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동안 엄정한 법집행으로 각종 범죄ㆍ사고에 대응함과 동시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범죄로 내몰리지 않도록 따뜻한 경찰활동도 병행하였다.
우선, 지역경찰 자원근무 활용, 형사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금융기관, 편의점 등 범죄취약 요인을 진단하고, 범죄예방ㆍ신고요령을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재점검 했다.
아울러, 생활주변 폭력ㆍ음주운전 및 강ㆍ절도 범죄에 엄정 대응하였고,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하여 전년 연말연시 일평균 대비 사고는 36.3% 감소, 부상자는 55.5% 각각 감소 하였다.
특히, 서민 지원을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회의(51회)를 통해 독거노인 거주지역 등 합동진단 및 시설개선, 생계형 경미사범의 경우 처분 감경ㆍ사회보장제도 연계하는 등 지자체ㆍ유관단체ㆍ주민 등과 협력하여 취약지역 환경개선ㆍ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 등을 전개 하였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앞으로도 “도민에게 믿음 주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더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안정된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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