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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남구, “등록 면허세, 1월 중 꼭 납부하세요”

인‧허가 등 신청‧등록한 면허소지자에게 부과
1만5,027건 6억원 규모…이달 미납시 가산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1월 중에 등록 면허세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 붙습니다. 잊지 마시고 꼭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에 주소 혹은 영업장을 두고 각종 인‧허가 등을 신청‧등록한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등록 면허세 징수에 나섰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등록 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 기간을 1년 초과한 면허 보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기존에 면허를 부여 받은 일자와 상관없이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된다.

등록 면허세는 면허 종류와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에 따라 1종에서 5종까지 구분되며, 종별 세액도 각각 다르게 부과되고 있다.

올해 1월 정기분 등록 면허세 부과 건수는 1만5,027건으로, 약 6억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등록 면허세 납부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3% 가산금이 붙는다.

납부 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CD 또는 ATM 기기에서 현금이나 카드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CD 또는 ATM 기기 이용이 불편한 납세자의 경우에는 전국 금융기관이나 우체국에서 고지서를 통해 납부 할 수 있다.

또 고지서에 기재된 개인별 가상계좌 및 위택스와 지로 사이트, 남구청 지방세 ARS 납부 안내 전화인 1833-4899를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이달 말일까지 정해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꼭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등록 면허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세무2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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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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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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