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서구는 270명을 목표로 수시 모집에 나섰다.
이 달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자전거교실은 영산강 자전거 길 안내센터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자전거 교실은 기수별 30명씩 총 9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수당 3주 일정으로 자전거 운행법 및 점검방법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실시한다.
교육은 평일반(화, 목)과 주말반(토, 일)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물론, 자전거와 보호장비도 무료로 대여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서구청 녹색환경과나 (사)자전거사랑연합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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