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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북구, 광주시 정보화 업무추진 평가 4년 연속 ‘최우수상’

체계적인 정보시스템 운영, 빅데이터 분석 통한 대민서비스 향상 기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12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에 따르면 지난 연말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행정정보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광주시가 실시한 ‘2019년 정보화 업무추진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정보화 분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9년에 추진한 정보화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중앙부처 평가지표와 연계해 평가한 것으로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정보시스템 운영 성과관리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정보화사업 사전협의 및 보안성검토 등의 실적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북구는 개인정보 관리, 정보화사업 사전협의 및 보안성 검토, 생활밀착형 빅데이터 분석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보시스템 운영으로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구정 현안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문교육과 이벤트를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와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순회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노력을 기울인 점도 눈길을 끌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전 직원들이 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무 전반에 걸쳐 빅데이터 분석 등 효율적인 정보화 업무를 추진해 최상의 행정·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연말 행정안전부가 전국 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지방행정종합정보 시스템 운영 및 개선 유공’ 평가에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정보시스템 개선 활동으로 지역정보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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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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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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