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목)

  • 흐림동두천 -1.7℃
  • 구름많음강릉 2.8℃
  • 흐림서울 0.4℃
  • 구름많음대전 1.7℃
  • 구름많음대구 0.0℃
  • 흐림울산 3.4℃
  • 흐림광주 7.0℃
  • 흐림부산 6.9℃
  • 구름많음고창 6.9℃
  • 구름조금제주 9.1℃
  • 흐림강화 0.1℃
  • 구름많음보은 0.8℃
  • 구름많음금산 0.7℃
  • 흐림강진군 2.4℃
  • 구름많음경주시 -1.7℃
  • 구름많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알라딘, 양말·만년필 등 알라딘 본투리드 굿즈 출시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자사 굿즈 전문 브랜드인 ‘본투리드’ 9월 굿즈를 선보였다. 선보인 제품들은 만년필, 연필, 펜 케이스, 노트, 북마크, 연필깎이, 독서대 등 문구류부터 양말, 가방, 키링 등의 잡화류까지 다양하다.

알라딘 9월 굿즈들은 알라딘의 주 고객층인 ‘책 읽는 사람’들의 생활을 연구하고, 그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간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널리 쓰이는 일상 제품들에 알라딘의 고민을 더 해 디자인적 차별화를 넘어선 기능적 차별화에 중점을 두어 개발된 것이다. 이를테면 만년필의 경우 사인용이 아닌 필기용으로, 장시간 사용에 편리하도록 육각 연필의 그립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3분 동안 뚜껑을 열어 두어도 다시 필기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노트는 펼쳤을 때 옆 페이지가 들뜨거나 제본 부위가 부푸는 현상이 없는 ‘누드 제본’ 방식을 택해 활짝 펼쳐지도록 만들었다. 연필깎이는 연필 가루받이 부분이 작은 충격에도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보완해 돌려 닫기형으로 연필 가루가 쏟아지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가방의 경우 책 한 권을 꼭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을 위해, 북 포켓을 따로 만들어 다른 물건들로 인해 책이 손상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독서대는 누구나 경험했을 ‘책 넘기기의 번거로움’을 개선, 책 고정 스틱의 탄성을 제거해 별도의 독서대 조작 없이 책장을 넘길 수 있도록 했으며, 투명 아크릴로 고정 스틱을 만들어 본문이 가려지지 않도록 기획했다.

또한 양말은 ‘세계문학 양말 전집’의 콘셉트 하에 유명 문학 작품을 디자인의 모티브로 삼아, 양쪽을 다르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단편 소설 제목으로 목이 짧은 ‘단편 양말’을, 장편 소설 제목으로 목이 긴 ‘장편 양말’을 만들었으며, ‘용의자 X의 양말’, ‘카라마조프가의 양말들’, ‘사랑손님과 양말’, ‘젊은 베르테르의 양말’ 등 익숙한 작품명을 양말 네이밍으로 활용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이 제품들은 SNS를 통해 회자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양말의 경우 한 사용자가 올린 멘션이 3만회 이상 리트윗되면서 큰 관심을 모았고 실제 높은 판매로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만년필의 경우 준비한 수량이 하루 만에 동이 나는 등 반응이 뜨겁다. 알라딘 마케팅팀의 김성동 팀장은 “고객이 느끼는 작은 불편을 지나치지 않고 개선해 제품에 담아내고, 여기에 재미 요소를 더한 것들이 실제 고객들의 니즈와 맞아 떨어져 좋은 반응을 얻어낸 것 같다”고 밝혔다.

만년필, 노트, 연필은 9월 한 달 동안 이벤트 대상 도서 포함 5만원 이상 구매 시 일정 금액의 마일리지 차감 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제품들은 온라인 알라딘 사이트 및 전국 알라딘 중고서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알라딘은 추후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sakaijang@gmail.com

배너
창작산맥 문인들, 김우종 원로 비평가 댁서 새해 세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새해를 맞아 창작산맥 문인들이 문단의 원로를 찾아 세배를 올리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창작산맥 측에 따르면, 창작산맥 문인들은 지난 1월 10일(토),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김우종 원로 비평가의 자택을 찾아 새해 문안을 드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허선주 창작산맥 편집주간은 "해마다 새해가 되면 문단의 어른을 찾아 후배들이 문안을 드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이 전통은, 단순한 인사를 넘어 한국문학의 정신을 잇는 '정 나눔의 의례'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허형만 시인·평론가(현재 국립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김 원로 비평가 충남대학교 제자인 이정희 수필가(전 선문대학교 교수), 조한숙 수필가, 김 원로 비평가의 경희대학교 제자인 우선덕 소설가, 창작산맥 권오만 회장을 비롯 20여 명의 문인들이 함께했다. 늘 빠짐없이 참석해 온 김 원로 비평가의 경희대학교 제자인 정호승 시인은 독감으로 아쉽게 불참했다. 전날 직접 빚은 만두로 끓인 떡만둣국을 나누며, 참석자들은 복작복작 살을 부비듯 둘러앉아 덕담과 추억, 문학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로 만 97세를 맞은 김우종 원로 비평가는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시민·노동·환자단체 "의사인력 확충,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 원칙으로 결정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사회·노동계·환자단체로 구성된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는 5일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와 관련해 "의사인력 확충은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최우선 원칙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정부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재검토를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24~2025년 의료공백의 피해는 환자와 국민, 현장 보건의료노동자가 고스란히 감내했다"며 "코로나19와 의정갈등이라는 비정상 시기를 정상으로 가정한 과소 추계는 정책 기준으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2035년 의사 부족 규모를 1,5354,923명, 2040년에는 5,70411,136명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 등 일부 의사단체는 발표 직후 "근거와 자료가 부족하다"며 결과를 전면 부정했다. 이에 대해 연대회의는 "의사단체는 추계 과정에서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가정을 반영해 추계 하한을 낮추는 데 영향력을 행사해놓고, 결과가 나오자 '근거가 없다'며 전체를 부정하는 이중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공급자 측이 과반 영향력을 행사하기 쉬운 구조에서 나온 결과마저 부정한다면, 이는 증원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