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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호 감독, 국민영화 '들풀' 메가폰 잡는다

유관순 국민영화 '들풀' 크라우드 펀딩 개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손영호 감독이 '동양의 잔다르크' 유관순 열사를 소재로 나라 사랑에 관한 국민영화 '들풀'로 메카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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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잔다르크' 유관순 열사를 소재로 나라 사랑에 관한 국민영화 '들풀' 제작에 나선 손영호 감독./미래일보


100년 전, 어느 애국 소녀의 나라 사랑 국민영화 '들풀'은 독도수호 문제, 위안부 문제,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 등 한일 간의 문제가 끊임없이 불거져 나오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국민영화를 탄생시켜 애국 소녀가 어떻게 항일(抗日)의 과정을 겪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1910년 일제가 우리나라를 합방하면서 우리 민족을 말살시키고 대한민국을 일본의 속국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을 즈음, 기미년(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은 대동단결하여 독립과 부활을 외쳤다. 여기에는 비폭력 자주적인 민족운동 속에 '동양의 잔 다르크' 유관순 열사가 있었다.

민족의 자주적인 주체성이 희미해지고, 한일 간 과거사 문제로 시끄러운 요즘, 국민영화의 탄생을 목마르게 고대하는 현대판 애국지사들이 있으니 '들풀'을 온 국민의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나라 사랑과 국민 행복을 통해 국민 대통합을 이룩해야 한다는 시대정신(時代精神)으로 국민영화 '들풀'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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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들풀'의 영문 포스터 일부./미래일보

유관순국민영화추진위 전국 지회장 인선 전개


(사)한류문화산업진흥원과 유관순국민영화추진위가 진행하는 국민영화 '들풀'은 영국 런던에서 '들풀의 노래'(작사 손영호, 작곡 리리)' O.S.T. 음악을 제작했다. 이미 2012년에 유관순 국민영화 '들풀' 저작권을 확보해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물로 등록했으며, '유관순국민영화추진위원회(http://cafe.naver.com/nationalfilmpromote)'를 포털사이트 네이버 카페에 개설해서 일반 대중들과 함께 하는 대중 교감 프로모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유관순 국민영화 추진위원회는 전국 지부 지회 조직을 만들고 경기도 용인지부(김종철 지회장), 전남 광주지부(강광민 지회장), 경기 화성지부(김종영 지회장), 강원 속초지부(강원도 홍보대사,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이이), 서울 서초지부(법무법인 정산 대표변호사 강윤경 지회장), 서울 도봉지부(수지기획, 한수지 지회장), 부산지부(박상국 기획본부장) 등 새롭게 인선이 이뤄지며 활성화 되는 추세다.

나라 없던 100년 전 시절에 17세 나이로 일제에 저항하며 목숨을 바친 유관순 열사는 '대한민국의 딸'이었다. 그 어린 나이에 유관순 열사는 일본 군경들에게 항거하며 꿋꿋하게 맞섰다. 나라의 독립을 보지도 못한 채 눈을 감으면서도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으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다(중략).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 이라며 살신성인의 애국심을 보여줬다.

◇ 유관순 국민영화 크라우드 펀딩 개시


사회적 기업 (주)오마이컴퍼니(www.ohmycompany.com)를 통해 '들풀' 영화 크라우드 펀딩 업무를 펼치고 있다. 경제가 살아나고 영호남이 형제로 지내며 남북이 한민족으로 화합하는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성찰과 나라사랑의 정신으로 참여 하신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양의 잔 다르크' 유관순 열사의 국민영화와 함께 이 뜻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 국민 모두 국민영화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프로젝트다.

이 영화 '들풀'을 기획 제작, 감독을 맡은 손영호 감독은 "자주독립 정신은 이제 통일 대박의 대장정으로 가는 큰 길이다"라며 "그 길 위에 우리 국민은 함께 더불어 걷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 감독은 "통일로 가는 길 위에서 우리는 형제자매이며 종교와 현실정치의 틀을 포용하고 직장인, 사업가, 예술가, 정치인, 성직자, 의사, 약사, 기자, 작가, 공무원, 상인, 농민, 노동자, 학생 등 남녀노소가 다 같은 통일 대한민국의 국민이다. 이러한 국민들의 힘으로 한류문화의 전파가 중국 대륙을 뛰어넘어 홍콩과 대만,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 유럽 미주 남미지역 까지 거센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며 "대장금, 이영애 등 한식 문화를 통한 한류가 이제는 애국심과 나라 사랑 사춘기 열혈 '애국 소녀'의 이야기로 새로운 한류문화 산업의 패턴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손영호 감독은 "유관순 국민영화 크라우드 펀딩 참여로 도서 시집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서시 : 들풀'과 유관순 스티카, 유관순 T셔츠, 컬러링 캔버스 등 리워드 상품을 배송 받기 위해 회원 가입을 하고 조그마한 정성으로 국민영화 대열에 참여 할 수 있다"며 "현재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지역별 발대식이 펼쳐지면서 전국 순회 행사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유관순 국민영화 '들풀'의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아래 주소의 사이트로 접속하여 회원에 가입하면 된다.
 

http://www.ohmycompany.com/renew/project/prjView.php?bbs_code=von_project&seq=402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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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계간 <문학에스프리> 문학상·작가상·작품상·신인상 시상식 성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25년 12월 5일 저녁,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이 문학의 향기로 가득 찼다. 계간 <문학에스프리>(발행인·시인 박세희)가 주최하고 도서출판 등대지기가 주관한 '제3회 문학에스프리 문학상·작가상·작품상·신인상 시상식 및 송년 문학의 밤'이 각계 문인과 축하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종대 시인(문학에스프리 작가회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문학과 예술의 깊은 교류가 이어진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한국문학이 어떤 고민을 거듭했고 어떤 성취를 이뤄냈는지 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초겨울의 차가운 바람과 달리, 행사장은 오랜 창작의 길을 걸어온 문인들과 신예 작가들의 열정으로 따뜻했다. 정면 무대에는 "문학은 시대를 밝히는 등불"이라는 문구가 걸렸고, 문단 원로와 신진이 함께 어우러진 축하의 장이 이어졌다. "문학은 인간의 존엄을 회복시키는 힘" 이날 축사에 나선 다산 정약용 연구의 권위자이자 인문정신의 상징적 존재인 박석무 우석대 석좌교수는 문학의 본질적 사명과 시대적 역할을 다시 일깨웠다. 박 교수는 먼저 "문학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인간다움의 마지막 보루"라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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