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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북구, 주택가·상가밀집지역 교통 불편 해소에 행정력 모은다

올해 주차 홀짝제, 한쪽 주차제 등 4개 구간 확대, 함께 쓰는 나눔주차장 지속 추진
주차공간 부족 지역 선정해 오는 2023년까지 40면 규모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예정
4대 불법주정차 구간 단속 강화 등 주민 교통 불편 적극 해소해 나갈 것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차 홀짝제’와 ‘함께 쓰는 나눔주차장’을 확대하고 주차공간 부족 지역을 선정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민 교통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7월부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흥1동 롯데슈퍼, 문흥2동 행정복지센터, 용봉동 모아미래도아파트 등 3개 구간에서 가변적 주차 홀짝제를 시행하고 문흥2동 중흥3차아파트 1개 구간에서 한쪽 주차제를 운영해 오면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상가 밀집지역의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해 왔다.

또한 종교・금융・학교 등 민간이나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경우 그에 따른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함께 쓰는 나눔주차장’ 사업을 추진해 16개 시설이 460면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면서 주차공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오는 6월까지 주민설명회와 관련 절차를 거쳐 삼각동 고려고~31사단, 매곡동 농협하나로마트~굽네치킨매곡오치점, 두암동 송산아파트~메디팜 세종약국 등 3개 구간을 대상으로 주차 홀짝제와 일곡동 일곡도서관 입구 구간에 한쪽 주차제를 시행할 계획이며 아파트, 마트, 학교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눔 주차장 확대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아파트와 상가, 주택이 혼재돼 있고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을 선정해 오는 2023년까지 40면 규모의 지하공영주차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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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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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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