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시선관위)는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설 명절 및 대보름을 전후한 특별 예방·단속을 실시한고 밝혔다. 광주시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 등 세시풍속을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예방·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선관위 및 5개 구선관위는 정치인의 참석이 예상되는 행사 현장을 순회하면서 예방·단속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선관위는 우선 정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설 명절과 관련한 주요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조사하여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사안에 따라 과태료를 면제해 주는 한편,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 세시풍속행사․주민단합대회 등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불우한 처지의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최병용 의원은 이날 박영평 화양면 주민자치위원장, 시청공무원 등과 함께 여수시에 소재한 금강원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시설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복지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현행 지원정책의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최병용 의원은“설 명절이면 더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위로가 필요하다”며,“소외계층에 대한 기부와 나눔이 확산되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회용컵 사용업소인 도내 2천500개 카페․패스트푸드점 등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사용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친환경 모범업소 ‘착한카페 인증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57개 업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착한카페 인증제도’는 카페․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커피 등 각종음료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 컵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무분별하게 혼합 쓰레기로 배출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사전에 막기 위한 제도다. 이에 따라 다회용 및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가격 할인과 마일리지 추가 적립 등을 시행하는 카페를 대상으로 친환경 모범업소 ‘착한카페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착한카페’ 심사기준은 1회용 컵 줄이기 취지에 맞게 다회용 컵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이에 따른 홍보를 실시하는 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심사기준을 충족해 인증서를 발급받은 해당 업체들은 1회용 컵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 주변 커피전문점 등 1회용 컵 사용업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전라남도는 2018년 10월 5일 사회․환경 단체 등 전문가 추천을 받아 1회용컵 사용문제에 대한 민․관 합동 토론회를 개최해 ‘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종수)은 지난해 전남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1년 일본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 해소를 위해 국내 생산·유통 식품과 학교 급식 식재료 등에 대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사하고 있다. 지난해는 수거식품 101건(농산물 45건, 수산물 19건, 가공식품 37건)과 학교급식 식재료로 사용되는 수산물 62건을 포함해 163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원전 사고가 발생하면 알파(α), 베타(β), 감마(γ) 핵종이 발생하나, 식품 검사에 있어서는 감마(γ) 핵종인 세슘(Cs)과 요요드(I)가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염 지표로 검사하고 있다. 양호철 약품화학과장은 “올해도 전남지역 먹을거리에 대한 유통단계 검사를 강화해 방사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에서는 2013년에 식품 방사능 검사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매년 유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유통식품 438건을 검사해 안전을 확인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22일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개최한다. 동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와 자생단체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남광주시장, 대인시장, 산수시장 등 3곳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을 구입하고 유관기관·단체·기업체 등에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 동참 및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장보기행사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매출증대를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와 가격·원산지 표시, 고객친절운동 등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통시장들이 서비스혁신운동, 고객지원센터 조성 등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발맞춰 변신을 꾀하고 있다”면서 “지역민들께서도 나눔과 정, 추억의 재미가 있는 전통시장에서 명절준비를 하셔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넉넉한 인심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박종균)는 21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시설에서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계층과 나눔의 정을 함께하기 위해 관내 복지시설인 지원 지역아동센터, 무등육아원, 해피맘요양원, 일맥원, 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12개 시설을 방문하여 백미 전달과 함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박종균 의장은 복지시설에 대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이번 설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와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는 중앙정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 통합설명회를 31일과 다음달 7일 각각 평동산단과 하남산단에서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광산구와 기업주치의센터를 비롯해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과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호남대LINC+사업단, 하남산단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들이 함께 한다. 설명회에서는 기관별로 올해 주요 정책방향과 개편사항을 소개한다. 설명회가 끝나면 자금·기술·창업·수출 등 분야별 상담창구가 마련돼 기업애로 해소와 솔루션 제공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는 기업들에게 중앙부처별 지원내용을 분야별로 알기 쉽게 정리한 정책자료집 ‘알쓸비책’도 나눠줄 계획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어린이용 도서 전집, 2월말부터 남구 청소년 도서관에 가면 한 달간 빌려 볼 수 있습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아동기 자녀를 위한 도서 전집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책 보따리 대출 서비스’를 선보인다. 남구는 21일 “아동기 자녀를 둔 가정에 도서 구입비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기 자녀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1가정에 아동 전집을 한달간 대여해주는 ‘책 보따리 대출 서비스’를 오는 2월 24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도서 구입비 550만원 투입해 국립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및 유관기관에서 추천한 아동 도서전집 35세트 500권을 구입, 남구 청소년 도서관에 비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입 할 도서 전집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비롯해 나무집 시리즈,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 명작 시리즈,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공부가 쉬어지는 한국사 첫걸음, 신통방통 국어, 외계인도 모르는 우주 이야기 등이다. 또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시리즈와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 시리즈, 앤서니 브라운 시리즈,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등의 전집 도서도 빌려 볼 수 있다. 이와 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0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0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가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 강사를 초빙,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참여자들이 일하면서 꼭 알아야 할 직무 및 직업 소양,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서구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4개 분야에 14억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참여 대상자 128명이 행정기관, 서구 관내 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환경도우미, 장애인주차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현실 개선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장애인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1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에 따르면 내달 29일까지 남도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2020년 상반기 ‘전통음식 강좌’와 ‘광주대표음식 강좌’ 및 ‘식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총 30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3개 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1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전통음식 분야는 ▴발효・저장음식 ▴향토음식 ▴떡・한과 ▴무형문화재 내림음식 ▴생활요리 등 5개 과정이며 지역 토속음식이나 한식 그리고 평소 배워보지 못한 내림음식에 대한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 이애섭, 민경숙 선생이 참여한다. 올해 신설된 광주대표음식 강좌는 ▴광주계절한식 한상차림 ▴광주대표음식 푸드스타일링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한정식의 기본이 되는 밑반찬 만들기와 직접 만든 음식으로 푸드스타일링까지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에 새롭게 마련된 식문화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는 식(食)문화 과정은 ▴시와 음식 ▴노래와 음식 ▴나무와 음식 ▴차와 음식 ▴꽃과 음식 등 5개 과정으로 음식에 문학・미술・음악 등을 융합하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지역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안철수 전 의원은 아직도 광주와 호남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면 이제 지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4년 전 안철수 전 의원은 광주가 잘 모르는 안철수였다면 2017년 대통령 선거를 치른 이후, 광주는 안철수를 너무나 잘 안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최고위워은 “1년 4개월만에 정계 복귀를 선언하고 귀국한 안철수 전 의원에 대해 지난 20대 총선 같은 동지였던 대안신당마저도 ‘금의환향이 아닌 돌아온 탕자일 뿐이다’라고 맹비난한 모습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안철수 전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보수층의 표를 얻기 위해 햇볕정책을 부정하고 우클릭해 광주와 전남을 분노케했다"면서 "새정치연합 당 대표 시절 4.19 혁명과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당 강령에서 삭제하려 했다는’의혹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 유스퀘어 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대시민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시는 자치구, 옥외광고협회 등과 합동으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를 특별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시·자치구 11개반 30여명으로 구성된 정비반을 편성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과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이용한 전화통화 불능상태 유도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호 시 건축주택과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근절해 나가고, 필요시 고발조치 등 행정처분을 통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무등홀에서 국비예산 업무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국비예산 확보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권성모 기획재정부 재정협력관과 전기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광주소장, 박준필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해 2021년도 국비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비확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정부예산 편성, 국비신청 및 예산심의 대응, 정부 연구개발(R&D)사업 국비확보 방안,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등 국비확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이뤄져 직원들의 국비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특강에서 권성모 기획재정부 재정협력관은 ‘정부예산편성 등 국비 예산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중앙부처,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부 시책에 맞는 구체적이고 치밀한 논리로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의했다. 특히 사업의 당위성 등을 설득하기 위해 부지런히 발품을 파는 것이 예산확보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기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광주소장은 ‘산업부 연구개발(R&D)사업 국비확보 방안’이라는 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올해도 출산 다문화가정에 친정엄마를 대신해 줄 출신국 산모돌보미가 파견된다. 광주광역시는 산모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 출산 다문화가정을 연중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등록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과 고려인 여성 산모(출산예정자 포함)다. 이용 가정에는 한국에 거주한지 3년 이상 되고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의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같은 출신국의 결혼이주여성과 고려인 주민 여성으로, 소정의 양성과정을 거친 산모돌보미가 파견된다. 산모돌보미는 한 가정 당 70시간 이내(일일 5시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산모 식사 등 영양관리와 건강관리, 산모와 신생아의 세탁물 관리, 신상아 목욕 등 청결관리, 신생아 돌보기를 하고, 신생아 건강관리 및 기본 예방접종 안내 등 육아에 필요한 각종 정보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며, 신청과 서비스 이용은 연중 가능하다.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제출서류는 이용신청서, 이용서약서, 임신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산모수첩은 안됨), 건강보험카드 사본(부부 별도 등록 시 모두 제출), 가구원의 소득증명서(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최근 6개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노후가 걱정 없는 100세 도시 행복광주’ 실현을 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3개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종제 행정부시장과 시의원, 기관학계 전문가, 관계부서장 등 14명을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 ‘광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앞으로 광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사업과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2조491억원을 투입해 시행하게 될 고령고령친화도시 기본계획을 논의·심의했다. 기본계획은 ‘노후가 걱정없는 100세 도시 행복광주’를 비전으로 ▲일자리 ▲사회참여·문화 ▲돌봄·인권 ▲건강·의료 ▲생활환경 등 5개 영역, 5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과제는 ▲노인일자리를 현재 2만명에서 2022년 3만명으로 확대 ▲베이비부머 등 장년층지원 플랫폼 빛고을50+센터 설치 ▲치매예방 특화형 노인복합시설 건립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시행 ▲치매전담 요양시설 확충 ▲교통약자를 배려한 ‘노인보호구역’ 지정 확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