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니콘이미징코리아는 DX 포맷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500’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D500은 고정밀 153 포인트 AF 시스템과 새로운 화상처리엔진 EXPEED 5 탑재, 4K UHD 해상도 영상 지원 등으로 최상의 촬영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특히 뛰어난 성능에도 신소재 활용 및 모노코크 구조(뼈대와 몸체가 하나로 이루어진 형태)를 채택해 휴대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예약 판매는 19일부터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니콘 이숍’과 전국 온·오프라인 공식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제품 판매 가격은 239만원으로 정식 발매일은 26일이다.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D500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정품 배터리를 증정한다. 또한 예약 판매를 포함해 D500을 구입할 경우 소니의 XQD G 시리즈 32GB 메모리카드를 소진시까지 경품으로 제공한다. 박준석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장은 “D500은 보급기의 높은 휴대성과 편의성은 물론, 고급기의 뛰어난 성능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사진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리고자 하는 분들에게 발매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고 말
(수원=동양방송) 현은미 기자 = 경기도는 증가하는 어린이 교통사고와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무인단속 카메라와 안전CCTV 설치, 어린이 안심통학로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가 법적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는 실정이라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 차원의 설치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무인단속카메라는 설치지역 등을 조사하는 연구용역을 거쳐 오는 9월부터 21억원을 들여 50여대를 우선 설치할 방침이다.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비용은 대당 약 4,000만원이다. 도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은 2천448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이 가운데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66개소이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교통여건과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용역을 통해 최적 지역을 선정하고, 더불어 어린이 교통사고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이와 함께 올해 47억 원을 투입해 도내 27개 시·군 214개소에 어린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A6300’의 출시를 기념해 7일부터 5월 1일까지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에 A6300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5월5일까지 진행되는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하면 한정판 A6300 스트랩과 4K 동영상 촬영을 위한 64GB SDXC 메모리 카드(SF-64UX2)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에 출시한 A6300은 플래그십 APS-C 미러리스 카메라로 포토 다이오드의 크기를 증대하고 얇아진 구리 배선층을 활용해 집광률(集光率)을 높여 데이터 출력 속도를 개선한 새로운 2,420만 화소의 대형 엑스모어(Exmor) CMOS APS-C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선명하고 디테일이 풍부한 사진과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소니의 최고 사양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에 탑재된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탑재해 빛이 분산되는 회절현상을 최소화하고 최대 ISO 51,200 감도 범위를 지원해 저노이즈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보장한다. A6300은 피사체와의 거리를 분석하는 425개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는 2017년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24일 일본 시나가와구 소재 박물관 개관과 교향곡 공개, 상품 개발, 이벤트 등 ‘니콘 100주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015년 10월에 개관한 니콘 뮤지엄은 넓이 580㎡의 공간을 활용해 1948년에 최초로 발매된 카메라 NikonI부터 망원경, 현미경, 렌즈, 최신 DSLR 카메라까지 약 450점의 제품을 아울러 공개했다. 또한 축소 투영 노광 장치를 가동하는 모습을 비롯해 반도체, 의료, 천문학 등에서 활용하는 세계최대급 크기의 글라스 잉곳(Glass ingot), DSLR 카메라 신제품에 적용되는 마그네슘 합금과 단면 구조 등 니콘만의 광학 기술력이 적용된 다양한 부속품도 전시한다. 이밖에 니콘 최초 플래그십 SLR 카메라 모델 Nikon F의 크기,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나노블럭과 페이퍼 토이를 한정 발매 하고, 엽서, 손수건, 클리어 폴더 토트백, 텀블러 등 기념 상품을 개발하는 등 100주년 프로젝트 내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니콘 뮤지엄은 본사가 있는 일본 시나가와구 에 소재하며, 지정 휴관일 및 국가 공휴일을 제외하고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 닷컴은 여름 시즌 정점을 찍었던 디지털 카메라 판매량이 하락세를 보이다가 10월에 접어들면서 판매량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10월 에누리 가격비교 판매량 기준 카메라 분류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미러리스가 42.3%로 1위를 기록 중이며 그 뒤를 이어 DSLR이 22.9%로 2위, 일반 카메라가 18.5%로 3위, 하이엔드 카메라(고성능의 일반 카메라)가 16.3%를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점유율 1위인 미러리스 카메라는 DSLR의 고급 기능에 일반 카메라의 휴대성을 더한 제품으로 가격까지 저렴해 가을 나들이 시즌뿐만 아니라 연간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DSLR 카메라는 다양한 렌즈와 함께 최고 품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카메라가 크기 때문에 휴대성이 높지 않아 전문적인 사진 촬영을 고려하는 유저들이 주로 선호한다. 하이엔드 카메라는 주로 일반 카메라 중 고배율 줌이나 밝은 조리개 등의 고급 기능을 가진 제품들을 지칭하며, 사용 방법이 간단하고 준수한 사진품질을 보여주면서 가을 나들이용으로 많이 추천된다. 일반 카메라의 경우 저렴한 가격이 최대의 장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