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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 지역 수동 광부품 기업 지원 성과

2018년부터 평판형 광도파로 기반 산업 고도화 지원 사업 추진
지난해 지원기업 7곳 725억원 매출 달성·신규 고용 31명 창출
해외판로 개척 추진…수출상담회에서 230억원 상당 업무협약 체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역 수동 광부품 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평판형 광도파로 기반 산업 고도화 지원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기술원, 한국광산업진흥회와 함께 추진 중인 이 사업은 평판형 광도파로(PLC, Planar Lightwave Circuit)기반 수동 광소재·부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고가 장비를 활용하고 기술력 향상은 물론 해외판로 개척할 수 있도록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까지 광주시 70억원, 산업통상자원부 80억원, 민자 17억원 등 총 167억원을 투자해 진행한다.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광대역광스펙트럼분석기 등 8종의 장비를 활용해 지역 기업 24곳이 필요로 하는 공정기술과 상용화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수동 광부품업체의 광통신 제품 등 생산제품 성능을 향상 시키고 있다.

그 결과로 ㈜피피아이 등 7개 지원기업의 지난해 PLC 관련 매출액은 725억원을 달성했고, 31명의 신규 고용창출 성과를 냈다.

특히 ㈜피피아이는 PLC 기반 휴대용 (MPO, Multiple-Fiber Push On) 광원 개발, 5G용 PLC 소자 개발 등 장비 및 기술지원을 적기에 지원받아 수동 광소재·부품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며 기업가치가 600억원 규모로 성장하고, 지난달 26일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술상담, 자문지원은 물론,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한국광산업진흥회와 연계한 해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대표성과로 지난해 ㈜지오씨는 ‘한인니 글로벌 협력 기술교류회’와 ‘광융합 비즈니스 페어 수출상담회’를 통해 GROSSOPT(멕시코)와 광케이블 제품의 공동개발을 협의했고, MAVIS(필리핀)와는 광센서 공동개발· 기술 적용 협의를 통해 230억원 상당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신한네트웍스, ㈜하이솔루션, ㈜우리로 등 지역 24개 기업의 국내외 전문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808억원 상당의 상담을 통해 계약액 102억원을 달성하는 성과가 나왔다. 이치선 시 미래산업정책과장은 “지역 수동 광부품 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생산제품 고도화, 침체된 지역 수동 광부품업체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광기술원 등 지역 내 광융합전문기관과 적극 연계하고 있다”며 “지역전략산업으로서 광융합산업의 재도약과 성장 주도에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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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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