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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 코렐X에바 알머슨 아트 에디션 론칭

글로벌 디너웨어 코렐과 행복을 그리는 스페인 작가 에바 알머슨의 만남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글로벌 주방용품 기업 코렐 브랜드의 자연을 입은 테이블웨어 코렐이 스페인 출신 아티스트 에바 알머슨과 손잡고 아트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에바 알머슨은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도 알려졌으며 전 세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기 아티스트다. 특히 코렐은 ‘행복’, ‘가족’, ‘꿈’ 등 소소한 일상을 그려내는 에바의 작품들은 요리, 그리고 소중한 이들과 테이블 위에서 나누는 기쁨을 주는 시간에 가치를 두는 코렐과 꼭 닮아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아트 에디션에 적용된 에바의 대표작 10점 역시 수많은 작품 중에서 행복과 가족의 가치를 잘 담아낸 작품들로 선정됐다.

특히 일상의 행복과 가장 맞닿아 있는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낸 ‘아모르’와 요리사를 뜻하는 ‘코치네라’ 등의 작품과 만난 에디션들은 한 끼 식사가 주는 즐거움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환기시켜준다. 코렐은 그 외에도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이 어우러진 코렐 제품들은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 테이블 위에 올려두는 것만으로 사랑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가족 식사를 위한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렐 브랜드는 에바 알머슨과 함께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온 가족이 마주하는 테이블 위에서 따뜻하고 소중한 가족의 의미와 행복을 전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연말 선물로도 제격이라며 에바 알머슨의 유쾌한 색감과 사랑스러운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이번 아트 에디션은 매일의 식탁에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아트피스를 소장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상 속의 따뜻함과 행복을 전하는 작품으로 많은 한국 팬을 보유하고 있는 에바 알머슨은 7일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 전시로 에바 알머슨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작까지 약 15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코렐은 이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에바 알머슨 제품을 포함해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코렐이 제작한 에바 알머슨 에코백을 증정한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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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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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사회 일각,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위해 6.3대선에 개헌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내란 사건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베풀어준 각종 특혜 등이 불공정성 논란을 야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항소심 선고 당시 민주당 대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상고사건을 직권으로 전원합의부에 넘기고 신속심리를 결정하고 진행하는 등 전례 없이 개입했다. 사법부 재판이 파격적일 정도의 이례성 등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진행되자 그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리하여 내란범죄자들에 대한 사법단죄와 정권교체 및 사회대개혁 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복잡하고도 미묘한 정세에서 원래부터 대선 이후 개헌하자는 압도적 다수에 달하는 시민단체들은 물론 동시실시를 주장해 왔던 얼마 안 되는 개헌단체들마저 대부분 내년 2025년 지방자치선거에서 개헌하자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다수 국민과 언론 역시 개헌은 이미 물 건너갔다는 인식 아래 대선과 동시에 개헌하자는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대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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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정질문 봉쇄 규탄 성명 발표…"시의회 국민의힘! 일 좀 합시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주도한 '시정질문 봉쇄'에 거세게 항의하고,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한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당초 교섭단체 간 합의했던 시정질문(4월 30일~5월 1일)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4월 30일 조기 폐회를 강행하는 내용의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회기 변경 동의의 건'을 기습 상정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위축, 대형 싱크홀 발생 등 중대한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이를 질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기회마저 차단하고, 헌법과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지방의회의 책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운영이자, 의회를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행태"라고 질타했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불법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야기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민생 회복에 전념해야 할 시점에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야당의 입을 막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서울시의회 역사의 오점"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명 전문이다. ​​윤석열은 계엄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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