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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조오섭 광주북갑 예비후보, "문재인 대통령 개혁과제 완수의 해"

광주 북구 주민과 함께하는 신년인사회 개최
시·구의원, 지지자 등 300여명 참석 성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선거사무소에서 '북구 주민과 함께 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의원, 북구의원을 비롯해 담양 향우회, 장애인, 여성, 청년, 종교계, 북구갑 지역 17개 동의 핵심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송팔형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노인대 학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늘 예의바르고 어른들에게 공손했던 청년이 더 크게 비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길래 한 걸음에 달려왔다"며 "광주가 발굴해서 북구가 키워온 인재가 이제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상득 북구 장애인복지회 이사장도 "시민단체, 노동운동을 거쳐 광주시의원으로 활동하는 것을 오랜 시간 지켜보면서 조오섭 예비후보는 늘 낮은 곳을 먼저 보고, 먼저 찾아다녔던 사람이다"며 "작년에 장애인 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장애인 지원체계가 필요한데 조오섭 예비후보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입법활동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덕담을 나눴다.

조오섭 예비후보는 "2020년은 국민의 명령인 검찰개혁이 시작되는 너무나 중요한 해이고,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과제를 완수할 수 있느냐 못하느냐를 판가름 하는 총선이 있는 해이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해야 이제 시작된 검찰개혁을 완수할 수 있고 산적한 민생과제를 해결하고 평화통일의 길을 열 수 있다"고 다짐했다.

한편 조오섭 예비후보는 담양 출생으로 동신고, 전남대 신방과 졸업하고 △6·7대 광주광역시의원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광주시당 전략기획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정무특보 등을 역임하고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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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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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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