원(회장 민경갑)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22일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대한민국예술원 미술관에서 ‘2016 대한민국예술원 소장작품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예술원은 1974년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수집하여 2016년 8월 현재 총 110점을 소장하고 있다. ‘예술원 소장작품전’은 한국 현대미술의 정통성을 이어온 국내 최정상의 작고 작가와 원로 작가들의 다양하면서도 미술사적으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올해 전시에서는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회원들의 작품을 일반에게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고 예술원 회원 38명을 포함하여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건축 등 각 분야에서 한국 근현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원로 57명의 작품을 각 1점씩, 총 5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화에서는 고희동, 배렴, 이상범, 노수현, 허백련, 김은호, 장우성, 이유태, 김기창, 허건, 권영우, 박노수, 천경자 등 작고 작가들의 작품과 한국미술의 전통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예술미의 탐색과 심화를 위해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청년들의 모임인 위드-유(with-U)는 남·북한 청년들로 구성된 ‘하나통일원정대’를 결성, 오는 11일 오후 8시 명동성당에서 ‘광복 71주년 기념 통일기원 합창’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하나통일원정대는 지난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방문, 한반도 통일 기원 합창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통일기원 합창 행사에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참석, 격려사를 통해 분단과 통일의 현장인 독일에서 한반도 통일의 중요성을 알린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남북한 청년들이 서로를 배려하며 국내외의 통일공감대를 높여 가는데 앞장서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이강민 명동성당 가톨릭합창단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남·북 청년들이 베를린에서 불렀던 ‘고향의 봄’ ‘홀로아리랑’ ‘뭉게구름’을 합창하며 소프라노 정승원과 평양 출신 기타리스트 김성미의 공연, 카펠라무지카서울의 성악 앙상블 등도 무대에 오른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오늘의 베를린에서 내일의 평양을 본다’는 주제로 진행된 남·북 청년들의 독일 방문 행사는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종합연예인단 단장 박철민(영화배우)이 자비로 서울의 중앙인 종로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종로 구민과 어르신을 위한 대공연'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종합연예인단에서 주최하고 종로노인복지관에서 후원하였으며, 엘가모아웨딩홀(구 한빛웨딩홀)과 (사)아름다운나라사람들(회장 김정홍)'이 협찬하여 기획된 행사로 가수 진성(안동역에서), 박건(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현당(정하나 준 것이), 방주연(자주색 가방), 원로가수 명국환(방랑시인 김삿갓), 남상규(추풍령), 박형만(추억의 연인), 현동현(얼마나 좋길래), 안화자(사랑아), 박예선(사랑아, 내 사랑아), 박예순, 손선희, 원로가수 박경숙(사랑하는 아들 딸) 등 20여 명의 가수들이 열창을 하였고, 이어서 이설의 품바공연, 이수복과 단원들의 '부채춤'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민 단장 자신이 직접 사회를 보면서 특별 출연, 1,000여 명의 종로 지역 어르신에게 공경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뜻있는 자리가 되었는데, 이 자리에는 종로를 지역구를 두고 있는 정세균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기자 =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1층 미추홀터(전시실)에서 2016년 기획전시 ‘카메라가 그린 사계절’사진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계절을 주제로 작업한 3팀의 사진작품이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4일부터 10일까지 이명지 개인전 ‘가을풍경, 카메라로 그리다’을 선두로 이명지 작가의 제자들로 이뤄진 4인 소그룹전 ‘사계 풍경’이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마지막 단체전 ‘Club inner shot’은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이번 ‘카메라가 그린 사계절’사진전에는 이명지 작가의 작품 30여점과 4인전 25점, club inner shot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명지 작가는 대한민국 사진대전 2회 입선 및 개인사진전과 초대전을 15여회 진행한 중견 사진작가다. 2010년부터 인천지역 도서관과 복지회관 등에서 사진반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왕성한 작품활동과 함께 동아리지도와 제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goqu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