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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교향악단 TEENS ‘심포니 완주하기 : 멘델스존의 이탈리아’

8일 19:30,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청소년들의 행복한 클래식 감상을 위한 광주시향의 맞춤형 콘서트
새롭게 선보이는 GSO TEENS‘심포니 완주하기’시리즈
첫 번째 시간,‘멘델스존’의 교향곡 4번 <이탈리아>를 쉽고 재미있게 감상하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이 오는 8일(금) 저녁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GSO TEENS, 심포니 완주하기 : 멘델스존의 이탈리아’ 를 개최한다.

GSO TEENS는 청소년들의 행복한 클래식 감상을 위하여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직접 연구, 제작하는 교육형 콘서트이다. 2017년부터 시작, 클래식 음악사를 차례로 조망했던 ‘클래식이 정말 좋아요!’시리즈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심포니 완주하기’시리즈로 새롭게 출발한다.

‘심포니 완주하기’ 시리즈는 다양한 스토리 접목, 타 장르와의 융합, 관객 참여활동 등을 통하여 30-40여분에 달하는 교향곡 감상을 어렵고 지루해 하는 청소년들이 교향곡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심포니 완주하기’ 시리즈의 첫 번째 심포니는 멘델스존의 ‘교향곡 4번, 이탈리아’이다. 대여행가이기도 했던 멘델스존이 수개월에 걸친 이탈리아 여행을 통해 영감을 받아 작곡한 명곡이다. 이탈리아의 자연, 종교, 문화, 민속음악이 응축돼 있는 멘델스존의 교향곡을 통해 청소년들이 이탈리아를 간접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시향 김영언 상임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광주시향의 공연기획 정하나가 호스트로 출연해 이탈리아 여행으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그밖에 합창으로 광주 카톨릭 평화방송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지도 백정빈)과 발레 홍영택과 신서희(안무 장운규)가 출연한다.

심포니를 다각도에서 이해하고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이번 음악회는 전석 만원,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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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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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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