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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조오섭 광주북갑 예비후보, "북구 '4차산업 교육 허브'로 만들겠다"

자연과학고 유휴부지, 정보원 이전·진로센터 신설
광주시교육청 청사 자체 리모델링 가능 '1석2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광주시교육청 산하기구인 교육연구정보원(이하 정보원)과 4차산업 진로지원센터(이하 진로센터)를 북구 오치동 자연과학고로 유치해 북구를 ‘4차산업 교육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까지 시교육청 청사이전이 사실상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보원이 이전하게 되면 시교육청은 현청사 자체 리모델링이 가능해져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는 주장이다.

조 예비후보에 따르면 광주 북구 오치동에 위치한 자연과학고에 1만여평의 시교육청 소유의 유휴부지가 남아있어 정보원과 진로센터가 이전하기에 충분한 면적이다.

교육정보시스템 운영, 진로교육, 독서교육, 교육정보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정보원과 장휘국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4차산업 진로지원센터까지 신설되면 북구 오치동은 '4차산업 교육 허브'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오섭 예비후보는 "광주시교육청 청사 이전이 부지문제로 사실상 어려운 상황에서 정보원 이전을 통한 자체 리모델링이야 말고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교육 인프라 구축과 교육·연구·정보 정책를 총괄하는 정보원과 진로센터를 북구 오치동에 유치해 AI집적단지와 연계된 '4차산업 교육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어 "정보원 이전과 진로센터 신설이 되면 문재인 정부의 '인공지능 국가전략'에 발맞춰 초·중·고등학생들을 중심으로 AI 기초 역량 교육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다"며 "관련된 예산 확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하고 있는 강한 여당 더불어민주당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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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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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국회토론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대표의원 서영석)와 백세행복포럼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한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 국회토론회가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빈곤, 일자리, 돌봄, 주거, 보건 등 노인 복지 분야의 핵심 쟁점을 다루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서영석 의원, 박노숙 회장(백세행복포럼 상임대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이태수 교수(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前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라는 주제로 디지털 격차 해소, 사회적 역할 확대, 보건 의료체계 강화, 정신건강 보장, 돌봄 체제 실현, 인권 기반 노인복지정책과 실천, 소득보장 방안, 노인일자리 제고, 거주 지역별 격차 해소, 지역 내 인프라 기반 확보 등 총 10개의 아젠다를 다루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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