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찬물에 이가 시리다면 치경부 마모증을 의심해보세요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5월 04일 -- 여름이 되면서 시원한 음료수가 한잔 생각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찬 음료수를 마실 때 마다 치아가 시리다면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찬 음식이나 단것, 그리고 고장성의 과일즙 같은 것을 섭취했을 때 매우 시린 증상을 “치아과민증”이라 하는 데 그 중 대부분의 원인이 치경부 마모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 칫솔질 등으로 치아 목 부위가 마모되었을 거라는 생각과 달리 이러한 질환은 칫솔질을 잘못해서 생기는 것보다는 씹는 힘이나 치아의 위치 등에 의해 발생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즘은 이러한 질환을 “cervical abfraction(치경부 굴곡파절)”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보통 작은 어금니라 부르는 소구치와 송곳니에 잘 발생하며 처음에 무척 시렸다가 시간이 지나면 적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방치한 경우, 치아가 더 깊게 패이게 되고 음식이 저류하여 충치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치료는 원인을 파악한 후, 보통 상아질 접착제와 복합레진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이 부위를 메우게 됨으로써 치아가 파이는 것이 막게 되고 치아를 보호하게 되는 것입니다.

 

강남 루덴치과 신동렬 박사는 “치아의 과민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절한 상아질 접착제를 선택해야하고 치아의 굴곡을 허용할 수 있는 복합레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환자의 편측 저작이나 이갈이와 같은 식습관 등의 개선도 같이 이루어져야한다”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만약 치경부 마모증이 있다면 시리거나 시리지 않거나 치료를 해서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할 것입니다.


루덴치과: http://www.luden.co.kr/
출처: 루덴치과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