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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 ‘성추행 사실 인정’ 아니다…소속사 공식 반박

“자극적인 내용과 추측성 기사 자제 부탁”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이경실 측이 남편 최모씨가 성추행 사실을 인정했다란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이경실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6고소 건에 대해 왜곡된 부분이 있어 정정하고자 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5일 있었던 공판은 해당 고소 건에 대한 사건 내용을 확인하는 5분 내외의 짧은 재판이었다사건의 증인을 정하고 고소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그 날 술을 많이 드셨나요?’와 이어진 술에 취해 행해진 걸 인정 하십니까라는 판사의 질문에 이경실씨 남편이 라고 대답했다면서 술을 마시고 행해진 걸이라는 문장을 무조건 성추행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밝혔다.

 

이어 고소인과 고소인의 남편은 이경실씨 측에 상당 부분의 채무를 지고 있다. 현재 고소인의 남편과 고소인은 이경실씨의 남편에게 수십 차례 돈을 빌려왔고, 최근 5월에는 집 보증금 명목으로 900여만 원의 돈을 입금해 준 사실도 있다. 이는 고소인 남편을 가족처럼 생각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다만 이경실씨 남편은 고소인이 평소 고소인의 남편을 대하는데 있어 비상식적인 행동을 일삼았기에 형수에 대한 불만을 욕설과 함께 훈계를 했다. 이 역시 술김에 벌어진 일이었고 다음날 실수했다는 생각에 거두절미하고 사과 한다’, ‘죽을죄를 지었다’, ‘형님에게 면목이 없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하지만 이 내용은 고소인 측에서 언론에 공개하는 과정에서 성추행에 대한 사과로 변질됐다고 사건 개요를 설명했다


소속사는 저희는 이런 사사로운 내용들을 언론을 통해 밝히는 것보단 재판을 통하는 것이 명확하다고 생각해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것이지 성추행을 인정해 답변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이경실씨의 남편은 이번 고소 건이 진행되면서부터 한결같이 재판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답변해왔고 그 사실은 지금도 변하지 않는다. 부디 모든 상황이 종료되기까지 자극적인 내용의 추측성 기사들을 자제해 주시길 거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경실 남편인 최모씨는 술취한 상태에서 지인의 아내를 차안에서 치마 속을 더듬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차 공판은 오는 1217일 열릴 예정이다.

 

pakje77@dmr.co.kr

 

<아래는 코엔스타즈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이경실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현재 기사화되고 있는 이경실씨 남편 관련 고소 건에 대해 왜곡된 부분이 있어 정정하고자 합니다.

 

지난 5일 있었던 공판은 해당 고소 건에 대한 사건 내용을 확인하는 5분 내외의 짧은 재판이었습니다. 사건의 증인을 정하고 고소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그 날 술을 많이 드셨나요?”라는 판사의 질문에 이경실씨 남편이 네 그렇습니다라고 답했고, 이어진 술에 취해 행해진 걸 인정 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라고 대답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행해진 걸이라는 문장을 무조건 성추행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이 재판의 취지가 술을 마시고 행해진 행위에 대한 정확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인 만큼 고소인과 피고소인이 한 자리에 입회하고 증인들의 증언이 오고가서 사건의 정황이 명확히 밝혀진 후 다시 이야기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고소인과 고소인의 남편은 이경실씨 측에 상당 부분의 채무를 지고 있습니다. 현재 고소인의 남편과 고소인은 이경실씨의 남편에게 수십 차례 돈을 빌려왔고, 최근 5월에는 집 보증금 명목으로 900여만 원의 돈을 입금해 준 사실도 있습니다. 이는 고소인 남편을 가족처럼 생각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며, 지금에 와서 이 관계를 깰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이경실씨 남편은 고소인이 평소 고소인의 남편을 대하는데 있어 23살이나 많은 남편을 안하무인으로 하대하며 욕설을 하는 것에 불만이 있었습니다. 사건 당일도 지인들이 있는데도 술을 더 마시고 싶은데 집에 간다며 남편의 뺨을 때리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일삼았기에 형수에 대한 불만을 욕설과 함께 훈계를 했다고 합니다.

 

이 역시 술김에 벌어진 일이었고 다음날 운전기사에게 당시 상황에 대해 전해 듣고 나이가 어리지만 형수인데 실수했다는 생각에 거두절미하고 사과 한다’, ‘죽을죄를 지었다’, ‘형님에게 면목이 없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 내용은 고소인 측에서 언론에 공개하는 과정에서 성추행에 대한 사과로 변질됐습니다. 저희는 이런 사사로운 내용들을 언론을 통해 밝히는 것보단 재판을 통하는 것이 명확하다고 생각해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것이지 성추행에 대해 인정해 답변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그동안 이경실씨와 남편은 고소인 측의 언론 플레이에 대해 자제해줄 것을 누차 당부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소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아직 정식 재판이 진행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재판에서 벌어지는 절차상의 답변에까지 악의적인 의미를 부여해 언론으로 기사화하는 건 이경실씨 남편과 이경실씨의 명예를 실추하기 위한 의도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경실씨의 남편은 이번 고소 건이 진행되면서부터 한결같이 재판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답변해왔고 그 사실은 지금도 변하지 않습니다. 부디 모든 상황이 종료되기까지 자극적인 내용의 추측성 기사들을 자제해 주시길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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