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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웨딩, 앙코르 웨딩페어 8월18일 개최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에 300인의 웨딩전문가 집결

(서울=미래일보) 신소진 기자 = 디자인웨딩은 앙코르 웨딩페어를 오는 8월 18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03년 3월 시작으로 이번에 63회를 맞이하는 디자인웨딩 웨딩페어는 결혼준비의 가장 기본인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업체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예비부부들과 1:1로 상담 및 시연회를 진행한다.

업체 실무자가 직접 예비부부들에게 다양한 스드메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결혼준비를 돕기 때문에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하여 예비부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LG전자 본사에서 운영하는 LG 신혼 가전 체험관은 최신 가전제품을 실물로 확인하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으며 거주지에 따라 인근의 직영매장 담당자가 1:1 관리를 제공한다. 본사라서 가능한 계약금 환불제도는 고객의 취소 요청 시 100% 계약금을 환급하기에 혜택을 확보한 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비교한 다음 결정하면 된다.

웨딩페어 참가자에게만 주어지는 LG전자 오프라인 최저가 구매 혜택을 활용하면 고가의 신혼 가전 장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그 중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커플에게 독일 에미데 강화유리 무선주전자를 증정하며 6명의 예비신부를 추첨하여 웨딩슈즈를 제공하는 신데렐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착순 이벤트와 신데렐라 이벤트는 가장 인기 있는 이벤트로 제공하는 수량이 많으니 도전해 볼 만하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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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송호·지학장학재단, '제39회 송호장학금' 및 '제16회 지학장학금(연구비)' 수여식 개최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국내 굴지의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 송호지학장학회관 지학홀에서 오는 10월 28일(화) 오후 2시, '제39회 송호장학금'과 '제16회 지학장학금(연구비)' 수여식이 열린다. 이번 수여식은 재단법인 송호·지학장학재단(이사장 정희준)이 주최하는 연례 장학행사로, 올해는 총 35명에게 1억 1천8백만 원의 장학금 및 연구비가 전달된다. 화성에서 피어난 39년의 교육 나무 '송호·지학장학재단'은 고(故) 정영덕 선생이 1985년 고향 화성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송호장학회'를 모태로 한다. '송호(松湖)'는 선친의 아호로, 선친의 뜻을 이은 장남 정희준 이사장이 2009년 재단법인으로 확대 개편하여 현재의 송호·지학장학재단으로 이어오고 있다. 1987년부터 시작된 '송호장학금'은 화성 시내 고교 재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해 왔으며, 올해 역시 화성 남양고등학교 재학생 10명에게 총 1천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2010년부터 시행된 '지학장학금'은 이공계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 장학 제도로, 실질적 연구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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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의원 "선방한 협상… 국민경제 대개혁으로 나아가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30일 29일 타결된 한미 무역협상과 관련해 "한국이 국익 중심의 전략적 협상을 통해 선방했다"며 "이제 국민경제의 대개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용 대표는 이날 논평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과도한 압박 속에서도 정부가 원칙을 지켜냈다"며 "현금 3,500억 달러의 '묻지마 투자' 요구를 거부하고, 외환시장 충격을 최소화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주력 수출품의 대미 관세율을 유럽연합과 일본 수준으로 맞추고,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을 막아낸 점은 큰 성과"라며 "정부와 민간이 국익을 중심으로 협력한 결과, 이번 협상은 '선방'이라 부를 만하다"고 강조했다. 용 대표는 그러나 "이번 협상이 한국 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다시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도한 대미 수출 의존과 불균형한 재정·외환 운용, 그리고 국민에게 환원되지 않는 대기업 중심의 수출 구조가 여전히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수출대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국민의 세금이 투입된다면, 그 성과 또한 국민이 나눠 가져야 한다"며 "기업의 이익이 국민의 이익으로 환원되는 구조, 즉 '공유부 기본소득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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