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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명신 피아노 독주회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

(서울=미래일보) 신소진 기자 =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하 티앤비)는 세상과 소통하는 음악을 들려주는 피아니스트 김명신의 한여름 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독주회 프로그램을 30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C.P.E. 바흐의 작품으로 시작해 리게티, 쇼팽의 작품으로 이어진다.

1부에서 바로크 시대의 거장 바흐의 아들 중 한명인 C. P. E. 바흐의 ‘소나타 작품 55번’으로 문을 열어 형식미와 고전미를 보여준 뒤, 이와 대조적으로 현대작곡가로서 전통적인 음악 구성요소인 리듬, 선율, 화성을 해체하고 음향 그 자체의 울림을 중요시하는 리게티의 작품 ‘무지카 리체르카타’로 레파토리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쇼팽의 ‘소나타 작품 58번’으로 낭만 시대의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편안하고 익숙한 음악으로 청중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많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택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을 독주회 장소로 선택하여 더욱더 감각적인 소리로 청중에게 뜨거운 여름날 한줄기의 오아시스 같은 신선한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피아니스트 김명신은 음악가로서의 길을 쉼 없이 전진해오고 있으며 국내 전역을 물론, 비엔나, 체코, 독일, 이태리 등지에서 활발하며 폭넓은 연주 활동을 하며 뛰어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혔다.


피아니스트 김명신의 열정과 섬세한 음악성이 함께하는 피아노 멜로디에 몸을 싣고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바로크, 낭만, 현대를 넘나드는 음악과 함께 한여름 밤의 음악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지 매우 기대되는 연주회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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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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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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