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대한체육회는 동성 간 미투 사건이 공론화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징계절차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피해자 B씨가 가해자로 지목된 A씨를 고소한 수사결과가 나오면 결정하겠다고 말해 파문이 예상된다. 지난 4월 이 사건을 보도한 W 인터넷매체 C 기자(인터넷언론인연대 소속)는 23일 이와 관련, 대한체육회 한 간부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녹음하면 답하지 않겠다"며 거절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위원회의 대한체육회 국정감사 시작전 이기흥 회장은 C기자가 동성간 미투 사건 진행상황에 대해 질문하자 이같이 말했다. 이어 C기자가 "대한체육회 미투 사건 가해자가 대기발령됐다가 인사조치 후 근무하고 있다"고 의문을 제기하자 이 회장은 "대기 중이라고 보면 된다"고 답변했다. 또 C기자가 A씨가 정상근무하고 있다는 질문에 이 회장은 “아니다"면서 급여 지급에 대해서는 "나가고 있다. (국감이 시작되니까) 조금 있다가..."라고 말했다. W매체는 이기흥 회장 발언과 관련, 대한체육회 측에 A씨의 근무 상황과 대기발령 시 급여 체계 등을 물었다. 이에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대기발령난 것은 없고 전보조치됐다"라며 "(피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결코 오지 않을 것만 같던 가을이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가을에는 많은 사람들이 단풍구경을 떠나는데 멀리 가지 않고 서울시내에서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있다. 그런 명소들 중 하나가 동작구에 있는 국립 서울현충원이다. 국립 서울현충원은 대한민국의 건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와 6·25 전쟁 중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순국하신 국군장병, 그리고 국가 유공자들이 잠들어 계신 곳이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피로 쓰신 분들의 유택인 이곳은 서울의 미래유산이다.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을 진행하는 ‘센트컬처’는 ‘남과 북이 하나되는 문화소통 12회차’를 27일 오전 10시부터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진행한다. 북한 이탈주민과의 소통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문의는 전화 혹은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센트컬처는 지난 13일 관악구 일대에서 ‘남과 북이 하나되는 문화소통 11회차’를 진행한 바 있다. 11회차 참가자들은 관악구 내 위치한 서울미래유산을 답사하고 북한 이탈주민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었다. 구체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40여명의 참가자들은 서울미래유산인 서울대 예술관 앞 계단에 줄 맞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국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운행중단을 예고한 18일 오전 출근길, 우려했던 '택시 대란'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날 오전 서울역 앞에 승객들을 기다리는 택시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위원장 김갑배, 이하 과거사위원회)는 지난 10일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한 비상상고와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권고했다. 과거사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형제복지원의 위법한 수용 과정과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며 "추가 진상 규명 및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과거사위원회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으로부터 형제복지원 사건 조사 결과를 보고받았고, 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과거사위원회는 형제복지원이 국가의 책임이며, 당시 검찰이 수사를 축소하고 은폐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국가의 사과 ▲추가 진상규명과 피해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검찰총장에 비상상고 신청 ▲검찰의 과오를 검찰총장이 사과할 것 ▲검찰 소명의식 정립할 수 있는 제도·대책 수립 등을 권고했다. 먼저 과거사위원회는 형제복지원의 위법한 수용과정과 그 안에서 일어난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 국가 책임이라고 인정했다. 이에 국가가 형제복지원 피해자에 사과해야 하며,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추가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권고했다. 또 위헌·위법성을 갖고 있는 내무부훈령 제410호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김재범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 기술을 활용한 조상 염색체 핵형 복원 알고리즘을 조류 조상 염색체 핵형 복원에 적용하여 조류 유전체 구조 및 진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조상 염색체 핵형 복원은 유전체 진화 및 생물 다양성 이해를 위하여 필수적이다. 그러나 다양한 종에 대한 고품질 유전체 자료 부족 및 정확한 조상 염색체 핵형 복원 알고리즘의 부재는 이러한 연구의 큰 걸림돌이 되어왔다. 특히 조류의 경우 염색체 단위의 유전체 자료는 10여 종에 대해서만 존재하며 나머지 발표된 대다수의 조류 종 유전체 자료는 염색체보다 훨씬 짧게 잘게 쪼개진 형태로 존재하고 있어 정확한 조류 유전체 구조 및 진화 연구를 어렵게 하고 있다. 건국대 김재범 교수 연구팀은 최근 조상 염색체 핵형을 정확하게 복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 알고리즘을 개발하였으며 이 알고리즘을 금화조, 흰머리독수리 등 조류 27종에 적용하여 총 14가지의 조류 조상 염색체 핵형을 복원하였다. 복원된 조상 종의 염색체 핵형은 상호 비교를 통하여 유전체 진화의 상세한 패턴 파악에 활용되었다. 또한
(서울 = 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 전국총동문회는 지난 13일 방송대 대학 본부광장에서 ‘제 3회 평생학습 행복 나눔 박람회’ 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최 측은 이 행사가 평생학습과 행복나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국으로 확산돼 ‘대한민국의 진정한 희망 사다리 역할’ 이 되길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사했고, 민요가수 양슬기 양은 ‘아리랑 연곡’ 을 열창했다. 박성현 재경군산시 향우회장과 조영재 전 국회의원 부인 임영숙 여사 그리고 서울 경기 강원 경상 전라 제주 충청도 등 전국에 있는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방송대 법학과 동문들이 주축인 법률봉사단(단장 김정식)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법률 상담했다. 송영길 국회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과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은 축전을 보내왔다. 류수노 총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방송대 동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어느 덧 3회를 맞았다.” 면서 “아시다시피 우리 방송대는 지난 46년간 대한민국의 고등교육을 책임지는 가장 대표적인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고 강조했다. 류 총장은 이
(군산·부안·김제=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북도는 지난 12~13일 1박2일 동안 인터넷언론인연대 소속기자들과 함께하는 새만금 팸투어가 진행됐다. 팸투어의 시작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근대역사박물관은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여 세계로 뻗어 가는 '국제 무역항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3층에는 일제강점기 시대 다양한 시설 및 기관 등 모습을 재현해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해방 후 70년대 초반까지도 일부 남아있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5~60대 여행자들에게는 아련했던 추억을 생생하게 떠올려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어 탐방객들은 일제강점기 미곡 수탈의 전진기지였던 군산항의 장미동, 월명동, 신흥동을 둘러보면서 당시 뼈아픈 수탈의 역사를 되새겼다. 근대역사박물관을 둘러본 후 근대역사길을 걷는 시간을 가졌다. 근대역사문화길에는 영화 '8월의크리스마스'의 촬영지인 초원사진관, 고우당, 신흥동일본식가옥, 동국사 등 현대의 건축물과 일본식 가옥이 어우러져있다. 군산은 근대역사거리가 잘 보존돼 있으며, 일제강점기 근대건축문화유산이 즐비하게 남아 있는 특화된 관광지다. 이어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국회에서 한 5.24조치 해제 검토 발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한국은 우리 승인(approval) 없이는 그렇게(제재 해제) 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자 이를 ‘내정간섭’이라며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하던 대학생들이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에 올라 기습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2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 6명을 집시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 20분쯤부터 20여 분간 세종대왕 동상을 점거하고 신고 없이 시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트럼프 '승인' 망언 공개 사과하라', '미국은 간섭 말고 대북제재 해제 방해 말라' 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세종대왕상에 올라 "내정간섭 중단하라", "트럼프는 사과하라", "대북제재 해제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다가 경찰에 저지당해 전원 연행됐다. 이들의 시위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0일(현지 시각) 강경화 외교장관의 '5·24 조치 해제 검토 발언'과 관련해 "한국은 우리 승인(approval) 없이는 그렇게(제재 해제)
(서울= 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재경 마포 호남 연합회(회장 박정태 광문각 대표)는 지난 8일 마포세무서 앞 '지오한방 삼계탕'에서 10월 월례회를 열고, 유동균 마포구청장 등 1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했다. 박정태 회장은 인사말에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사단법인 남북체육교류협회 수석 부회장을 맡아 지난 번 정부 요인들과 함께 서울에서 개성을 거쳐 평양까지 가는데 3번의 세관 검열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는 남북한이 통일 돼 서로 자유롭게 왕래하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영원 고문은 "오늘 모임은 밥 한끼 먹고 끝 날 것이 아니라 대화를 많이 나누고 아무리 바빠도 향우들의 애경사는 서로 잘 챙겨 주자"고 제안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제가 구청장 일을 잘하면 얼마나 잘 하겠습니까 ? 똑똑하면 얼마나 똑똑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아껴 주고 키워주고 보호해 주신 덕택으로 여기까지 성장하고 컸다"면서 감사 인사했다. yhnews77@daum.net
(인천=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천주교 인천교구 꾸르실료는 3일 오전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대강당에서 꾸르실료 도입 50주년 기념 '제33차 인천대교구 울뜨레야'를 1,400여명의 꾸리실료스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너희는 내 사랑안에 머물러라'(요한 15,9)를 주제로 연 이번 울뜨레야는 인천교구 꾸르실료 도입 50주년을 맞아 성숙한 신앙인 양성으로 교회의 쇄신과 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복음화의 사도가 될 것을 참석자들은 다짐했다. 울뜨레야는 꾸르실료를 수료한 꾸르실리스따들이 모여 각자 평신도 사도로서 가정과 사회 안에서 자신의 복음화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짐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이날 울뜨레야는 남성.여성 1차 꾸르실리스타의 롤료(신앙고백), 인천교구 첫번째 사제인 강의선 힐라리오 신부의 롤료, 친교의 시간, 기념 미사로 진행됐다. 기념 미사를 주례한 인천교구장 정신철 요한 세례자 주교는 강론에서 "꾸르실료는 그리스도(신앙) 공동체를 체험하는 과정"이라며 "신앙 안에서 공동체를 살아가는게 힘든 세상이 됐다. 신앙의 길은 혼자만이 걸어가는 길이 아니다. 혼자 가는 길은 빨리 지친다. 멀리 가려면 같이 가야 한다"고 신앙의 연대를 강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제31회 서울국제문구·학용·사무용품종합전시회가 ‘문구생활산업종합전’으로 전시 품목을 확대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전시관 C홀에서 개최된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이번 전시회가 창작의욕 고취 및 11월 현장체험학습의 장이 되도록 전시기간 동안 ‘학생체험관 현장학습체험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3D컬러룬 색칠하기, 창의융합 3D펜, 슈링클스 책갈피 만들기, 와우파우더 원석팔찌 만들기, 움직이는 종이장난감 액션크래프트, 모래놀이, 액체괴물, 와이어 공예, 선물포장, 리본공예, 지갑사진 4장 무료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행사가 진행되며 사전 단체 관람 신청 학생 전원에게 문구업체가 협찬하는 문구제품을 나누어 준다. 또한 전시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진열상품을 50% 할인판매하는 소비자 서비스데이를 실시한다. SISOFAIR 2018 홍보관에서는 음악인 초청 축하공연 및 참가업체 신제품 발표회, 신제품경진대회 시상식 및 출품제품전시, 문구산업 홍보 동영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문구생산과 유통이 함께하는 문구인의 축제로 개최된다. 문구생활산업종합전은 문구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입교역을 촉진하며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현정회는 단기 4351년 개천절 행사인 '개천절 대제전'을 오는 3일 서울 종로구 사직단 단군성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00여 시민 및 외국인이 모여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개천절 대제전은 5000년 이상 이어져 내려오는 유구하고 찬란한 한민족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예절이 담겨있는 조상숭배와 효친사상이 국민인성교육. 공동체의식 함양이 핵심이며 다문화, 다인종 시대에도 부합하는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이란 뜻에 공감할 수 있는 장으로 진행된다. 현정회에 따르면 개천은 곧 바로 고조선의 개국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환국을 이어받은 배달국 환웅께서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세계최초로 인본주의 정착문화 시대를 여신 단군왕검께 우리나라 민족 정신 .역사. 전통문화의 근원인 천.부.인을 물려주시어,홍익인간·이화세계 통치이념으로 고조선을 개국하여 대한민국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역사적 사실을 의미한다. 개천절은 우리 겨레의 개국기념일로서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할 때 양력으로 정해졌고 개천절 대제전은 5000년 이상 전승되어 온 거국적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 및 마이비는 국토교통부, 전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시범 실시할 예정인 알뜰교통카드의 체험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7일 전주역 첫마중길 광장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이근재 마이비 대표이사,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문용호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알뜰교통카드 시연식, 대중교통 탑승, 알뜰교통카드 소개 등이었다. 10일부터 모집된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500명의 시민 체험단 중 발대식 참석자에게는 알뜰교통카드 배포 및 활용방법 안내 등이 추가로 이뤄졌다. 시민 체험단에게는 알뜰교통카드가 제공된다. 체험단은 교통카드 충전소나 모바일앱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카드를 충전한 후 이를 사용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체험단은 최대 20%의 보행·자전거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체험단은 총 3개월 동안 전주시 전역에서 알뜰교통카드를 체험하고 개선방향 등을 제안하게 된다. 알뜰교통카드 사업은 최대 30%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국정과제로 정기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이하 ADRF, 회장 권이종)는 28일 라오스 교육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ADRF는 사업 활동 반경이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Vientiane) 주뿐 아니라 옛 수도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지역을 포함 라오스 전역에서 개발협력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ADRF는 지난 2013년부터 비엔티안 주 사이타니(Xaythany) 지역 빈곤 아이들을 상대로 학비와 교복 및 급식을 지원하면서 라오스 국립대학 대학생들과 함께 희망교실(방과후 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한국 교사들로 구성된 드림하이 해외봉사단이 비엔티안 교육청과 협력하여 이 지역 초등학교 영어교사를 상대로 교사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해 교수법과 지도방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9월에는 메콩강에 대규모 홍수가 일어나 댐이 무너지는 큰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서울시 소방방재본부와 협력하여 소방차와 구급차를 전달했다. 10월에는 KT와의 협력으로 라오스 국립 대학생들과 함께 홍수 재난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구호물품 전달과 구호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그동안의 ADRF가 펼치는 다양
(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국제이주공사가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하나은행 공항터미널지점 2층에서 미국투자이민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이 세미나는 미국 뉴욕시 맨해튼에 건축 중인 세계에서 가장 높은 최고급 주상복합 센트럴파크타워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이다. 뉴욕의 맨해튼 중심가 센트럴파크의 남쪽 끝에 위치한 CPT는 총 131층 중에서 현재 100층 이상이 완료된 상태로 내후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이 한창이다. 국제이주공사는 센트럴파크타워 건설 프로젝트에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11개월 만에 이민국 승인을 받은 바 있는 이 프로그램은 최단 기간 영주권을 받기를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미국투자이민은 특별한 능력이 없거나 영어를 못해도 미국 영주권을 가장 확실하게 취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미국 현지의 리저널센터를 통해 미국 내 프로그램에 최소 50만불을 투자하면 가능하다. 단 조건 해지에 해당하는 충분한 개수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져야 한다. 미국투자이민자 1인당 최소 10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50만불의 투자금 회수가 가능해지려면 해당 프로젝트가 큰 수익을 내야 한다. 국제이주공사는 이러한 조건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