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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동구, 관내 공공기관에 힐링 건강계단 조성

구청, 문화센터 등에 오르樂 내리樂 걷고 싶은 계단 설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일상 속 걷기 실천으로 걷기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구청과 보건소, 동구문화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에 건강계단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동구청 중앙계단에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힐링&건강’을 주제로 숲길, 초원 등 자연을 실사 출력한 벽지를 벽면 전체와 계단에 부착해 걸으면서 즐겁고 편안한 마음을 느끼도록 조성했다.

동구보건소와 동구문화센터는 주민,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계단과 벽면에 꾸몄다. 또 동구보건소 4층 계단에는 생각의자를 비치해 잠깐 쉬어가며 건강도 챙기고 업무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계단걷기는 운동에 필요한 경비, 시간, 장소에 대한 제약이 없으며 언제든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어서 바쁜 직장인들에게 딱 맞는 운동이다.

또한 짧은 시간에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이 함께 이뤄져 근력강화에 최적의 운동이며 심폐기능 강화, 신체균형감을 높여 낙상과 골절 예방, 칼로리 소모가 많아 비만예방과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더불어 승강기 이용을 줄임으로서 전기에너지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동구는 앞으로 계단걷기 어플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계단걷기 참여를 유도해 걷기습관을 생활화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업무능률을 향상시켜 건강한 직장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힐링 건강계단이 일상 속 걷기 실천으로 걷기문화가 활성화를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건강한 건강도시 동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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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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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추모 글 남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이 공무 수행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기렸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동지적 관계와 옥고의 기억은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관통한 민주화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언급됐다. 송운학 이사는 최근 발표한 추모 글에서 "이해찬 동지는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한 인물”이라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1월 25일 베트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공무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했다. 그는 7선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지내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이르기까지 민주진영의 주요 정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 이전에 민주화운동가로서의 삶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3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듬해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돼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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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1억' 권성동 징역 2년…법원이 규정한 것은 '부패'가 아니라 '정치의 거래'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재판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고한 징역 1년 8개월보다 두 달 더 무거운 형량이다. 법원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금품 수수가 아닌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의 결탁으로 본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청렴의무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범행은 국민의 기대와 헌법적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못 박았다. 특히 재판부는 '실제 대가성'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이 금품 수수 이후 윤 전 본부장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시키고, 통일교 행사에 직접 참석했으며, 나아가 통일교 수뇌부의 해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전달한 점까지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친분 차원의 편의 제공이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행사의 실행으로 판단된 대목이다. 권 의원 측은 특검 수사의 적법성과 공소장 일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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