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빗물을 통에 모아 청소·조경·텃밭 용수로 이용하는 ‘2020년도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빗물저금통은 어린이집 5곳, 단독주택 13곳, 다가구주택5곳, 근린생활시설 2곳, 공공시설 1곳으로 총 26곳에 설치됐으며, 총 33t의 빗물이 저금통에 모여 텃밭용 13곳, 교육용 6곳, 조경용 4곳, 청소용 3곳에 쓰이게 된다. 시는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건축물에 빗물저금통 설치비를 지원했고, 설치된 빗물저금통이 적정 관리돼 쓰이도록 건축주에게 개별 교육자료를 제공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1억원 규모의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대시민 빗물 재활용 홍보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송진남 시 물순환정책과장은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물 재이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빗물저금통 사업에 참여했다"며 "빗물저금통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빗물 재이용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 보건소 3개소 등 총 5개 사업이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 사업이 오는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주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은 광주시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45% 감축하고 2045년에 탄소중립(Net-Zero) 도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이다. 이 계획은 ▲IDEA(인프라 Infra, 데이터 Data, 환경시설 Environ, 인공지능 Ai)를 기반으로 시민 모두가 녹색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녹색전환도시 ▲녹색전환을 통해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제로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통해 기후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기후안심도시 ▲녹색산업 육성으로 시민의 삶과 일자리를 지켜주고, 소외받는 일자리를 다시 일으켜주는 녹색산업도시 등 3대 전략으로 추진하게 된다. 올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 중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으로,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국공립어린이집, 보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기아자동차가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이색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기아차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패밀리카로 꼽히는 '카니발'의 4세대 모델 출시를 기념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연계하여 '대한민국 아동 행복 프로젝트-놀이공감 키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지난 2일(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든든한 아빠차,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자동차'라는 카니발의 이미지에 걸맞게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기아차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강원도 및 전남 지역 아동 830명을 대상으로 찰흙놀이·보드게임·미니블록, 컬러링북·슬라임 등 ‘놀이 공감 키트’와 핑크퐁 아기상어 벨트·셀토스 조립 블록 등 도합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킥보드, 스케이트보드, 드론, 레고 블럭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차는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진행하는 ‘그린라이트 키즈’ 캠페인의 교통안전 키트를 전달해 교통안전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기아자동차는 ‘카니발’이 우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7월 코로나19 방역대응체제 2단계 격상으로 중단됐던 '광주 국악상설공연'이 오는 8일부터 재개된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객석제’를 유지해 국악상설공연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관객 사이의 안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가용 객석은 50% 미만으로 줄여 운영된다. 또 공연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관람객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를 완료해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국악상설공연은 전통국악부터 퓨전국악, 사물놀이, 전통춤 등 신명나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매주 화~목요일에는 지역 민간예술단체 10개팀이, 금~토요일에는 광주시립창극단과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출연해 매일 다양하고 흥겨운 국악무대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8월 첫 공연은 예술이 숨 쉬는 곳, 예락이 '민요로 떠나는 팔도 유람기’라는 주제로 시원스럽게 내리는 소나기의 빗줄기를 설장구 가락으로 표현한 설장구 협주곡, 부채춤, 메나리, 팔도 아리랑 등을 공연한다. 14~15일에는 광주시립창극단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교방무, 남도민요 '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더하는 나눔과 연대의 기부 물결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3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나눔행렬에 동참한 ㈜보고바이오·(사)한국유엔봉사단, (유)하이크비전·(사)도시재생안전협회와 기부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은 서울 소재 의약품개발업체 ㈜보고바이오는 광주 코로나19 확진 입원환자의 쾌유를 돕기 위해 산삼배양근, 산삼쌀 등 건강식품 70세트를 전달했다. 안헌식 (사)한국유엔봉사단 이사장은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환자분들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고바이오와 한국유엔봉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전했다. (사)한국유엔봉사단과 ㈜보고바이오에서 기부한 건강식품은 현재 입원중인 코로나19 확진환자에게 전달된다. (사)도시재생안전협회는 중국의 글로벌물리보안 기업 (유)하이크비전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광주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화상카메라 5대를 전달했다. 태규 (유)하이크비전코리아 지사장은 "오랜 과거부터 한국과 중국은 서로를 도와온 이웃사촌으로, 코로나1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그동안 추진하지 못했던 문화체육행사를 행사 자체 위험도 사전평가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8월에 재개되는 야외행사는 중외공원과 풍암공원에서 진행되는 가족 문화예술 프로그램 ‘아트피크닉’과 전통문화관의 ‘주말상설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국악상설공연’ 등이다. 9월에는 매주 토요일 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이 거리두기 등 예방지침을 준수 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도록 준비 중에 있다. 개막 이후 무관중으로 운영됐던 프로야구는 4일부터, 프로축구는 16일부터 경기장 수용 규모의 10%를 상한선으로 제한해 관중을 입장한다. 시 주관행사, 민간지원 행사 등 모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QR코드 입장 등 꼼꼼한 방역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가 예상되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2020 문화예술 공연전시 온라인 예술극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 예술극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국제워크캠프기구와 함께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를 개최하고 국내외 청년들이 진도와 여수에 모여 섬 가꾸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워크캠프는 전남의 ‘가고싶은섬’에서 국내․외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섬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우리나라를 포함 총 6개국 3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하며, 진도군 관매도와 여수시 낭도에서 각각 진행된다. 진도의 아름다운 섬 관매도에서 펼쳐질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 in 솔숲 관매도’에는 3일부터 10일까지 5개국(한국, 엘살바도르, 에콰도르, 체코, 필리핀) 17명이 참가한다. 해안쓰레기 정화활동, 벽화 그리기 등으로 마을경관을 정비하며, 마을식당 메뉴 개발과 함께 판매까지 하는 '팝업(Pop-Up)식당'을 운영해 수익금 전액을 마을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여수에서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 in 낭만 낭도'도 연이어 개최된다. 3개국(한국, 베트남, 에콰도르) 16명이 참여해 해안쓰레기 정화활동으로 수거한 자원을 재활용해 업사이클링 설치작품을 만들고 마을경관 정비, 독거노인 일손 돕기 등 낭도 주민들의 도우미 역할을 맡게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는 3일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을 적극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전남노인회관에서 가진 성명서 발표에는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간부 10명이 참석해, 200만 도민의 숙원 사업이던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확정을 환영했다.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그 동안 전남은 노령인구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가 많은 상황에서도 대학병원이 없어 불편과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최신 의료시설을 갖춘 국립 대학병원이 설립되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을 것이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배기술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은 "30년을 기다려 온 의과대학이 드디어 전남에 설립될 수 있게 돼 몹시 기쁘고, 병원을 자주 찾을 수밖에 없는 노인들에게 집 가까운 곳에 큰 병원이 있다는 것만으로 힘이 될 것이다”며 “전남이 의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인회원 모두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노인인구 비율이 6월말 기준 23.2%(전국 16%)로 초고령사회 의료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상급병원이 없어 타시도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무안군,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제주공항과 제주도 주요 해수욕장 등에서 여름 휴가철 무안과 제주 하늘길을 이용한 청정 전남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고 나섰다. 무안국제공항은 지난해 90만 명(2018년 대비 64.8% 증가)이 이용해 전국 15개 공항 중 상승율 전국 1위를 달성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3월부터 모든 항공기의 운항이 중단된 바 있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에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취항율과 매출액 1위인 제주항공이 지난 7월 17일부터 제주행 노선을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주 4회 부정기 운항 중이다. 전라남도와 관계기관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정상가격에서 70~80% 할인된 2~3만원대 특가 항공요금을 집중 소개하고, 지역 대표 관광지인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무안 백련지, 신안 천사대교 등 여름 휴가철 전남 여행정보 등을 담은 안내 브로슈어도 배포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국제선을 인천공항으로 집중시킴에 따라 전라남도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한 ‘전남 여행 및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공모전’을 8월중에 개최해 국민적 관심과 함께 공항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박철원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대구 달성군 다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화, 민간위원장 배명호)에서는 지난 31일 폭염 대비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30 가구에 삼계탕, 미숫가루 및 복수박을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평소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는 다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혹서기를 맞이해 건강에 취약한 노인 및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을 직접 방문해 살피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계획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영양 꾸러미를 포장하고 세대별 가정방문을 통하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폭염대비 행동 요령 및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응급상항 시 도움 받을 수 있는 관련기관을 안내하고 불편 사항을 들었다. 배명호 위원장은 "장마가 끝나고 혹서기가 다가오는데, 폭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 높여 함께 행복한 나눔을 실천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정화 다사읍장은 "이번 나눔을 통하여 관내 저소득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운동부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어폭력·신체폭력‧성폭력 등의 예방을 위해 학교운동부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운동부 인권교육(부제: 성인지 안테나를 세워라)'을 8월 3일~9월 10일 실시한다. '역할극을 통해 이뤄지는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운동부 인권교육'은 학교운동부 운영학교 중 교육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 74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선수가 학교운동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안을 역할극 형태로 쉽게 접근해 문제 발생에 따른 대처 및 해결 방안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생각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 교육에 참여한 월곡초 축구부 한 학생은 “평소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던 것이 친구들과 후배들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역할극을 통해 운동을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인권침해 문제에 대해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앞으로 친구들과 후배들을 더 많이 배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박익수 과장은 “역할극을 통한 체험중심 인권교육을 통해 학교운동부 학생선수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함양되는 계기가 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 ‘2020년도 하반기 성인문화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2020년도 하반기 성인문화강좌’는 8월18일~12월10일 운영하고, 8월6~18일 수강신청 접수기간이다. 접수는 기존 방문 접수와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인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도 병행해 회관 방문 없이 집에서도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단 수강료 감면대상자는 신청 당일 반드시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방문 제출해야 한다. 개설강좌는 ▲영어회화교실 ▲요가교실 ▲성인을 위한 드론입문 ▲스마트폰 활용법 ▲멋글씨! 캘리그라피 ▲서예교실 ▲한글교실(가, 나) 등 총 8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료의 경우 주 1회 강좌(총 16회 과정)는 5만 원, 주 2회 강좌(총 32회 과정)는 10만 원이다. 단 한글교실은 비문해 성인들의 기초학력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수강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이번 성인문화강좌 운영에 있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반영하고, 모든
(경북 성주=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군민들의 시원한 여름 보내기를 위하여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0 성주 썸머아트바캉스를 지난 7월 25일(토) 개장하여 8월 16일(일)까지 운영한다. 성주 문화예술회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도 가족단위 개별 물놀이장 및 성주역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유로번지,전동범퍼카 등이 놀이기구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로비 작은 영화관에서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관객과 하나되는'달콤한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또한, 성주 썸머아트바캉스를 주제로 한 '그림콘테스트'를 8월 4일(화)부터 16일(일)까지 개최하여 참가 우수작에 한하여 '20021 성주썸머아트바캉스'의 포스터 컨셉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아트바캉스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이용객에게 물놀이풀장을 이용 시를 제외 한 모든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공연장 입구에 있는 열화상 카메라 발열 체크,자가 문진표 작성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며 매일 사용 용수를 교체하여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이병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대구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월부터 11월까지 저소득층 취약계층 90세대를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하우스 케어 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우스케어사업은' 평소 취약계층가정을 방문 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바퀴벌레, 개미 등 해충이 많은 것에 착안, 2015년부터 독거노인, 증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및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추진하고 사회적기업 (주)행복한세상과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 사업단이 참여 한다. 방, 주방, 화장실, 창고 등 해충이 서식할 만한 곳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방역, 소독하여 해충을 제거하고 전염병 발생을 사전예방한다. 정리정돈이 필요한 가정에는 자원봉사자를 활용, 정리정돈 서비스도 병행한다. 또한, 세면대, 싱크대, 전등 교체 등 불편사항 발견 시 달서구청의 어사또 출동팀이 현장 방문하여 즉시 교체해 주기도 한다. 하우스 케어사업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362세대에 대하여 지원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위생 취약계층에 대해 전문적인 방역소독 서비스 지원을 통하여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
(대구 고령=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고령군(군수 곽용한)은 3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다산중학교를 시작으로 고령관내 17개교 2,200여 명의 초·중·고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진을 초빙하여 청소년들의 주변에서 일어 날 수 있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방법과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으로 불법촬영, 불법유포, 유포 협박, 온라인 언어 성폭력 등의 내용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마련하였다. 조백섭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데 지역의 청소년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sgsg209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