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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우리가 만난 기적' 김현주, 김명민에 애절 백허그! 변화의 조짐?

로맨스 현장 포착! 김명민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김명민과 김현주의 애절한 백허그가 포착됐다.

오늘(14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송현철(김명민 분)과 선혜진(김현주 분)의 복잡 미묘한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선 연애시절 추억이 담긴 공원에서 자전거 데이트를 하는 송현철과 선혜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과거의 한 장면처럼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진 선혜진을 걱정하며 챙기는 송현철의 다정함과 그를 바라보는 그녀의 특급 케미가 폭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 것.

그러나 두 사람은 이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 사고 후 180도 달라진 남편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는 선혜진과 본래의 가족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돌아오겠다고 말한 송현철의 엇갈린 인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시선을 강탈하는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는 송현철의 의미심장한 발언에서 시작된 선혜진의 돌발 행동으로 그녀의 슬픈 표정이 벌써부터 가슴을 아리게 만들어 백허그의 전말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 12회 엔딩에서는 송현철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아내가 조연화(라미란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선혜진이 충격에 빠져 오늘(14일) 방송의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송현철과 선혜진, 조연화의 엉켜버린 삼각구도가 어떻게 풀어질지 시청자들의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는 중이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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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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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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