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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룩, 32인치 제로베젤 모니터 G3100 게이밍 144 제로 출시

(서울ㄹ=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올룩(AllLOOK)은 게이머를 위한 32인치 144Hz 모니터 올룩 G3100 게이밍 144 제로(AllLOOK G3100 Gaming 144 Zero)를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144Hz의 주사율을 가진 이 모니터는는 기존 모니터의 60Hz보다 두배 이상 높은 144Hz 주사율을 가지고 있어 움직임이 빠른 영상이나 게임에 있어 선명한 화질 및 영상을 통해 정확한 표현으로 매끄러운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전면의 헤어라인 알루미늄를 기반으로 하는 레드 컬러를 포인트를 두어 작업 환경에 대한 게이머만이 개성을 추구할 수 있으며 아웃 베젤, 2mm, 이너 베젤 5mm의 심플함을 통해 게임에나 작업 환경에 있어 보다 넓은 화면을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시각적 효과를 32인치 대형 사이즈와 더불어 제공한다.

32인치 LED 광시야각 모니터를 사용해 178도의 상하좌우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위치에 차이 없이 정확한 색상 표현으로 영상 및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32인치 기반의 Full HD 해상도 지원을 통해 기존의 Full HD 지원, 블루레이 및 유투브 동영상을 1:1 매칭으로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올룩 G3100 게이밍 144 제로는 AMD의 Freesync를 지원해 게임에서 프레임 밀림 현상으로 인한 프레임 손실을 최소화하여 144Hz 주사율과 더불어 부드러운 영상의 움직임을 통해 온라인 FPS, 전략시뮬레이션, AOC 장르 등에서 보다 빠르게 상대를 파악하여 대응할 수 있다.

입력포트로는 HDMI, DP, DVI, Audio In 단자를 제공하여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 등의 게임기를 포함한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영상장비와 원활하게 연결이 가능하며 좌·우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별도의 스피커 설치없이 영상과 더불어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올룩 관계자는 "게이머뿐만 아니라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컴퓨터 사용시간으로 인해 누적되는 눈의 피로도로 인해 높은 주사율의 모니터를 선호하고 있다"며 "올룩에서 선보이는 높은 주사율과 슬림한 디자인의 모니터를 통해 부드럽고 시원한 화면으로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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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문학인회, '경북여성문학 제25집' 출판기념회 및 시화전 성료
(영주=미래일보) 공현혜 기자 = 경북 영주 148아트스퀘어에서 지난 11월 15일(토) 오후 3시, 경북여성문학인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여성문학 제25집> 출판기념회와 제15회 경북여성문학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치렀다.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경북여성문학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최명숙 회원(김천)의 팬플룻 연주로 식전 분위기를 열었다. 이어 경북 각지에서 참석한 경북여성문학인회 회원과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임종득 국회의원, 임병하 경북도의원, 김정숙 영주시의원, 김신중 경북문협회장, 권오휘 직전회장, 황병직 전 경북도의원 등 지역 내외 귀빈과 문학·문화계 관계자를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복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삶의 결, 경북 땅에서 피어난 이야기들이 독자들의 마음에 닿기를 바란다"며 25집 출간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신중 경북문협회장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제15회 경북여성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영예의 수상작은 이윤숙 시인의 시 '망초'가 선정되었으며, 작품 세계에 대한 심사평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되자 현장에서는 큰 박수와 축하가 이어졌다. 또한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회원 시집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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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약사회, 국회 공감 이끌어 '한약학과 6년제·정원 확대' 가시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한약학과 6년제 전환'과 '정원 확대'에 대해 국회와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지난 10월 열린 국회 종합감사에서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모두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약사 제도 발전의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국회 서면질의 결과, 교육부·복지부 모두 "6년제 전환 필요성 공감" 국회 교육위원회 김대식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은 각각 교육부와 복지부에 ‘지역 거점대학 한약학과 신설 및 정원 확대’, ‘한약학과 6년제 전환’ 등과 관련해 서면질의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한약학과 신설 및 입학정원 증원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6년제 전환의 필요성 여부를 함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복지부 또한 "한약사 실무 및 임상 교육 확대 등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과 한의약 산업·제약 연구개발을 위한 인력 확충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관련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교육부와 복지부 모두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대한한약사회가 수년간 추진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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