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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중고 스마트폰 매입 O2O 서비스 단독 출시

6개월 후 보상 가격 확인으로 최적 단말기 교체 시기 제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원스토어는 금강시스템즈와 함께 중고 스마트폰 매입 서비스 ‘그린 ATM X 원스토어(greenATM X Onestore))’ 앱을 단독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의 공동 사업으로 출시하는 그린 ATM X 원스토어는 금강시스템즈의 자체 개발 솔루션인 그린ATM 매입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폰 매입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다.

그린 ATM X 원스토어 앱은 간단한 조작으로 중고 스마트폰의 각종 버튼, 센서, 카메라, 액정 화면과 배터리 등의 상태를 확인한 뒤 가장 합리적인 단말기 가격을 제시한다. 고객이 제시된 가격에 만족할 경우 단말기를 택배 배송 후 송장 번호만 입력하면 고객의 계좌번호로 바로 현금을 송금해준다.

전문 감정 프로그램을 통해 중고 가격 선정에 영향을 미치는 기능 25가지를 5분 이내에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중고 시세 DB와 연동해 현재 보상가격은 물론 3개월, 6개월 후의 보상가격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약정 기간, 할부금 등을 고려한 가장 효율적인 단말기 교체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도난 및 분실 여부 확인은 물론 소비자들의 개인정보 및 데이터 유출 우려를 방지하기 위한 데이터 삭제 프로그램을 탑재해 안전한 데이터 삭제를 보장한다.


특히 이메일을 입력할 경우 데이터를 완벽하게 삭제했고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없다는 것을 보증하는 ‘데이터 삭제 인증서’를 송부해 데이터 유출에 대해 소비자를 안심시킨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그린 ATM X 원스토어’ 서비스를 통해 중고 스마트폰 시장의 안전한 거래 문화 정착과 더불어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토종 앱마켓의 개방성과 유연함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 ATM X 원스토어’ 앱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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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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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사회 일각,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위해 6.3대선에 개헌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내란 사건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베풀어준 각종 특혜 등이 불공정성 논란을 야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항소심 선고 당시 민주당 대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상고사건을 직권으로 전원합의부에 넘기고 신속심리를 결정하고 진행하는 등 전례 없이 개입했다. 사법부 재판이 파격적일 정도의 이례성 등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진행되자 그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리하여 내란범죄자들에 대한 사법단죄와 정권교체 및 사회대개혁 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복잡하고도 미묘한 정세에서 원래부터 대선 이후 개헌하자는 압도적 다수에 달하는 시민단체들은 물론 동시실시를 주장해 왔던 얼마 안 되는 개헌단체들마저 대부분 내년 2025년 지방자치선거에서 개헌하자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다수 국민과 언론 역시 개헌은 이미 물 건너갔다는 인식 아래 대선과 동시에 개헌하자는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대선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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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정질문 봉쇄 규탄 성명 발표…"시의회 국민의힘! 일 좀 합시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주도한 '시정질문 봉쇄'에 거세게 항의하고,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한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당초 교섭단체 간 합의했던 시정질문(4월 30일~5월 1일)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4월 30일 조기 폐회를 강행하는 내용의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회기 변경 동의의 건'을 기습 상정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위축, 대형 싱크홀 발생 등 중대한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이를 질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기회마저 차단하고, 헌법과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지방의회의 책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운영이자, 의회를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행태"라고 질타했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불법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야기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민생 회복에 전념해야 할 시점에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야당의 입을 막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서울시의회 역사의 오점"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명 전문이다. ​​윤석열은 계엄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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