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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후 진율향 라인 출시 10년 맞아 리뉴얼

럭셔리한 레드빛과 더 영롱하게 빛나는 연꽃 문양 등 디자인으로 선보여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LG생활건강이 ‘후 진율향’ 라인의 출시 10년을 맞아 한층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선보이고, 신제품 ‘홍산삼 진액 오일’도 출시했다.

‘후 진율향’은 진귀한 산삼을 아홉 번 찌고 말리는 구증구포 과정을 거쳐 얻은 홍산삼 추출물을 함유한 궁중 진액 비방을 담은 라인이다.

업그레이드된 ‘후 진율향’은 제품 용기에 진율향의 효능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럭셔리한 레드빛을 입히고, 더욱 영롱하게 빛나는 캡의 연꽃 문양을 선보여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홍산삼 성분의 궁중 진액 비방을 담아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를 윤택하고 아름답게 가꿔주는 한방 안티에이징 오일 ‘후 진율향 홍산삼 진액 오일’ 신제품도 선보였다.

‘후 진율향 홍산삼 진액 오일’은 진액이 빠져나간 피부에 즉각적으로 풍부한 영양감을 선사하고 주름 개선은 물론 피부 속 건조까지 집중적으로 다스려주는 제품이다. 홍산삼 성분과 함께 궁중에서 피부미용에 널리 쓰인 행인오일, 동백나무씨오일과, 단향에서 추출한 천연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 세드롤을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이 제품은 도톰하고 농축감있는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고, 매끈하게 밀착돼 빠르게 흡수돼 보습감과 영양감은 물론 끈적이지 않는 편안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은은하게 퍼지는 장미 향으로 고급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

스킨 다음단계에서 제품 적당량을 얼굴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흡수시킨 뒤 양손을 비벼 따뜻해진 손바닥으로 얼굴을 지그시 감싸 한번 더 흡수시켜 주면 효과적이며, 크림 단계에서 한 두 방울을 섞어 사용하거나 기초 마지막 단계에 오일로 마무리하면 더욱 촉촉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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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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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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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사회 일각,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위해 6.3대선에 개헌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내란 사건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베풀어준 각종 특혜 등이 불공정성 논란을 야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항소심 선고 당시 민주당 대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상고사건을 직권으로 전원합의부에 넘기고 신속심리를 결정하고 진행하는 등 전례 없이 개입했다. 사법부 재판이 파격적일 정도의 이례성 등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진행되자 그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리하여 내란범죄자들에 대한 사법단죄와 정권교체 및 사회대개혁 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복잡하고도 미묘한 정세에서 원래부터 대선 이후 개헌하자는 압도적 다수에 달하는 시민단체들은 물론 동시실시를 주장해 왔던 얼마 안 되는 개헌단체들마저 대부분 내년 2025년 지방자치선거에서 개헌하자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다수 국민과 언론 역시 개헌은 이미 물 건너갔다는 인식 아래 대선과 동시에 개헌하자는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대선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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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오 서울시의원,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통합심의 통과 환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명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24일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며,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해 11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백사마을의 통합심의 통과에 앞장선 서준오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이번 통합심의 통과는 노원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마침내 현실화되는 역사적 순간"이라며 "백사마을이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16년이라는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진정한 봄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1960년 서울 도심개발로 인한 철거민 이주정착지로 형성된 백사마을은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사업시행자였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사업을 포기하며 난항을 겪었다. 2017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사업정상화에 참여하며 2021년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 2024년 3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2025년 4월 통합심의를 통과하였다. SH공사의 사업 참여 이후에도 수월하게 진행된 것은 아니었다. 당초 서울시는 주거지보전사업과 통합개발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었으나, 착공시기가 4~5년 더 늦어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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