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보성경찰서(서장 차복영) 청렴 인권 동아리(청수목)는 지난 3일 연말연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마음과 정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차복영 경찰서장을 비롯한 보성경찰서 청렴·인권 동아리 25명, 타격대 5명,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20명 등이 함께해 보성군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6가구에 대하여 연탄 300장씩 총 1,800장을 릴레이 형태로 손수 전달해 드렸다. 차복영 서장은 “오늘 전달한 연탄 한 장 한 장이 주민들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게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보성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22일 발생한 북구 두암동 모텔 화재와 관련해 현재 추진 중인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전면 재검토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강화에 나섰다. 화재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 방지와 상시 관리 감독강화 필요,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한 사전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건물 형태별 대피유도 방법 지도 및 안전교육을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방침이다. 먼저 숙박시설·산부인과·고시원 등에 대한 소방시설 안전관리 및 피난시설 등을 중점 점검해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과 취약대상 등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실시 ▲소방서·구청·전기·가스 및 상인회 중심의 화재예방 협의체 구성 ▲관계자와 소방공무원이 참여하는 화재안전진단반 운영 등으로 화재 취약요인 사전제거와 화재 경각심을 고취한다. 방탈출카페 및 뮤비방 등 화재 사각지대에 있는 신종 다중이용업소의 현황을 조사해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다중이용업소 법령에 준하는 안전시설 설치지도, 소방훈련 실시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소방안전본부는 비상구 폐쇄·차단행위 등 안전무시 관행이 근절될 때까지 불시단속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최근 동구청 3층 접견실에서 관내 독거 및 저소득 치매환자 실종방지를 위한 배회감지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인 ㈜브레인포커스가 후원한 배회감지기는 총 20대(330만원 상당)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중위소득 80% 이하인 독거 및 저소득 환자에게 시범적으로 보급된다. 동구는 그동안 치매환자 실종방지를 위해 옷에 부착하는 치매인식표 와 지문등록, 그리고 관내 경찰서와 연계해 배회감지기를 지급해왔다. 이번에 추가로 지원받은 배회감지기는 사회적 배려계층인 치매환자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내 치매환자 실종방지와 안전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준 사회적기업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치매환자들이 더욱 건강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 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신화)가 3년째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 나눔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7년 시작된 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매월 1회씩 꾸준히 실시되고 있으며, 3년간 저소득 84세대가 밑반찬을 지원받았다. 지난 12월 27일에도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가정 등 식사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세대에 건강하고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밑반찬 뿐 아니라 주 1회 해당 가구에 안부확인과 생활실태 점검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보니 밥을 챙겨먹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여러 가지 반찬을 가져다주니 끼니 챙겨먹을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박신화 양3동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양3동이 더욱 더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발전 기틀을 다지고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올 한 해 1천584억 원의 예산을 들여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 58개 지구, 248㎞에 대한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올 상반기에 계획의 85% 이상을 신속히 집행, 정부의 재정집행 목표치(62%)에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도로별로 국가지원지방도 사업은 7개 지구 46㎞에 724억 원이 투입된다. 장성 북하~도계 간, 남평~화순 간 등 6개 지구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된다. 신규지구인 해남 북평~북일 간 5.9㎞는 3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해 착공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장성 북하~도계 간 3.5km는 올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해당 지구가 준공되면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장성호 유원지 연결이 원활해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도 정비사업은 51개 지구 202.5㎞로 860억 원이 들어간다. 31개 지구 113.26㎞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무안공항 진입도로와 해남 송지~고담IC 등 2개 지구는 올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강진 까치내재, 무안 원동~청룡 2단계 등 2019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총 12일간「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 결과 동기간 대비 5대 범죄 발생은 30건(5.9%) 감소 특히, 절도는 26건(15.57%) 감소하는 등 대형 사건 사고 없이 평온하고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기간 동안 엄정한 법집행으로 각종 범죄ㆍ사고에 대응함과 동시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범죄로 내몰리지 않도록 따뜻한 경찰활동도 병행하였다. 우선, 지역경찰 자원근무 활용, 형사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금융기관, 편의점 등 범죄취약 요인을 진단하고, 범죄예방ㆍ신고요령을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재점검 했다. 아울러, 생활주변 폭력ㆍ음주운전 및 강ㆍ절도 범죄에 엄정 대응하였고,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하여 전년 연말연시 일평균 대비 사고는 36.3% 감소, 부상자는 55.5% 각각 감소 하였다. 특히, 서민 지원을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회의(51회)를 통해 독거노인 거주지역 등 합동진단 및 시설개선, 생계형 경미사범의 경우 처분 감경ㆍ사회보장제도 연계하는 등 지자체ㆍ유관단체ㆍ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3년 연속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에 도전한다. 광주지역에서는 지난 2017년 6명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2018년과 2019년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행정안전부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한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신호등 표준모델 설치’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은 스쿨존 주변 신호등주를 노란색으로 도색해 운전자의 주의운전을 유도하는 노란신호등 설치, 차량 감속 유도를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야간 시인성 향상을 위한 발광형 표지판 및 보행자 울타리 설치 등의 내용으로 추진됐다. 광주시는 지난해까지 87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신호등 표준모델을 설치했으며, 올해 70개 학교 인근에 추가 설치해 총 157개 초등학교로 확대한다. 또한 초등학교 주변에서 과속이나 불법주정차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유발하는 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추진해온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도 확대한다. 광주시는 지난해까지 157대의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설치한데 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낙연 총리의 정계복귀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이남재 예비후보는 4일 광주서구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이남재의 정면돌파’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남재 예비후보는 저서 ‘이남재의 정면돌파’에서 자-신의 생각, 지역에 대한 애정과 비전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송갑석, 이개호, 손금주, 강훈식 현역 국회의원, 장희국 광주시교육감, 유근기 곡성군수, 5개 구청장 및 지지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이용섭 광주시장, 김부겸 의원, 송영길 의원, 우원식 의원, 기동민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이 축하 영상과 메시지를 보내와 이남재 예비후보의 폭넓은 인맥을 과시했다. 이남재 예비후보는 출간 소감에서 “이낙연 총리, 전남도지사 시절 초대 정무특보로 활동하면서 정치와 행정의 절묘한 조합을 배웠으며, ‘광주CBS 시사매거진’ 진행자로, ‘kbc광주방송 따따부따’ 시사평론가로 광주·전남의 다양한 지역 현안을 살피고 대안을 모색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에서도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서구을에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아프리카 세네갈 및 코트디부아르 등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부모들이 신생아 사망률이 높은 국가에 보낼 털모자를 직접 만듦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각자의 재능으로 만들어진 모자들은 인큐베이터 등 비싼 의료장비를 이용하기 어려운 아기의 체온을 높여줘 저체온, 감기, 폐렴 등의 위협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줄 수 있다. 아동 부모들이 만들어준 신생아 모자는 1월 중순에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가장 많은 모자를 뜬 이지원씨는 “우리 아이보다 어려운 특히 아주 연약한 신생아를 살릴 수 있다는 점이 좋아 동참하게 됐다.”며, “조금씩 만들다 보니 재미도 있고 하나씩 완성할 때마다 내심 뿌듯하기도 해서 우울감도 많이 나아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는 ‘부모가 변해야 아동이 변한다.’ 는 모토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부모의 울타리 안에서 더욱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을 위한 서비스뿐 아니라 부모 대상 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청장 문인)가 자치단체장의 적극행정에 대한 의지와 잘 갖춰진 적극행정 추진기반을 인정받았다. 북구는 “지난 연말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 선정’은 소속 공무원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처리를 장려하고자 실시됐으며 선정된 전국 13개 기초자치단체 중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북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는 적극행정 추진 경험과 성과를 타 자치단체에 전파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행정안전부로부터 분야별(적극행정일반・법제개선・면책 등) 전문가 컨설팅과 적극행정 관련 공모사업 우선 고려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북구는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해 적극행정 활성화에 노력했다. 또한 민선 7기 들어 27개 전 동에 ‘생활불편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주민 불편사항 2만 3295건을 발굴해 2만 2879건을 정비(98.2%)했다. 이와 함께 총 52회의 ‘구청장 민생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해 주민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숨겨진 남도의 보물숲을 휴식과 힐링, 여행 명소로 알리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20년에 가봐야 할 블루 이코노미 명품숲’ 1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명품숲은 전라남도가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 과정에서 ‘원석’으로 발굴한 것이다. 섬, 바다, 바람 등 남도의 블루자원과 어울리는 보물숲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담양 만성리 대숲’은 죽녹원 뒤편에 위치, 사철 아름답지만 설경이 아름다워 1월에 방문해야 제격이다. 맹종죽 2.4㏊가 쭉쭉 뻗어 있는 대숲은 보는 이의 감탄을 연발케 한다. 2014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4호로 지정받았다. 담양군이 죽녹원에 버금가는 새 명소로 키우기 위해 보존․관리하고 있다. 우수상에 선정된 ‘신안 송공산 애기동백숲’은 신안 압해읍 송공리 일원 3.6㏊의 완만한 동산이다. 20년생 애기동백 1만여 그루가 있어 꽃이 만개하는 12월이 방문 적기다. 지역 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인근에 분재공원도 있다. 계절별 가장 아름다운 명품숲으로 겨울에는 12월 ‘신안 송공산 애기동백숲’, 1월 ‘담양 만성리 대숲’, 2월 ‘보성 웅치 용반 전통마을숲’이 있다. 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2020년 경자년 설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농수특산물 온라인 특판 행사를 ‘남도장터’에서 진행한다. 전라남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는 남도의 맑은 하늘, 기름진 땅, 청정바다, 생산자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전남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이다. 설 명절 특판행사에선 한우, 전복, 굴비, 과수 등 총 572개 제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남도장터 쇼핑몰뿐만 아니라 카카오, 우체국쇼핑, 위메프, 롯데슈퍼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20개 채널에서 동시 진행한다. 1만~2만 원 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8만~9만 원 대의 품격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출시,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선물용이나 제수용품을 구입토록 했다. 전라남도는 또 연말까지 지역 농수축산물 매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제품 정보가 수록된 ‘2020 생명의 땅 으뜸 전남 우수브랜드 홍보책자’를 제작해 전경련 회원 기업체, 호텔, 출향인사, 전통시장, KTX역사 등 총 2천600여 개소에 4천부를 배부했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식품 유통 환경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도, 태국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도, 태국 시장개척단은 2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인도 뉴델리, 첸나이, 태국 방콕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한다. 인도의 인구수는 12억 명 이상으로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다. 최근 3년간 6%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체결 등에 따른 ‘탈중국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태국은 아세안 2위 경제대국이자,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시장이다. 한류의 영향으로 화장품, 라면 등 수출에 용이하다. 시장개척단은 전남 소재 수출 중소기업으로서 자사 제품 영문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신청할 수 있다.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전라남도 수출정보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라남도 또는 광주전남코트라지원단에 신청하면 된다. 바이어 발굴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현지 무역관을 통해 사전에 물색해 소개한다. 따라서 참가 기업은 바이어 발굴 부담이 줄어 자사 상품 홍보에 집중할 수 있다. 파견 규모는 10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3일 빛고을체육관에서 구조장비 투명성과 우수장비 구매를 위한 ‘119구조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119구조장비 확충 구매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시연회에는 전국 42개 업체가 참여해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비 화학보호복 레벨A와 구조사다리 등 재난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구조장비를 선보였다. 특히 구조장비 및 개인보호장비 심의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직접 시연하며 참가업체와 구조현장에서의 활용 의견을 공유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시연회를 통해 확인된 구조장비 등을 대원들의 의견을 검토 후 올해 29억원을 투입해 교체하고 보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조장비 보유율 100%, 노후율 0%를 달성할 방침이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현장활동 대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에 적합한 장비를 구매해 시민을 향한 구조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미래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고 싶은 광주’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면서 “상공인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3일 오전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지역 상공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광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 광주가 추진할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기업인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일자리 창출, 소득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과 상공인이 체감하는 본격적인 성과가 금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며 “올해는 광주가 대한민국 정치1번지에서 경제 1번지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고 단언했다. 이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실현 ▲노사상생의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자동차공장 건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대대적인 투자유치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5‧18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과 세계화 ▲광주전남의 상생협력 등 하나하나가 광주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중차대한 일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첨단3단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