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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 디센트럴랜드와 콘텐츠 배급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에 VR콘텐츠 개발 및 배급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바른손은 메타버스와 ‘디센트럴랜드’ 콘텐츠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에 투자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디센트럴랜드의 제네시스 콘텐츠 프로그램의 첫 단계로, 바른손은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에 VR 콘텐츠를 개발 및 배급할 예정이다. 새로운 산업 분야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것이 두 기업의 공동목표이다.

디센트럴랜드는 메타버스에서 개발한 이더리움 기반 VR 플랫폼으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의 ‘오아시스’와 같은 가상 현실 세계를 제공한다. 그러나 플랫폼이 중앙 집권화 된 조직 대신 모든 사용자에 의해 소유된다는 점이 다르다. 디센트럴랜드 사용자는 소유권을 바탕으로 가상 토지를 구매하고 게임, 소셜 활동 및 콘텐츠를 생성하여 공개해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디센트럴랜드에 콘텐츠 배급을 결정한 바른손의 강신범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갖는 의미를 올바르게 해석한 상품들을 내놓겠다. 이번 계약을 통해 탈중앙화가 추구하는 가치와 가상현실 기술이 갖는 의미 모두를 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 앞으로 영화와 게임 콘텐츠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오큘러스 코리아의 전 이사이자 최근 디센트럴랜드에 합류하여 총괄을 맡고 있는 앤드류 김은 "이 계약에 대해 “한국은 블록체인 기반 게임에 높은 가능성을 보유한 전략적 시장이다. 전세계 3대 게임 시장 중 하나이며, 높은 암호화폐 도입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며 “디센트럴랜드는 지속가능한, 가치 지향적인 플랫폼으로서 게임 개발자에게 매력적인 채널이다. 우리는 한국의 개발자 커뮤니티를 디센트럴랜드 생태계로 편입시키기 위해 여러 흥미로운 시도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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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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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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